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6동주민센터 개소식이 양기대 시장과 이준희 시의회 의장, 유관단체장,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 광명6동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양 시장은 기념사에서 “주택재개발, 보금자리 등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광명6동의 청사신축 및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와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6동장은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편안한 행정도우미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6동 주민센터는 관내 재건축 공사로 인해 신축과 함께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조화롭게 건립된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2천35.62㎡ 규모의 최신식 건물로 최신 헬스기구가 설치된 체력단련실, 방음시설을 갖춘 프로그램실을 비롯 민원실, 동대본부, 회의실,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1일 지식산업센터인 SK광명테크노파크에서 양기대 시장을 비롯, 이준희 시의회 의장, 지역구 시, 도의원,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중기센터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명기업지원센터’는 광명시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상공회의소, 금융기관 등 6개 기관에서 파견된 담당자들이 상주하며 공장등록, 일자리 알선, 자금지원, 판로지원, 기술지원, 금융·보증업무 등 행정업무 및 각종 기업정책을 원스톱으로 지원, SK광명테크노파크의 활성화 및 입주업체들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치됐다. 양기대 시장은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SK광명테크노파크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설치한 광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에 착공해 지난달 28일 준공승인을 받아 1일부터 입주시작, 연면적 약 25만㎡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이다.
1일부터 KTX가 수원역을 비롯, 영등포역에도 정차함에 따라 해당 역에서는 오전부터 축제 분위기가 연출된 반면 광명역은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광명역과 영등포역의 거리가 8.4km 가량 밖에 떨어지지 않아 광명역을 이용해서 출근을 하거나 지방으로 내려가던 이용객이 영등포역과 수원역으로 빠져나가면서 광명역 이용객은 평소보다 400여명이 줄었다. 이에 이날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문종갑 KTX광명역정상화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사무국장은 서울 영등포 역에서 ‘KTX 광명역 활성화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범대위는 지난 10월 6일 건설교통부의 영등포역과 수원역 정차 발표에 따라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10월 11일 광명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를 구성해 만들어졌으며 지난 10월 28일 정부과천청사 운동장서 KTX의 영등포역 정차 허용에 반발, 광명역정상화와 역세권 활성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범대위 관계자는 “당초 정부는 서울의 교통과 인구를 분산할 목적으로 4천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명역을 KTX 시발역으로 건설해 놓고 영등포역 정차 및 수원역
국토해양부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동대구·부산) 운행개시에 맞춰 지난 6일 고속철도(KTX) 영등포역 정차를 발표한 것과 관련(본보 10월 8일자 17면 보도) 광명시민들의 반발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28일 광명시와 광명역 활성화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대책위)에 따르면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백남춘 대책위원장과 백재현 국회의원, 광명시민, 사회단체 등 800여 명은 범시민대책위를 구성, 과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KTX 광명역 정상화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지난 6일 국토해양부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 구간 완공을 앞두고 발표한 ‘영등포역과 수원역 KTX 열차 정차 계획’은 정부 정책의 생명인 신뢰와 일관성을 송두리째 내다버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고 강력 항의했다. 이어 “이날 국토해양부의 발표는 지난 2005년 11월 18일 당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경기도 지역내 국회의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영등포역 정차는 절대 없으며, 더 이상 재론할 필요가 없다’고 한 약속을 뒤집은 것이기 때문&
광명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민생활 선진화를 위해 현행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키로 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새 주소에 대해 다음달 3일부터 한 달간 예비안내를 실시, 시민의견 수렴을 거친 후, 내년 7월까지 확정해 오는 2012년 1월 1일부터 사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특히 지번주소(토지를 필지 단위로 나눠 부여한 지번을 이용해 토지 중심으로 사용)와 도로명주소(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주된 구성 요소로 이용해 건물 중심으로 사용)로 나눠 사용토록 확정했다. 현재 사용하는 지번주소는 지난 1918년 일제 강점기에 도입돼 지금까지 거의 100년 간 사용해 왔으나 그동안 도시화, 산업화 등 각종 개발로 인해 지번의 순차성이 훼손, 위치 찾기가 어려운 상태다. 도로명주소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로 우리 주소제도가 체계적으로 정비돼 연 800만 명의 방문 외국인들의 길 찾기가 편리해지고 경찰·소방 등 응급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돼 국가경쟁력이 높아지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약 4억
취임 100일을 돌아보는 제6대 이준희 광명시 의회의장은 의회는 개인적인 지지도나 인기를 위해 끌려가는 모습을 과감하게 탈피해 강하고 내실있게 헤쳐나갈 뜻을 밝혔다. 이준희 의장을 비롯 제6대 의회는 출범 이후 ‘소통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희망주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이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 주> - 내년도 예산 심의 방향. ▲ 오는 12월 제2차 하반기 정례회의의 2010년도 예산심의에 있어서는 깊이 있고 논리적인 검토를 위해 많이 공부해 줄 것을 모든 의원들에게 요구했다. 특히 사업비에 있어 효율성과 성과분석을 철저히 하고, 각종 행사성 비용은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 보는 등 어느 해보다 강도 높게 심의 해 과감하게 삭감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무사 안일한 사고에 의한 예산편성, 즉 ‘지난해에도 했으니까 하는 식’의 예산편성은 곤란할 것 이라는 점을 집행부 간부들에게 알리겠다. - 광명시는 현재 대규모사업이 많은데. ▲ 광명시는 보금자리주택건설 추진과 뉴타운 조성사업 등 현재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시민들의 삶의
“사회에 헌신 봉사하고 그외 시간은 글을 써가며 지내겠습니다” 23일 시집 출판 기념 인사에 천도화시인은 그동안의 가족들의 격려와 고난의 연속이었든 지난날을 회상하며 인사말을 끝내 있지 못하고 눈물로 인사를 대신했다. ‘하늘에 핀 꽃’이라는 별명을 가진 천도화 시인은 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하던 가정주부 였다. 이후 천 시인은 한국작가협회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이후 광명시 문인협회 회원으로 등단했고 지난 23일는 광명시 모 뷔페식당에서 ‘내안의 그리움’이란 시집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천 시인은 바르게살기 경기도 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어두운 곳 에서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고 또한 남는 시간을 쪼개 글을 써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이재문 경기도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천 시인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귀빈들은 한 결 같이 천시인의 억척스러운 사회봉사활동과 글을 쓰는 천도화씨의 모습에 감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천도화 시인은 강원도 삼척 출생, 작은 체구에 광남 초등학교 어머니
광명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윤)이 한국지체장애인 광명시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철산동소재 야구연습장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랑의 세탁 차량’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에게 차량을 마련해 주어 다가오는 겨울철에 차량으로 빨래를 수거, 세탁을 한 뒤 전달주는 말 그대로 행복 나눔 사랑의 세탁차량이다. 이회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지역에서 봉사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광명시와 시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스마일 라이온스클럽, 한국지체장애인 광명지회 등의 도움으로 장애우들과 독거노인들에 전국에서 최초로 행복 나눔 세탁차량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됐다” 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바랐다. 광명 중앙라이온스클럽과 한국지체장애인광명지회는 바자회 조성 기금 전액을 행복 나눔 사랑의 세탁차량을 구입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안전관리처장 박노현)와 협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절반이상 줄이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익히기 위하여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실시, 구름산초등학교(교장 김재성)에서 어린이 200명이 참여, 진지한 자세로 시험 및 실습을 가졌다. 직접 자전거 타고 실습에 1번으로 참여한 어린이 추민영은 “평소에 자전거를 자주 타고 다니는데 이렇게 실제로 경찰 아저씨가 있는 운동장에서 타보니 조금은 긴장되었어요. 시험은 많이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 안전하게 타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파란 안전헬멧을 받아서 좋아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론 학습을 성실하게 받은 어린이들은 운동장에서 교통경찰관, 어린이교통봉사대, 구름산초 선생님· 녹색어머니회 등의 진행에 따라 실습 기간 내내 바른 자세로 교육에 임해준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지급한 자전거 안전헬멧을 학생들에 지급 했다. 이철구 서장은 “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각 기관에서 모두 노력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절반 이상 줄이는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7동 주민센터는 도덕산 공원 내 등산로입구에서 오는 23일 오후 2시~8시(개회식 오후 2시)까지 지역주민들과 등산객에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제3회 도덕산 한마음 축제행사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전시·체험은 오전11시부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및 작품 전시와 함께 주민 체험프로그램 으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먹거리장터 운영으로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속에 찾아가는 음악회(저녁 6시, 야외공연장)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자연공원을 형성 시 공원녹지과 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철저한 공원 주변관리를 벌여 광명시민들의 유일한 휴식공간인 도덕산 자연 공원으로 재탄생 되길 기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