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와 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10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김두만씨와 장영희씨를 선정했다. ‘10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김두만(80)씨는 남구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대상을 파악해 배식 및 행사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영희(44)씨는 주안8동 새마을문고 회원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 도서대여, 주안남초등학교 도서도우미 회장으로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지도학생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 타 봉자사자의 귀감이 됐다.
연수구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 및 비 도서자료(VOD/DVD) 등을 비치하고 있는 행정정보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구민들을 위해 전면 개방했다. 7일 구에 따르면 구청 3층에 110.61㎡ 규모로 마련된 행정정보자료실은 그동안 낙후된 열람환경으로 인해 일반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사항이 있었지만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간을 확장하고 쾌적한 열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정정보 자료실은 현재 약 4천여 권의 각종 행정 간행물과 1천여 권의 도서류(소설이나 수험서 제외)가 비치되어 있으며 아울러 각종 행정정보자료의 종류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구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토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정정보자료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토/일요일/공휴일 휴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지역주민(대출시 신분증지참) 및 구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인 대출가능 권수는 5권이고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이밖에 열람 및 대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정정보자료실(☎ 810-7518) 또는 연수구기록관(☎ 810-7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행되는 행
남구보건소는 7일부터 용현 1·4동을 시작으로 남구 주민대상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4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5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국가유공자 본인, 장애인 1,2,3급 중 하나에 해당하는 관내 주민이다.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각 동별로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인원만큼만 접종을 실시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해당되는 동의 접종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동별 일정은 각 동 주민센터나 보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주민등록증, 의료급여증, 국가유공자 카드, 장애인등록증 등 자신이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필히 준비해야한다. 이날 이영수 구청장은 이른 아침 보건소를 방문해 새벽부터 접종을 위해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접종을 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은 어르신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독감예방접종 백신 생산이 줄어 지난해까지 60세 이상이었던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동별로 접종인
남구는 7일 관교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관교 어린이 도서관’의 개관식을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에 대한 본격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교 어린이 도서관의 개관은 구의 특수 시책사업인 ‘1동 1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독정 골 어린이 도서관’과 8월 ‘복사꽃 어린이 도서관’, 9월 ‘석바위 어린이 도서관’ 개관에 이어 네 번째로 연 도서관이다. 관교 어린이 도서관은 390㎡의 규모로 7,341권의 장서를 보유하였으며 어린이열람실, 영유아 전용공간과 프로그램실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매주 수요일을 정기 휴관일로 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사서에 의해 운영된다. 12월부터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이달 하순 ‘숭의’와 ‘쑥골’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이렇게 조성되는 남구 어린이 도서관들은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과 지식을 키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구지회(회장 김용구)는 6일 관내 어르신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남구청장, 남구의장, 남구지회장 표창에 이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기념식은 제1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온 국민으로 하여금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약화되고 있는 도덕성 회복 및 윤리가치관 확립과 아울러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시키고자 진행됐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23명의 모범노인과 모범경로당 2개소, 모범 공동작업장 4개소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영수 구청장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을 통한 다양한 여가문화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공단소방서 구조대는 6일 가을로 접어들면서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119산악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에 대한 점검과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량산 일대에는 산악위치표지판 5개소와 구급함 2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만약의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객 스스로가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거나 119구조대 도착까지 상태 악화를 방지하고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치표지판 훼손여부 및 휴대폰 통화여부 등을 체크해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함 내 약품을 보충 및 교체했으며 청량산 일대에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시민들에게 교육했다. 김영선 구조대장은 “등산객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119구급함을 수시로 확인, 부족한 약품을 보충해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유지관리가 중요한 만큼 훼손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구보건소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를 예방하기 위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는 오는 7일부터 약품이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며 각 동별 접종일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1944년 이전 출생자), 국민기초생활보호 수급자,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폐·간질환자) 등 우선 접종대상자 13,980명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접종수요의 집중을 막기 위해 각 동별 접종일정을 △10월 7일 동춘2·3동, 송도동 △10월 8일 동춘1동, 청학동 △10월 9일 연수2·3동 △10월 12일 연수1동, 선학1동 △10월 13일 옥련1·2동 순으로 진행되며 반드시 해당 동 시행일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 독감 무료예방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예방접종 실(☎ 810-7861, 7836, 783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예방을 위해서는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 독감이 유행할 때는 다중집합장소를 가급적 피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에
연수구는 지난5일 구청 대강당에서 남무교 구청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장과 각급 사회단체장 등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연수구립예술단(관악단, 풍물단,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6개 부문 △사회봉사상 김창연(51세·동춘2동) △효행상 한복순(65세·옥련2동) △문화예술상 박혜경(44세·연수구무용협회장) △교육공로상 김성필(62세·함박초등학교장) △체육공로상 임선희(53세·연수구체육회이사) △대민봉사상 김태경(39세·남동공단소방서) 등 자랑스러운 연수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남무교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의 도시, 희망의 연수라는 구정목표 아래 최고의 교육·문화예술·체육도시, 쾌적하고 편안한 친환경 도시, 풍요롭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노력해온 결과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더불어 인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수구가 인천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8만 연수구민과 600여 공직자가 화합하고 힘을 합할 때 연수구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