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일표 (남구. 갑)의원은 지난 29일부터 남구 석 바위 시장을 방문해,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물가와 경기 동향을 살펴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섰다. 홍 의원은 “대형마트 중심의 소비생활로 인해 재래시장 이용이 저조하고, 게다가 최근 무분별한 SSM입점으로 인해 상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상인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대비 및 신종 플루 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연휴기간인 2일부터 4일(09:00~18:00)까지 3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인천적십자병원, 나사렛국제병원) 2개소와 병원 6개소, 의원 14개소, 약국 22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하여 주민들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게시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은 물론 타지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 연수구청 당직실 ☎ 810-7222 ○ 연수구보건소 ☎ 810-7800 ○ 응급환자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 ○ 소방서 구급대 국번없이 119 ○ 연수구청(보건소) 홈페이지 (http://www.yeonsu.go.kr)
● 남구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3일간 일정 마무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성공적인 개최 인천남구 최대 규모의 전국 단위 행사인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당초 우려와 달리 50만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구 단위로는 전국규모의 행사를 치룬 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음에도 1년여에 걸쳐 담당직원들의 치밀한 계획과 함께 전국 264개 시·군·구·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유치를 위한 홍보를 해온 결과이기도 하다.이와 함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남구 통· 리 장 협의회,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인천시 통 리 장 연합회 등 각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전국을 누비며 홍보를 해 관·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합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모든 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 나 갈수 있다는 계기와 함께 저력이 있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실감 할 수 있었다. 당초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박람회 개최 여부를 두고 고심했던 구는
연수구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2009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을 추석연휴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괄 반(☎ 810-7090), 생활민원 처리반(☎ 810-7222), 수송대책반(☎ 810-7950), 진료대책반(☎ 810-7810), 청소대책반(☎ 810-7310), 도로유지 관리 반(☎ 810-7400) 재난관리 반(☎ 810-7890) 등 총 7개 반 78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우선 안전사각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적 예방활동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 체제유지로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각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연수구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약국 등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구청 당직실, 구 홈페이지 또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당초 우려와 달리 5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27일 폐회했다 신종 인플루 확산으로 인한 박람회 개최 여부를 두고 고심했던 구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혹시 모를 신종 인플루 전염에 대비한 자동발열감지기 및 전신 소독기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전시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행사는 오후 개막공연까지 특설무대는 쉴틈 없이 진행됐고 3일내내 운영된 남구홍보부스, 전국공모로 선정된 지자체들이 각각 준비해 온 전시품들과 구·군·남구21개동 홍보 부스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구는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 활력 찾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관을 마련하여 그간의 개최지와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자 김 모(주안2동)씨는 “사람이 너무 많아 지쳤지만 남구를 찾아온 손님들이 너무 반갑고 고마워서 남구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끝까지 활기찬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힘든 줄 몰랐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