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종이팩 분리수거 정착 및 자원순화 도모를 위한 ‘2013년 종이팩 집중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우유나 쥬스, 두유 등을 담는 용기로 사용되는 종이팩의 원료는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며 사용한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양만 연간 6.5만t에 이르며 재활용을 통해 650억원의 외화 대체효과는 물론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나타내는 등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자원으로 반드시 분리수거 정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일반 폐지류와 혼합되지 않게 배출하도록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의 종이팩이 매립·소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개인에게는 종이팩 1kg 당 화장지 1롤을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센터에서 보상해주고 관내 학교, 군부대, 아파트단지와 같이 수거량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대행업체에서 일괄 수거 후 계량해 종이팩 1kg 당 250원을 보상한다.
신라시대 유적인 ‘대모산성(大母山城)’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26호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양주시는 올해 초 대모산성 일대를 국가문화재로 지정해 달라고 문화재청에 신청했다. 1993년에는 경기도기념물 제143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대모산성은 6~7세기 대모산 정상부에 길이 700m, 높이 4~5m, 폭 6~8m 규모로 쌓은 석성으로 추정된다. 보은 삼년산성, 문경 고모산성, 충주 남산성, 용인 할미산성, 이천 설봉산성, 포천 반월산성, 파주 칠중성 등과 유사한 형태다. 현재 100m가량 원형대로 남아있고 나머지는 흔적만 있다. 이번 지정으로 대모산성이 있는 백석읍 방성리 789번지 일대는 문화재구역(3만3천106㎡)과 보호구역(2만4천636㎡)으로 개발이 제한된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대모산성을 복원하고 유적을 정비할 계획이다.
양주경찰서는 20일 내연녀를 둔기로 내려쳐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최모(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25분쯤 양주시 천보터널 입구 인근에서 내연녀인 백모(53)씨와 말다툼 도중 둔기로 백씨의 머리 등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이불로 감싸 인근 배수로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백씨에게 헤어질 것을 요구하다가 백씨가 그동안 함께 사용한 비용을 요구하자 말다툼을 벌인 끝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때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발견했으며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 최씨를 특정한 뒤 검거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부자(父子)가 공모해 컬러복합기로 1만원권 110장을 복사한 뒤 사용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사기 혐의로 수배된 아버지와 공범을 대신해 아들이 위폐를 사용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양주경찰서는 19일 위조지폐를 제조한 혐의(통화 위조·위조통화 행사)로 이모(57·무직)씨와 김모(48·무직)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씨의 아들(29·무직)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 2명은 지난 15∼18일 의정부시 한 모텔에서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1만원권 위폐 110장을 복사하면 아들 이씨가 서울과 경기북부지역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을 돌며 위폐로 담배를 구입하는 등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들 이씨는 아버지와 공범이 사기 혐의로 수배된 상태여서 직접 담배를 샀다. 슈퍼마켓에서 담배를 사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주인의 신고로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인을 통해 사들인 담배를 20% 싼 값에 되팔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복합기와 위조지폐 등을 압수했다.
13일 양주시 광적면에 소재한 여중생 미군장갑차 사망사건의 추모비에서 효순이·미선이 사건 발생 11주기를 맞아 추모식이 열렸다. 효순·미선 추모비건립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추모식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하 평통사) 소속회원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비 건립위 박상희 목사는 추도사를 통해 “미군범죄가 아직까지 심각한 수준으로 도심에서 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특히 “추모비 건립위원회가 제작한 추모비가 준비돼 있음에도 세울 부지가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효순·미선이의 추모비는 소녀들의 꿈으로, 소녀들의 꿈이 11년 전 이 곳에서 꺾였지만 우리 모두 이러한 억울함이 없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여중생 미군장갑차 사망사고는 지난 2002년 6월13일 광적면 56번 지방도에서 미2사단 44공병대 캠프하우즈 소속 미군 장갑차가 앞서 가던 여중생 신효순·심미선(14·조양중 2학년)양을 치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던 사망 사고로 전국민의 공분을 샀다.
시청 간부 공무원이 30대 주부를 성추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양주경찰서는 12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양주시청 5급 공무원 A씨(52)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11일 오후 11시쯤 양주시 회정동의 한 가요주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 1명, 여성 3명과 술을 마시던 중 B씨(여)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주시는 A씨를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하고, 사법기관의 기소여부에 따라 징계처리할 방침이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초·중·고 우수교원 34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의 우수교원에게 선진교육시설 및 제도를 연찬할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국은 중국으로 심양·환인·집안 지역을 방문해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 유적지 탐방과 조선족 학교방문, 연수 종합평가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국의 교육정책 사례조사, 효율적 교육정책 도입방안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구과제 결과는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배부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자들의 열의가 교육 환경을 향상시키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우수교원 해외연수’같은 우수 교육자를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교육자들에게 동기부여 제공으로 교육환경 향상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매달 창의적 시책발굴로 혁신적 시정성과 창출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이달의 양주-ONE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주-ONE’ 사업이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정·시행해 도시의 질적 향상 및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 사업으로, 행정의 도전과제를 발굴해 도시의 질적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의 도입을 통한 성공적 정착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 동안 양주-ONE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계획위원회 전산심의 시스템 구축’, 지난 2008년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된 ‘우편모아(우편관리시스템) 자체개발’ 등이 있으며, 올해 5월의 양주-ONE 사업으로 ‘양주 600년 행정 전시부스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추진절차는 매월 각 부서에서 우수사례를 1건씩 제출하면 실무평가단 심의를 통해 이달의 양주-ONE 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분야별 선정기준은 ▲목표기간 단축 ▲예산절감, 제도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고객만족 ▲창의와 혁신으로 창의성, 도전성, 노력도, 능률성 또는 경제성등이다. 시는 성과항
양주시가 현충일 전날 시행된 공무원 음주 체육대회로 곤욕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충일 당일에는 원칙에 어긋난 조기 게양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충일 전날인 지난 5일 저녁 공무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후 5시부터 직원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줄넘기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문제는 이날 현장에서 일본전범기를 형상하는 문양의 깃발이 나붙고 생맥주 16만cc가 직원들에게 제공된 사실이 양주 지역신문에 게재되면서 음주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양주시 공식홈페이지에 사과글이 공지됐다. 더욱이 시의 홈페이지 사과글에는 일본전범기를 인용한 문안의 사용이 단순한 실수라는 공지만 게재돼 네티즌들은 이러한 일본전범기 사용문제와 더불어 공직자들이 경건한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인 현충일 전날 음주체육대회를 진행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특히 현충일 당일인 지난 6일에도 양주시청 국기게양대의 조기게양이 태극기에만 지켜지고, 다른 기의 위치는 그대로 게양된 채 현충일 행사를 치른 것으로 드러나 조기게양에 대한 시의 무지를 그대로 노출시켰다. 또한 현충일 행사가 끝난 후 이러한 조기게양의 문제를 한 시민이 상급기관에 건의하자 시청 직원들이 뒤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