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 갑·사진)이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국회의원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측에 따르면 매니페스토상은 지난해 감동적인 약속과 실천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의 공약실천 노력과 주민소통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의원이 인천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 구간 지중화 및 2014년 완공, 경인고속도로 일반 도로화 및 도시재생사업, 서울지하철 7호선 서구구간 연장,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 국제학교 유치에 따른 학교개교 조속추진, 유치원,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지원 확대, 중소기업체 지원 확대방안 마련 등 선거공약 이행에 힘써왔다. 이학재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인 선거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공약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광식기자 lks@ 이학재 의원, 공약이행 모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국회의원 분야 최우수 남구는 27일 허가된 차고지외 불법 주차된 사업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연중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복지·환경’ 삼박자 갖춘 행복도시 지난해 8월부터 80일간 68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인천시와 연수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높일 수 있었고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 특히 무엇보다도 그동안 여러 자치단체가 서로 관할구역이라고 주장해 왔던 송도국제도시 5·7·9공구가 최종 연수구로 편입되면서 열악한 구의 재정여건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된 것은 구정 성과 중 단연 으뜸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올해가 민선4기가 완성되는 해이면서 민선5기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해로서 민선4기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걸쳐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고의 교육·문화·예술·체육도시 건설을 추구하는 연수구의 새해설계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최고의 교육·문화·예술·체육도시 건설 구는 우선 교육·문화·
남구시설관리공단은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수 구청장과 백상현 구의회 의장, 윤상현(남구 을)국회의원 및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남동우 이사장(60)의 취임식을 가졌다. 남 신임 이사장은 이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의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후보자로 추천돼 구의회 의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남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의 존재 이유가 구민들에게 있는 것만큼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영동 출생인 남 신임 이사장은 구의회 제3,4대 의원과 학산 문화원 영화공간주안관장 및 남구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연수구는 26일 기존 육교 이미지를 탈피한 아름답고 매력적인 경관으로 개선하기 위해 함박마을 보도육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함박마을 보도육교는 남동공단과 문학터널,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1일 수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로등 이외의 조명시설이 전무하고 조명시설이 노후돼 야간에 주민들의 통행이 어려웠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육교 상단 35m와 계단 200m, 육교 내 전등 120여개에 대해 노후 조명시설을 교체·보수하고 육교외곽에 경관조명(LED)를 설치, 도시미관 향상과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또 사업 추진 시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주민참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6일 무허가 경유 제조공장을 차례놓고 수십억원 상당의 유사 경유를 제조·판매해온 혐의(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등)로 K(5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남구의 한 공장에서 2.5t 유조차 1대와 물탱크 5대 등의 유사경유 제조설비를 설치하고 폐식용유, 메탄올 혼합액을 희석하는 방법으로 제조해 인천 일대에 운행 하는 관광버스, 덤프트럭기사 등에게1ℓ에 1천100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1억8천만원 상당의 유사경유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남구는 25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0년 주민정보화 교육을 오는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첫걸음반(오전) 및 엑셀반(오후)에 이어 16일부터 26일까지는 어르신반(오전) 및 인터넷 활용반(오후)으로 운영되며 이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첫걸음반 및 어르신반은 전화(880-4080)로, 엑셀반 및 인터넷 활용반은 구 홈페이지(namgu.incheon.kr)를 통해 접수받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또 직장인을 위한 사이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이버 교육은 구 사이버교육센터(namgu.cyber.incheon.kr)로 접속, 회원 가입 후 인원에 제한 없이 총 34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구는 인천지역 최초로 초등학교 급식을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종합상황실에서 2010년 남구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 10개 군·구에서 처음으로 15개 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학부모 자부담 분을 구비로 확보, 전액 지원키로 하고 내년부터 관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육 도모와 우리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관련, 2010년 구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대상기관의 선정과 지원기준 지원규모 등을 심의했다. 구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5월 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 이영수 구청장이 학교급식 현장방문하고 학부모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이뤄어졌다. 현재 관내에서 학교급식지원을 신청한 학교는 32개 학교로 구는 학부모 부담금 11억629만7천원을 지원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친환경우수농축산물을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24일 고령화 사회의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41억4천여만원을 투입, 5개 분야와 32개 유형에서 총 2천4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구 자체사업과 외부위탁 사업으로 나눠 운영되며 공익형과 복지형, 시장형, 교육형, 인력파견형으로 구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 자체사업인 ‘남구 CITY GREEN 지킴이 사업’에 3억5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 12개가 늘어나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거주 60세 이상(일부 사업 65세 이상부터 가능)의 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 접수에 들어갔으며 참여자는 평균 1일 2~4시간, 주 3~5일 근무로 1인당 월 20~3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구에서 시행한 노인여가설문조사에서 어
연수구는 예산의 실질적 수요자인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예산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 분야는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에 관한 사항과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포함된 내용의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구는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를 연중 실시, 예산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반기별로 공모 우수자를 선정,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증정하게 된다.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구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남구는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잠자고 있는 폐 휴대폰을 재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2일 폐 전자제품 재활용 전문업체인 ㈜아이티그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폐 휴대폰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처리되며 폐 휴대폰을 기부할 때 삭제하지 못한 개인정보(메일, 사진 등)가 있더라도 절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수집 방법은 장롱이나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폐 휴대폰을 구청이나 각 동 주민센터와 대형유통매장, 관내 학교 등에 마련된 폐 휴대폰 수거함 속에 넣어주면 되고 모아진 폐 휴대폰은 재활용 처리업체에 보내져 귀중한 유가물로 탈바꿈되며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 휴대폰은 금과 은 그리고 팔라듐, 로듐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는 희귀 금속도 함유돼 있어 이들 금속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 절약과 자연 파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사업”이라며 “처리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에코 그린도시 구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