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나 13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구급품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이강빈 등 학생 16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은 학생들이 쓴 손편지와 함께 교문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인 가구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런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경복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안전보건과를 신설하고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다양해지는 산업재해로부터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최근 안전보건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50인 이상 산업체 등에 안전보건 관리자를 선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돼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벌금을 강화하고 사업주를 구속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회사 내 안전보건에 대한 투자와 안전보건 관리자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 최근 산업 전체에 신규 안전보건관리자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복대는 이런 행정기관과 산업체의 안전보건 인력수요에 대응하고,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부터 2년 과정의 안전보건과를 신설 운영한다. 안전보건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현장맞춤형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법률(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소방시설법)에서 정한 의무 채용 인력 양성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재해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자 양성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안전관리자 양성 등 현장 실무형 인재육성에 주력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2일, 구리시청 2층 로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가 주관, 상대유통(주)의 협찬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 구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8개 동 위원회는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 600마리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연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은 모든 재료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솥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저소득층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따끈한 삼계탕 한 그릇을 꼭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연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방역 및 정화, 하천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사로 재직 중인 상대유통(주)에서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2020년 라면 500박스, 2021년 후원금 500만 원)를 이어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구리시는 13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건강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일·떡 등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이를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순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껏 삼계탕과 음식을 지원해주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동구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점․선․면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양화, 서양화, 설치미술 분야의 우수한 지역 예술가 3인과 구리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8명)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획 전시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 예술가 3인은 백용인, 이여운, 이경 등 3인이다. 백용인 작가는 현재 구리시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작가로, ‘보조개 캔버스’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개념적으로 표현한다. 이여운 작가는 건축물을 관찰하고 그 기억을 먹으로 선을 쌓아가며 중첩하여 그리는 방식으로 압축된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수원아이파크미술관 등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여운 작가의 작품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선으로 만드는 탑’이 주 1회 40분간 운영된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경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하여 전달했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여름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던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예방 활동 기간에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건물 관리주체에 배부하여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 및 교통 전광판, 버스승강장 교통정보시스템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21세기 Club(회장 한재명)’이 10일, 수택2동 거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어르신 댁은 10년 이상 도배지 및 장판 교체를 하지 못하여 곰팡이와 얼룩이 있었던 방 2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곳으로, ‘21세기 Club’은 이날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한재명 회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어르신의 삶이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21세기 Club’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경복대학교는 지난 7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혁신지원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역사회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KBU 지역상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상생위원회에는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 조미자 경기도의원,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 김용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협회장 등 내외부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지역상생위원회는 지역 현안문제 공동 해결 및 지역사회 공유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남양주시 지역 현안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 봉사활동, 지역발전컨퍼런스 등 공동사업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위원회 주요 현안은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지역 수요기반의 봉사활동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이다. 리빙랩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에서 공공, 민간, 시민이 협력하여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용자 참여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서 시민참여자, 이용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창의적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역 수요기반의 봉사활동 활성화 사업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참여학생의 전공역량을 강화하며, 대학과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숙)는 지난 7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1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선풍기는 갈매동 주민들의 CMS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민간위원장과 박정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선풍기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더 힘겨운 여름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에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다양한 활동에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준 나눔 실천은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취약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