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업계에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 게임사들이 인기 온라인게임 IP의 초기 버전을 구현한 클래식 서버를 잇따라 출시하면서다. 추억의 게임 출시를 통해 게임사 입장에선 흥행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기 게임의 프리 서버 이용자들을 자사 게임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표적인 예로는 넥슨의 '메이플랜드'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 NEO Classic'이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에 출시된 넥슨의 대표 인기 온라인 게임이다. 메이플스토리의 클래식 서버를 재현해 낸 '메이플랜드'는 2010년 빅뱅 패치 이전의 게임 환경을 다루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랜드는 레벨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그 당시의 메이플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다소 불편하고 느린 사냥·이동 방식까지 그대로 가져오면서 당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또 득템과 파밍은 물론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 대체적이다. 이에 따라 메이플랜드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BJ들이 경쟁적으로 메이플랜드 플레이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지난 1월 1일
아성다이소에서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가 판매를 시작한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엉이, 해바라기, ‘福(복)’자 등 복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해 새해맞이 인테리어나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고, 인테리어용품, 거실용품, 포장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이 준비됐다. 인테리어용품은 재물, 장수, 지혜를 의미하는 ‘부엉이’와 생명력, 재물, 행운을 뜻하는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 거실용품은 ‘福(복)’자가 디자인된 발매트와 거실화를 화이트, 그린, 브라운 3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포장용품으로는 쇼핑백과 편지봉투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복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복을 부르는 저금통’은 직육면체 모양에 동글동글한 서체의 ‘福(복)’자를 양각(글자나 그림이 도드라지게 조각하는 것)으로 크게 새겨 입체감과 귀여움이 느껴지는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안을 복의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행운을 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다이소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2024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14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최대 6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내 요기요 앱을 통해 BBQ 제품 2만 원 이상 주문 시 자동으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과 방문포장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매 주문 건마다 횟수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BBQ 제공 혜택 외에도 요기요에서 치킨대전 참여 브랜드 전용 추가 7%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중복 적용 시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지난 한 해 고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2024년에도 변치 않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첫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던 '정호영 프리미엄 훈제연어'가 NS홈쇼핑을 통해 다시 판매된다. NS홈쇼핑은 오는 10일 오후4시 35분 ‘정호영 프리미엄 훈제연어’를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2일 론칭 방송 1회에 전량 매진되고 한달만에 다시 마련된 두번째 방송이다. ‘정호영 프리미엄 훈제연어’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한국인 미식가이드에 등재된 정호영 쉐프의 레스토랑 ‘카덴’에서 동일하게 맛볼 수 있는 훈제연어다. HACCP해썹인증시설에서 3차 세척과정을 거쳐 보존료 착향료 착색료 무첨가로 안전하게 제조된 제품이다. 국내산 참나무 훈연으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훈제연어는 국내산 천일염만을 사용한 건염 방식을 사용했다. 방송 중 구매 시 추가구성인 ‘정호영 프리미엄 그라브락스 연어’(100g 2팩)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로 생연어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섬세한 맛과 풍미를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황경미 NS홈쇼핑 TV식품팀 차장은 “’정호영 프리미엄 연어’는 집에서 프리미엄 다이닝의 맛 ‘프리미엄 훈제연어’와 섬세하고 진한 풍미의 색다른 ‘그라브락스 연어’까지 함께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지난 첫 방송에서 바
컬리는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함께 개발한 ‘컬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컬리 온리로 출시했다. 현지 농장 발굴부터 판매까지 컬리가 전 과정을 기획해 만든 첫 올리브오일로,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공동 개발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올리브오일 소비는 웰빙 트렌드와 프리미엄 식문화 시장 확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리브오일은 컬리에서도 인기 품목 중 하나다. 컬리 유지류 카테고리 전체 매출에서 올리브오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로 매년 30%씩 성장해왔다. 현재 컬리에서 판매되는 수입 올리브오일만 100여 개로, 이는 2020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컬리는 지난 수년 간 축적된 올리브유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좋은 올리브오일에 대한 컬리 만의 기준을 만들었다. 컬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 버진인 동시에 햇 올리브 오일이다. 최상의 맛과 향을 위해 유기농 올리브나무에서 지난해 가을 가장 먼저 채집한 햇 올리브만을 고집했다. 컬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는 컬리가 생각하는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의 원칙을 모두 담았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스페인 현지 올리브 농장을 발굴했고, 100년 이상 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7080 감성을 담은 ‘레트로 종합선물세트’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다. ‘레트로 종합선물세트’는 7080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MZ세대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롯데웰푸드의 과거 심벌이었던 ‘햇님’ 마크를 사용하고, 레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 옛날 느낌의 글자체를 적용했다. ‘레트로 종합선물세트’는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인기제품으로 구성됐다. 구성품은 1970~8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대표 제품인 꼬깔콘, 빠다코코낫, 롯데샌드, 칸쵸 등 총 8종이다. ‘레트로 종합선물세트’는 온라인 채널 전용 한정 상품으로, 9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스위트몰’과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레트로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온 가족에게 추억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서는 롯데웰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지난해 3분기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던 넷마블이 4분기 반등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 시총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현재 시가 총액은 4조 7704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게임사 중 3위 수준이다. 국내 게임사 시총 1, 2위는 각각 크래프톤(9조 7451억 원), 엔씨소프트(4조 9287억 원)가 자리하고 있다. 넷마블은 시총 2위인 엔씨소프트와의 격차를 바짝 좁히고 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넥슨과 함께 '3N'으로 불리며 국내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중 넥슨은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돼있어 국내 증시에선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지난해 1월에만 해도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시총 차이는 약 4조 7000억 원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1600억 원 가량으로 줄어들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시총 격차가 줄어든 원인은 양 사의 지난 해 신작 성적에 기인한다. 지난 해 엔씨소프트는 야심찬 신작 TL을 선보였으나, 대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평이 대체적이다. 국내 서비스 론칭 당시 21개의 서버를 열었던 엔씨소프트는 최근 이를 10개로 줄였다. TL의 흥행이 기대한 만큼 미치지
BAT로스만스는 글로 아트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글로 하이퍼 에어 위너 에디션(glo™ Hyper air WINNER edition)’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트 콘테스트는 비주얼 아티스트 플랫폼 픽스필즈(Pixpills)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글로 ON THE GO’를 주제로 지난 10월 개최된 바 있다. 11월에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코냑게코의 <On The Feather> ▲하이브파크의 <ON THE GO> ▲커브사인의 <Fly in Freedom> ▲룩앤드로우의 <Fly Glo> ▲꿉끼의 <운반자> 등 총 다섯 개의 작품을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각 작품은 글로의 핵심 메시지인 ‘자유로움 속 끊임없이 나아감을 추구한다’는 주제를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석해 표현했다. 특히 75g 무게와 12.5㎜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글로 하이퍼 에어의 특성을 잘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총 5종으로, 글로 하이퍼 에어 기기 1종 및 아티스트의 작품이 담긴 디자인 스킨, 그리고 작품이 포함된 종이봉투 등으로 구성된다. 디자인 스킨은
쿠팡이 매월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식품 특가 행사를 새해에는 월 3회로 확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 제조사 성장 돕기에 나선다. 쿠팡은 매월 9일∙19일∙29일 식품을 다양한 특가로 선보이는 ‘99특가’ 행사를 열겠다고 8일 밝혔다. 99특가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한정시간 동안 제품을 최소 990원부터 최대 1만 9990원 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오전 7시부터 하루 동안 50% 할인하는 ‘단 하루 반값’ 등으로 구성된다. 쿠팡의 특가 할인 확대는 고품질의 가성비 제품을 파는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올다 헬로아이(배도라지∙달콤사과), 아올다 말랑청포도 등 영유아 간식을 3년째 쿠팡에 납품하고 있는 전남 나주의 좋은영농조합법인은 3년 전 매출 3억 원에서 지난해는 5배 이상인 16억 원을 달성했다고 했다. 좋은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매출 성장의 대부분이 쿠팡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인지도가 크게 오르는 등 지역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 즉석밥 제조업체 이그니스도 '그로서리서울 가벼운 곤약흑미밥' 등을 반값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은 질 좋은 제
라네즈가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라네즈는 시드니 스위니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드니 스위니는 ‘유포리아’, ‘화이트 로투스’ 및 최근작 ‘애니원 벗 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받는 할리우드 스타다. 에미상 후보로 두 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개봉을 앞둔 소니 픽쳐스의 마블 코믹스 영화 '마담 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라네즈는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장하며, '립 슬리핑 마스크', '립 글로이 밤', '워터뱅크 크림', '크림 스킨 토너', '워터 슬리핑 마스크' 등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와 신규 혁신 제품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1월부터는 시드니 스위니와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반기에 선보이게 될 다양한 광고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라네즈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드니 스위니는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라네즈와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