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2011학년도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교육과정 실천중심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길라잡이’인 실천중심 장학자료를 개발해 ‘2007년 개정교육과정’과 ‘2009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 학교의 특색을 살려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한다. 이날 연수는 2011학년도 해오름 광명교육 기본계획(안) 설명, 2010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 교육과정 실천중심 장학자료 활용 연수, 교육과정 평가 및 컨설팅 방향 안내로 진행됐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화, 자율화, 특성화에 따른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컨설팅단을 조직·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25일 서민, 소외계층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양기대 시장과 위원회가 선출한 위원장 등 2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해 운영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를 희망한 235명의 시민들 중 정치인이나 정당인, 시와 관련된 각종 위원회 소속과 통·반장 등을 제외한 순수한 서민 및 소외계층과 각 분야별 전문가 등 90명의 회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위원회 회원들은 ▲행정교육분과(19명) ▲보건복지분과(19명) ▲문화체육분과(18명) ▲경제유통분과(18명) ▲도시환경분과(16명)에서 각자 활동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은 양기대 시장과 민간위원이 맡게 되며 민간위원장은 조만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를 명품도시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 원년이라고 생각하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에 있어서 조직형태를 일 하기 좋은 구조로 바꿔 광명시가 향후 통일한국의 심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것이다” 민선 5기 양기대 광명시장의 2011년 포부를 들어본다. ▲광명경전철 사업은 경전철은 친환경적 교통시스템의 구축으로 인한 시민의 편의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속철도 광명역과 국철 및 기존 도시철도와의 연계교통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고려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추진하고자 했으나 2008년 하반기 이후 금융여건 악화로 민자사업에 대한 은행권의 재무적 출자자 모집이 지연되고 있어 현재 금융 주간사인 산업은행에서 재무적 출자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재무적 출자자가 확정되면 출자비율 조정 및 재무상태, 신용도 등을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해 추진토록 하겠다. 또한 고속철도 광명역과 연계되는 신안산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보금자리 신교통수단 등 우리시민들이 교통편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재개발과 아파트단지의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난 대책은 교통문제는 광명시가 시급히 해
광명시 맑은 물 사업소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4개반 34명의 복구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누수복구 25건, 동파계량기 175건을 복구완료했으며 설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누수복구 신고센터를 운영, 상수도관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시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및 결빙예방으로 설연휴 동안에는 집안에 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거나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전환하면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광명경찰서는 2011년 광명경찰이 추구해야 할 목표와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발굴하기 위해 각 기능별 자율참여자 22명을 팀원으로 하는 전략기획 T/F팀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일 경찰서에 따르면 전략기획 T/F팀은 전 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친 서민,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매주 2회 회의를 개최해 주간, 월, 분기별 세부과제 추진사항을 점검, 미진한 사항과 문제점을 개선한다. 전략기획 T/F팀은 올해 광명경찰의 나아갈 방향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기찬 광명경찰’을 슬로건으로 하위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 시행해 나간다.
광명시는 17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하는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청년일자리사업, 문화공간조성사업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이며, 신청은 오는20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 신청 시 제출할 서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이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개시 현재 만 18세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사람으로29세 이하인 청년일자리사업 신청자는 소득재산 상관없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근무조건은 주 5일 8시간 근무이고(단 65세 이상은 1일 4시간 근무) 1일 3만5천원 임금 외에 교통 간식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이거나 정보제공동의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자 등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기업지원과 (02-2680-2066, 2265)와 주소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해부터 광명시 일원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구랍 16일부터 방역에 필요한 급수지원을 한달 여 동안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연이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광명IC 진출·입구 등 7개소에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된 방역초소에 17일까지 한달여간 소방관 205명, 소방차 132대를 동원해 총128회 494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안충진 서장은 “앞으로도 구제역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소방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2012년부터 시행될 광명시의 고교평준화가 차질없이 시행되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성명서에서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기 위한 관계 법령 개정을 유보하기로 한것과 관련, ‘34만 광명시민의 민의를 무시하는 교과부를 규탄하고 고교평준화의 연착륙에 필수적인 교과부 규칙 개정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진행된 고교평준화 도입에 대한 타당성 연구 결과를 근거로 지난해 10월 ‘광명시 등 3개 지역에 대해 고교평준화를 2012년부터 실시 하겠다’ 고 발표 했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광명 시민들이 고교 평준화를 요구했던 것은 고등학교 서열화에 대한 위화감, 명문고 진학을 위한 과도한 사교육비, 입시위주 중학교의 비정상적 운영 등의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라는 이유로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민 78%이상이 찬성하고 있는 고교 평준화에 대한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며 공교육 정상화라는 정부 교육정책에 스스로 반하는 행위에 일관되지 못한 교과부의 교육정책으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더 이상 희생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교평준화 입시
광명시의회는 지난 14·15일 양일간 구제역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비상근무 직원들에게 힘이 되고자 직접 구제역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구제역 방역활동에는 이준희 시의장을 비롯해 김익찬, 정용연, 문영희, 조화영의원 등 5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방역업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직접 터보 연무 소독기를 작동해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소독약품을 살포하는 등의 구제역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했다.
광명시는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학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정책 포럼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종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광명복지포럼을 개최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복지포럼에서 정무성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를 초빙해 ‘정보화 사회의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시계획포럼을 매달 개최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복지·교육·문화관광레저 분야의 포럼도 매달 1회씩 확대 실시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복지포럼을 통해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 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방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복지 분야 및 관련 분야의 의견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