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보화교육장에서 무료로 실시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실버반과 일반반으로 나뉘어 윈도우, 워드, 인터넷 등 3개 과정에 걸쳐 각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실버반의 경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지만 50세 이상으로서 컴퓨터 기초지식이 없는 시민들도 매월 18일 전화(389-2058)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1인 1대 컴퓨터로 교육하는 실기위주의 3개 과정으로 한 주에 2회 또는 3회씩 각 110분 동안 교육이 실시되며, 전직 교사나 학원 강사 또는 자격증을 소지자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20명의 강사를 위촉했으며, 올해 모두 2,500명을 계획하고 있다.
안양경찰서는 10일 도박 빚을 독촉한다는 이유로 같은 중국교포 부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최모(33.중국교포.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본보 2월2일자 15면) 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자 신분인 최씨는 지난달 29일 밤 11시10분께 귀가하는 최모(45.중국교포.안양시 만안구)씨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가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했다. 이어 안방에서 자고 있던 숨진 최씨의 아내 서모(37)씨를 성폭행하고 공업용 청테이프로 결박한 뒤 역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최씨는 숨진 최씨 집 안방에서 현금 35만원이 든 손지갑과 휴대전화 2대를 훔쳤으며 도주중이던 지난 7일 오후 5시께도 충북 청원군 이모(43)씨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 현금 12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숨진 최씨가 범행 1주일전 다른 중국교포들과 마작이라는 도박을 할 당시 빌려준 돈 70만원을 갚을 것을 독촉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 지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소재 한가람 세경아파트 미분양 임대주민들이 분양대책위를 구성해 수차례 건설사에 분양요구를 했으나 관철되지 않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7일 세경건설과 미분양대책위에 따르면 한가람세경아파트는 97년 완공 후 '임대주택법 제12조와 동시행령 제9조'에 의해 2001년 분했으나 1천292세대중 109세대가 당시 경제사정을 이유로 분양을 포기했다. 그러나 한가람세경아파트 미분양 109세대는 형편이 나아지자 2002년 8월 대책위를 구성해 다시 해당건설사에 분양을 요구했다. 이에 세경건설은 분양 당시와 현재 분양가에 대한 견해 차이와 회사경영 등을 이유로 절대분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미분양 대책위에 통보했다. 미분양대책위의 관계자는 "지난 98년 경제적인 불황과 IMF 등의 시기에 아파트를 분양받기란 사실상불가능했다" 며 "그동안 내 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이제서야 겨우 꿈이 실현되는가 했는데 힘없는 서민들을 외면하는 시와 건설사가 원망스럽다" 고 분통을터뜨렸다. 이와 관련 세경건설은 "최초 분양 당시 여러번 분양공고를 실시해 전체 세대의 90%가 신청을 했으나 현재 미분양 세대들은 분양을 포기하고 임대를 원했기 때문에 현재로선 수용
안양시는 총 사업비 161억여원을 투입해 권역별 주차장 10곳을 올해 건립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권역별 주차장조성은 나대지나 노후 건물부지 등을 매입해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23개소에 1천186면의 공간을 확보했다. 올해 건립되는 10곳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과 올해 새로 추진하는 지역들로 주차면수는 701면에 이른다. 10곳 중 호계2동과 석수2동은 지하건립이 추진되고 호계2동은 호원놀이터 지하에 70면 규모, 석수2동은 화창초등학교 지하에 115면 등이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석수3동 706-11번지 일원은 버스와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만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건립해 41면의 공간이 확보되며 6월경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철로변에 조성되는 138면 규모의 안양1동과 시장부지인 관양2동 1497번지 84면는 상인과 주민들의 주차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안양3동이 964-16번지에 45면(1,233㎡), 안양6동 동사무소 앞 44면(1,004㎡), 안양9동은 976-1번지 일원에 100면(4,101㎡)과 효성아파트쪽으론 철골조 형태의 50면(1,481㎡)이 오는 8월과 11
신중대 안양시장이 4일 프로축구 안양 LG치타스 구단의 연고지 서울이전계획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고 이전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96년 안양시에 둥지를 튼 LG치타스 구단은 지금까지 안양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 최고 명문구단으로 자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시는 지금까지 92억8천만원을 들여 안양구장에 국내 최고의 사계절 천연잔디 식재, 관중석 교체, 라커룸 설치, 전광판 및 통신시설 교체 등 시설 개.보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그러나 "LG치타스 구단은 안양구장의 시설이 낙후됐다는 이유로 지난 8년간 성원해준 안양시민과 전국 축구팬들의 염원을 외면한 채 서울시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60만 안양시민과 인근 지역 축구팬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신 시장은 이어 "서울시가 기존구단의 서울 연고 이전을 통해 축구단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는 지방 축구팬들을 우롱하는 것이며 축구발전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지적한 뒤 "특히 30년의 전통을 이어오던 명문 실업팀인 서울시청팀을 해체한 서울시가 신생팀 창단보다 지방에서 뿌리내린 기존 구단을 빼앗아 가겠다는 행위에 깊은 분노
오는 5월 경기도민체전을 앞두고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의 '버스표가판대 인터넷 디자인 공모'가 촉박한 일정과 함께 사정을 미리 인지하지 않고서는 공모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수의계약에 대한 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도민체전이 열리는 시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버스표가판대를 새로이 설치키로 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버스표가판대 디자인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공고 외에는 전혀 홍보가 되지 않고 공모기간 또한 주말과 겹쳐 일반인들이 디자인뿐 아니라 개소당 900만원으로 한정된 단가산출까지 뽑아야 하는 공모에 응모하기란 무리가 따르고 있다. 특히 시청 홈피는 파업창이나 그나마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공지사항, 행사교육안내 등에 공모사실을 밝히지 않고 행정정보의 '고시/공고'를 클릭해야만 공모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과연 시측에서 디자인 공모에 열의를 갖고 있나를 의심하게 하고 있다. 사업 자체도 지난해 4월 도민체전이 안양시로 확정되면서부터 준비된 것이 아니라 지난해 11월 이후 사업비 5억8000만원을 뒤늦게 배정한 것으로 나타나 충분한 사전준비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졸속
10년여전 한강 수계 주요 하천 가운데 최악의 오염 하천으로 알려졌던 안양천이 꾸준한 생태계 복원작업 끝에 가장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났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1992년 안양천의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는 66.7ppm으로 양재천 16ppm, 중랑천 14.3ppm, 탄천 3.9ppm 등에 비교할 수조차 없이 형편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 현재 안양천의 BOD농도는 6.5ppm으로 1992년 당시의 10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을 뿐 아니라 당시 안양천보다 수질이 월등히 좋았던 양재천(6.8ppm)이나 중랑천(12.1ppm), 탄천(20.3ppm) 보다 오히려 수질이 좋아졌다. 이처럼 안양천의 수질이 개선된 이유는 안양천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시는 1999년 8월 안양천살리기 기획단을 구성한 데 이어 2001년 안양천과 상류 지천을 관리하기 위한 '안양천살리기 10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안양천 상류에 하루 30만t 처리규모의 2단계 하수종말처리장을 신설했고 지난해 11월 오염된 물을 자갈을 이용해 정화하는 수질정화 시설을 하천 상류에 설치했다. 특히 하천 건천화 방지를 위해 전철 4호선 지하에서 발생하는 하루 5천40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시장 동서연결 지하차도건설공사로 인해 기존 안양1번가와 2번가 도로를 차단시켜 인근 상인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27일 시와 상인들에 따르면 그동안 경부선 철길로 단절된 구도심 동서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공사비 340억원을 투입, 안양1동과 만안로를 관통하는 길이 293m 지하차도 건설을 지난해 3월 착공했다. 그러나 안양 1, 2번가와 남부시장 상인들은 동서연결을 목적으로 건설되는 지하차도로 인해 상권단절은 물론 상가지역내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좁아진 보도로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하차도가 완공될 경우 램프구간이 가로막아 1번가와 2번가 상가로 직접 연결이 불가능해 상가고립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10월 상인들과의 마찰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상인들은 지하차도 건설도면에 예정된 연결지점에 설치되는 램프구간을 전면에 연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시에서 지하차도 램프구간 변경불가 사유로 교차로 진입구간인 위빙거리 88m는 사실과 다르다며, 건교부 지침에도 시설기준이 60m로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안양1번가 상인 박모씨(37)는 "평소 이곳은 교통량이 폭주하는 상가밀집지역이므로 사업추진 자
안양지역 벤처기업들이 지난해 1조4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228개 벤처기업에서 업체당 평균 65억6천500만원씩 모두 1조4천96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특히 안양7동에 있는 정보통신기기 개발업체 인탑스㈜는 1천625억원의 매출을 올려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또 이들 업체가 고용하는 종사원은 모두 7천200여명에 달했다. 시는 이들 벤처인증업체 외에도 벤처확인을 준비중이거나 미신청업체가 관내에 500여개에 이르고 있어 올해 벤처기업의 매출액이 더욱 신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정보화, 해외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에 걸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고의 환경, 일류문화, 첨단산업발전을 위한 지식문화 도시건설 목표와 그린벨트 해제에 따라 창출될 미래의 도시성장 잠재력 극대화 시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이형구 의왕시장은 올해 인구 25만명 시대를 대비한 행정인프라구축, 쾌적한 녹지공간조성,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산적 복지사회실현, 깨끗한 환경도시건설,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의왕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으로부터 주요 역점시책과 시정운영을 들어봤다. -환경도시 명성에 걸맞는 생활환경조성 방안은. ▲도시전체에 대한 환경진단과 환경비젼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겠다. 계원대학로에서 백운호수까지 신설되는 도로에 예술·자연·학습을 주제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멋과 낭만이 넘치는 명물거리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도심 가로변과 공원에 21억원을 투입해 13개소의 소공원 등을 조성하고 도시곳곳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천, 왕곡천, 학의천 등 3개 하천을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등 자연형 하천복원을 통해 아이들이 미역감고 물고기가 서식하는 원래의 자연형 하천으로 만들어 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