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이 24일 설 연휴를 대비해 신기시장을 찾아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김 서장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소방안전시설 관리실태와 화재취약 요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인재육성재단은 24일 북항목재단지 내 8개 기업 대표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장학금 100억6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태신 박경식 대표, 미산우드㈜ 이상원 대표, 산화목재㈜ 유재동 대표, ㈜태신글로벌 박경식 대표, ㈜엘앤케이 이창호 대표, 한송우드㈜ 왕영득 대표, ㈜유원우드 백종석 대표, 신앤파트너스㈜ 신지철 대표 등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에 적립돼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인천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해당 기금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그 동안 1만1천119여 명의 장학생에게 72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만327명을 대상으로 5억 8천여만 원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인천형 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 대비 55% 늘어난 14억5천여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유 시장은 “이번에 기부해준 장학기금은 기부
인천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7~30일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0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 또 당직 의료기관 532개소, 공공의료기관 49개소 등 4일 동안 총 601개소의 의료기관이 비상진료를 한다. 약국은 각 지역별로 지정된 438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설 연휴기간 중 일자별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와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0미추홀 콜센터(☎032-120) 안내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
유정복 인천시장이 행정기관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나 시정 현황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200명의 대학생을 만나 평소 전하고 싶었던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이 평소 시장과 시정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대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스스로 용돈을 마련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 시장은 “인천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진 인천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시청을 비롯한
인천시설관리공단은 23일 서구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두드림보호작업장을 찾아 설맞이 나눔 후원금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두드림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에게 설 선물 및 복지관 컴퓨터 교실 노후기기 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가 국가적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기 경보를 전파하기 위해 민방위경보 정책을 시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앞으로 인천지역 터미널, 백화점, 영화관 등의 관리주체가 재난에 대비해 민방위경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도록 하는 민방위경보 전파 책임자 신고제를 시행한다. 민방위경보 전파 책임자 신고제는 민방위경보 의무대상의 관리주체가 건물 내의 국민에게 민방위경보 전파를 위해 경보전파 책임자를 지정 또는 변경할 경우 경보전파 책임자 신고서를 7일 이내에 시·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하는 제도이다. 국민안전처 또는 시·도에서 민방위경보를 발령하면 시·도지사는 경보발령 일시, 경보발령 지역, 경보의 종류 등 경보발령사항을 경보전파 책임자에게 문자 또는 음성으로 전달하고 경보전파 책임자는 라디오방송 또는 TV자막방송을 통해 확인해 신속히 민방위경보 방송을 실시해야 한다. 또 경보전파 책임자는 민방위경보 전파계획을 수립해 영업시간 내에 민방위 경보 발령 시 건물 내의 국민에게 민방위경보를 전파해야 할 의무를 갖는다. 필요 시 민방위경보 전파 및 대피에 필요한 안내방송도 실시해야 한다./윤용해기자 youn@
설 연휴기간 동안 119를 누르면 진료가능한 병·의원이나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약국을 신속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나 당번 약국을 묻는 119상담전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30일까지 전문상담원 4명을 보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설 연휴 내 119센터에는 15명의 전문상담원이 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안내문의는 하루 평균 720여 건을 기록, 평일 70여 건보다 10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오전 7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오전 9시 전후에는 문의전화가 폭주, 시간당 550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뿐 아니라 120미추홀 콜센터(☎032-120)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 등을 통해서도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방류수 수질검사 838건을 실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15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매년 800여 개 사업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7%의 부적률을 나타냈다. 이는 부적률이 10% 이내였던 전년도에 비해 비해 다소 높아진 것이다. 적발된 사업장에는 배출부과금이 부과됐으며 1·2·3차 등의 수질 개선계획 및 검사를 통해 최종 개선완료 또는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실시됐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질오염 규제항목의 증가로 올해 최신 분석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며 분석능력의 향상과 분석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국제적 인증을 받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20일 인천지체장애인협회에 ‘설맞이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지원이 절실한 지체장애인 가정 302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각급 자생단체장, 체육회이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연수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동막역을 거쳐 해넘이공원 전망대(동춘터널 상부 억새군락지)까지 이어진 연수둘레길을 탐방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