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대기환경 영향 주는 시설 많아 주민 건강생활 대책마련 최선 석남3동 거북이마을 환경 개선 도시철도 2호선 이달말 개통 되면 대중교통 접근 불편 문제점 해소 서구 역동성, 인천활력 통로될것 원도심과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등 계획도시가 공존하고 있는 서구. 환경 피해를 많이 받은 지역, 공장으로 가득 찬 지역, 회색빛 도시 등의 느낌을 줬던 서구를 좀 더 환하고 녹색 공간이 가득한, 주민들의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범석 서구청장. 안전, 복지, 고용, 교육, 경제 활성화 등 서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강범석 청장으로부터 지난 2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들어본다. 취임한지 2주년이 됐다. 소감은. 그동안 구민과 함께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서구는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동력을 가진 도시인 만큼 변화에 대한 주민들이 다양한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지난 2년간 행정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주민들은 많은 문제에 대해 단기간에 명쾌한 해답이 나오길 바라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모든 문제가 이렇게 저렇게
서운산단 2018년 상반기 완공 교통 등 장점 1차물량 100% 분양 재정·일자리… 경제도시 도약 기대 계양산성 복원·박물관 건립 매진 영재교육원 등 운영 인재 육성 경로당 방문검진 맞춤형 복지 지속 연내 공영주차장 3곳 건립 추진 계양정명 800년, 계양산성 복원 등 역사적 면모와 서운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발전 기반 구축에 힘쓰는 모습 등 계양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다. 계양이 갖고 있는 발전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 들어서서도 끊임없이 구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 계양구 건설을 위해 오늘도 애쓰고 있는 박 구청장으로 부터 계양의 이모저모를 들어본다. 민선6기 2년간의 소회는. 계양구는 계양정명 800년이 넘는 역사문화 도시일 뿐 아니라 지리적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역사의 저력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계양이 갖고 있는 잠재된 발전가능성을 실현시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서구를 상대로 제기한 ‘자원순환특화단지조성사업’승인 무효 확인 청구소송이 기각돼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0일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인천항만공사가 서구를 상대로 ‘자원순환특화단지조성사업’ 승인에 대한 무효 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사항이 민법상 화해의 효력을 가질 뿐 단지조성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법률에 의해 결정된 자원순환단지조성 사업승인 취소사유가 될 수 없으며, 사업승인고시는 서구의 고유권한사항이고 사업승인 해제에 대해서는 산입법시행령 절차 및 요건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고 판결하고 소송을 기각 처리했다. 김장성 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천항만공사가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소유토지에 대한 부적정한 매각업무 처리로 지난달 23일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법원으로부터 소송기각 처분을 받았다”며 “앞으로 서구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해 33개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자원순환특화단지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424억 채무 160억으로 줄여 구 살림 능력까지 최우수 평가 청천2·십정2지구 뉴스테이 진행 中企 ·부평공단 등 다양한 지원 생활임금제로 사회 양극화 완화 굴포천 복개부분 복원사업 추진 주변 음악·융합도시 조성 청사진 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자체로 평가받고, 행정능력까지 인천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청렴하고 유능한 행정의 지자체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부평구. 424억원에 달하던 채무를 160억원으로 줄이는 등 재정건전화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부평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구정운영 만족도와 이미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돌아왔다. 거버넌스 행정과 ‘공직자가 청렴하고 유능한 행정도시’를 이끌고 있는 홍미영 구청장을 만나 부평구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민선6기 2년을 보낸 소감은. 정의가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며 힘차게 달려온 지 어느덧 2년이 됐다. 그동안 정부업무 평가와 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최고 수준의 청렴도와 유능한 행정을 하는 부평구로 평가받았다. 특히 그간 구행정의
계양구는 최근 주민들의 민원 및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6년 규제개혁 과제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불합리한 현안규제 및 주민생활 불편 규제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의 과제 보고 및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중앙부처의 법령개선 등 중앙 건의 과제 30건과 조례 및 업무행태 개선을 위한 자체 개선과제 3건도 논의됐다. 이어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심의가 완료되면 중앙 건의과제는 인천시를 통해 중앙부처로 건의할 예정이며 자체 개선과제는 해당부서 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정규기자 ljk@
대출을 원하는 사람의 통장을 가로채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기에 악용한 전과 55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38)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을 원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개인 대부업자인 척 자신의 연락처를 남겼다. 그는 전화가 오면 “대출 심사를 받으려면 휴대전화를 개설해서 통장과 함께 넘겨야 한다”고 속인 뒤 대출 희망자를 직접 만나 휴대전화와 통장을 건네받았다. 이렇게 확보한 다른 사람 명의의 통장과 휴대전화는 A씨가 인터넷 중고물품 사기를 치는데 악용됐다. A씨는 2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인터넷에 중고 휴대전화나 유아용품 등을 판매한다는 거짓 글을 올리고 B(22)씨 등 55명으로부터 1천530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전과 55범인 A씨는 올해 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지인들의 통장까지 빌려 범행했다. 그는 경찰에서 “돈은 모두 유흥비와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구 도심 중구가 관광산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인천 중구는 구청 개청 이후 최대규모인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2천500명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대규모 쿠르즈 관광객 유치에는 지난 3월 외국인 투자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위해시에 설립했던 중국해외사무소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중국 카나이 그룹 관계자들이며, 중구는 유치를 기념해 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되는 그룹행사에 사물놀이, 태권도, 화관무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옹진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옹진군은 4일 응급의료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대응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자후송과 관련된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간 보다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 후송체계 ▲헬기장 및 인계점 담당자 정비 ▲응급의료장비관리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자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또 담당자들의 환자후송 시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들어보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해 지역에 맞는 응급처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 청라3동 주민센터가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에 청라2동에서 분동된 청라3동은 기존의 청라2동 인구가 5만명을 넘어서게 되면서 청라국제도시 사파이어존 지역 일대의 1만8천여명의 주민편의를 위해 분동을 추진, 청라유치원 뒤편에 임시로 주민센터를 마련하고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이정규기자 ljk@
부평구가 이달부터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대해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3일 인천 부평구는 심각해지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창출을 올해 하반기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먼저 고용환경 개선비용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3일까지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기설 또는 사내 복지시설 등 고용환경을 개선할 경우, 소요비용의 90% 범위(기업 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이달기준 관내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청년 근로자를 10% 이상 고용하고 있거나 최근 1년간 2명 이상 신규로 청년을 고용,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