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구는 자원봉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성폭력 유형, 예방 및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중학교는 지난 13일 인천남부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직업체험학습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소방관 채용절차, 소방업무, 소방장비 등에 대해 질문하고, 소화전 및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윤용해기자 youn@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상영하는 제11회 하품영화제가 오는 23~25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열린다. 인천 남구학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온리 원(Only One)’을 주제로 평범하고 위대한 사람들을 다룰 예정이다. 23일 개막식에는 용현2동 마을 주민들과 하품지기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만든 마을영화 ‘용마루 레디액션’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용현2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통장자율회, 적십자회 등 50여 명이 모여 만들었다. 이들은 하품지기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영화 줄거리를 구상하고 배우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는 20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재개발로 이사를 가게 돼 가족, 이웃들과 헤어지는 아픔을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난 주안미디어문화축제에서 예고편을 선보인 바 있어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테마영화로는 24일 ‘타인의 삶(독일·15세 관람가)’, 25일 ‘허수아비(미국·청소년관람불가)’, 25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일본· 전체관람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테마영화 상영후에는 전문 토론지기와 함께 주민들의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주민의 영화해설과 깜짝 퀴즈, 행
인천 옹진군은 오는 19일 영흥도 일원 바다에서 제5회 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옹진군이 주최하고 옹진군생활체육낚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낚시대회는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관광레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종목은 선상낚시와 선상루어낚시 2개 종목이며, 대상어종은 우럭과 광어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특산품과 경품을 포함해 선상낚시부문 우승 300만원, 준우승 150만원, 선상루어낚시 부문은 우승 350만원, 준우승 1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동호인, 관광객 등 550명이 참가하며, 시상은 대상 어종의 길이를 재 종목별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관련 문의는 옹진군청 해양수산과(☎ 032-899-2713) 또는 (사)한국프로낚시연맹(☎02-363-0161)으로 하면 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1~12일 청량산일대에서 가을철 산행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산불예방, 산악사고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등산 전 혈압점검 요령 등을 소개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예비부모 등 100여쌍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산부 영양교육, 튼살방지 오일 만들기, 태아에 엽서쓰기, 임산부 웰빙 브런치 시식회 등이 부대행사로 열렸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송도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는 생애주기별 운동·영양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6~17일 연수구청 누리집(call.yeonsu.go.kr/ticket_root/lecture/reservation.asp)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옹진군청 충무상황실에서 하반기 옹진군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료급식 밑반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사업설명을 듣고, 봉사단체간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윤용해기자 youn@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천 남구의 ‘통두레 모임’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역치안, 소외계층 보살피기,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공동체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에는 지역별로 5~40명으로 구성된 통두레 모임 57개가 활동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통두레 모임이 34개(534명)로 가장 많았다. 원도심 저층 주거지 관리 (8개·115명), 방범 및 순찰활동 (5개·47명), 주민간 신뢰회복 (4개·79명), 소외계층 돌봄 (3개·35명), 환경보호 (2개·40명), 재활용 (1개·1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동 별로는 문학동이 8개 모임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안5동 6개, 용현5동, 학익2동, 주안2동 등은 각각 4개의 모임이 활동중이다. 이들은 지역치안활동을 비롯해 소외계층 보살피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안4동 석바위 통두레는 주변 경관을 해치던 빈집을 주민 사랑방으로 새롭게 꾸며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소로 쓰이고 있다. 특히 사라져 가는 이웃간의 정을 느끼고, 주민 스
인천시 남구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에코센터 설계 및 프로그램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사)환경교육센터는 국내·외 환경교육시설의 선행사례를 연구·분석해 에코센터의 기본 운영계획과 프로그램안에 대해 보고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