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규모 MTB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일 영주의 경륜훈련원을 Eco자전거레포츠공원으로 조성하고 KCYCLE 경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2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및 힐클라이밍대회’를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등 MTB(18개등급) 종목과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죽령 정상을 잇는 힐클라이밍(4등급)으로 펼쳐진다. 경주사업본부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산악자전거연맹, 영주시, 동양대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했으며 대회기간을 전후해 열릴 예정인 지역축제(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분위기를 고조할 방침이다. 대회 첫날에는 죽령 힐클라이밍 경기가 열리며, 15일에는 MTB 크로스컨트리 18개 등급 경기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지역 어린이와 어머니가 참여하는 미니 자전거 대회도 있다. 개회식은 15일 10시 영주 훈련원내 잔디구장에서 내에서 열리며 체육진흥공단, 영주시, 산악자전거연맹 관계자와 동호인, 참가선수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광일초등학교에서 ‘담배는 무서워요’라는 주제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8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들어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청소년 흡연율 또한 큰 폭으로 증가,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 시기의 건강행태와 우울증, 수면장애 등 정신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해 이에 대한 인식을 상기시키고 조기적인 금연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학습자료와 학습진행 상태 등에 대한 토의 시간도 진행됐으며 보건교과 공개수업을 마친 후에는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광명시 보건교사협의회도 실시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보건교과 공개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학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연수를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문화원은 오는 13일 오후 광명문화극장에서 ‘2011 오리문화제-청백리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청백리 사상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전국공무원노조, 교육복지 시민모임 등 청백리 정신에 대한 연구와 반부패 및 청렴운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던 단체 및 기관들이 모여 청백리사상의 현대적 해석과 적용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원익선생과 청백리사상’은 제1세션에서 김학수 국학자료조사 실장이 조선시대 청백리의 현황 및 기준과 부자나 권력가도 청백리가 될 수 있었던 사회상에 대하여 소개하고, 조선의 유교적 ‘노블리스 오블리쥬’의 표준이었던 오리 이원익대감과 청백리에 대하여 설명한다. ‘청백리 사상의 실천과 현대적 의미’에서 한국학중앙연구소 박병렬 교수가 우리나라의 전통사회에서 청백리 사상의 내용을 짚어보고 누구나 청백리 윤리에 관하여서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기 어려운 수양론적, 실천론적 문제라는 문제제기와 현대적 의미의 청백리 사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공직사회 부정부패 추방과 클린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는 전국공무원노조 이충재 부위원장이 “공직사회 부정부패 추방과
K-water 수도권본부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광명시물류유통단지조합(조합장 이진발)은 최근 열린 제1회 조합원 체육대회에서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이진발(한국도자기물류 대표) 조합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조합원들이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에서 전개하고 있는 지역안전망 구축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라 더욱 귀감이 되고있다. 이진발 조합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광명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이고 따뜻한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나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물류유통조합은 지난 2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도 동참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광명스피돔의 스피돔 갤러리가 사진전 ‘오! 해피데이’전을 연다. 사진작가 김동현 등 사진가 6명이 사진작품 56점을 6일(금)부터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행복’. 작가들은 “세상에는 행복론에 대한 책이 넘쳐나고 행복 바이러스 전도에 열을 올리지만, 그렇다고 현대인들에게 그 길이 더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사진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고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광명스피돔 4층에서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 뮤지컬 ‘마술 깃털’ 등 특별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시민자전거 한마당 대회와는 별도로 ‘어린이날 축제’를 준비했다.우선 스피돔 지하1층 광명홀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이 기대된다. 2011년 국립극장 어린이 공연 축제 초청작 ‘마술깃털’이 오후 12시와 3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본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광명홀 입구에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존이 만들어지고 스피돔 풋살경기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9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또 시민자전거한마당 개막식에 광명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스피돔 일대서 시민자전거 한
광명시의회 이준희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위원 등 8명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시를 방문해 향후 양 시의회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의회의 이번 안동시 방문은 지난해 8월 양 의회간 자매결연에 따른 의견 교환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자매결연 체결식을 통해 양 시의회는 단순한 의회차원의 결연에서 벗어나 산업경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 청소년 교류 등 각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서로간 우의를 증진시켜 나가자는 자매결연 협정서에 근거해 이뤄진 것이다. 광명시의회의 이번 안동시 방문은 전통사상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의 시의회와 결연을 통해 급격한 도시화·핵가족화로 인해 우리나라 전통의 정신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문화 교육을 가장 큰 목적으로 행해졌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안동시의회와 함께 광명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예절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앞으로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광명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설과 양 시의회 의원들 간의 ‘의원 합동 세미나’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안동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고종성)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횡성 둔내면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학생과 특수교사, 보조원 156명이 참가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로 인해 자연을 체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장애극복 의지를 심어주고 자아성취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강민희(하안초5년)양의 어머니는 “아이가 캠프에 가서 소중한 경험을 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에 이런 좋은 행사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광명교육지원청에 감사를 전했다. 광명교육지원청 노선덕 교수학습과장은 “캠프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학생여러분과 선생님, 보조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아성취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광명역(역장 이우현)은 오는 5월 1일부터 KTX 편성 변경에 따라 호남선과 경부선, 및 경전선의 KTX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8일 역에 따르면 오후 1시 광명역을 출발해 전남 목포에 도착하는 호남선이 1편이 증편, 매일 운행되고 광명에서 경북 동대구역을 경유해 종점인 경남 마산에 도착하는 경전선 KTX의 공급 좌석수가 상·하행을 포함해 2천여석으로 확대된다. 광명역은 올해 1분기 이용객은 1만5천8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평균 1만4천623명 보다 7.7% 증가됐다. 역 관계자는 “열차 편성 변경과 좌석수를 늘려 호남선과 경부선, 경전선 KTX를 시민, 승객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과 광명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와 시민단체는 광명역의 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대책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가 광명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광명보건분소를 지난달 10일 개소한 이래, 보건분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달 10일 광명6동 주민센터 옆 시립꿈나무어린이집 3층에 연면적 143㎡ 규모로 개소한 광명보건분소에서는 상시적으로 아동·노인·모자보건 및 금연상담사업과 함께 주1회 일반진료상담, 주2회 한방이동진료와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 달 동안 보건분소를 찾은 시민은 총690명으로 건강검사 291명, 이동한방진료 129명, 이동구강검진 78명, 일반상담 118명, 기타 74명으로 1일 평균 31명이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방문시민 약 92%가 광명동 주민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노년층 이용률이 72%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분소를 이용한 원봉철(73) 씨는 “나이를 먹으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은데 이렇게 가깝고 쉽게 올 수 있어서 좋다”며 “근무하는 직원들도 친절하고 궁금한 점을 쉽게 대답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보건분소 신동연 팀장은 “광명보건분소가 지역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건강지킴이로서 사랑방 같은 장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2011 경륜 고객자문위원’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륜 고객자문위원회는 경륜사업 전반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경주사업본부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고객자문위원 10명을 선정해 연간 3차례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12월까지이며 경륜 팬을 대표해 경주와 사업경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불만 사항이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이메일 또는 현장(스피돔 2층 안내센터, 스피존)을 방문해서 소정의 지원서를 작성하고 지원하면 된다. 경륜을 사랑하고 경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피돔 갤러리 내달 1일까지 ‘시선의 울림’전 광명스피돔의 스피돔 갤러리가 설치사진전 ‘시선의 울림’전을 열고 있다. 프랑스 파리 8대학 조형예술과에서 공부한 작가 오미현은 빛과 이미지, 정육면체가 교차하는 설치작품 4점을 스피돔 4층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전시장은 ‘커다란 어두운 방(Camera Obscura·카메라의 원형 격인 어둠상자)’이며, 설치된 수많은 큐브는 각각 어두운 방이며,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