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인하대)이 2016 전국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완은 17일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조건엽(한림대)을 세트스코어 2-0(21-15 21-1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3회전에 양재욱(백석문화대)을 2-0(21-14 21-16)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한 김주완은 8강에서 김휘태(백석대)를 2-0(21-11 21-14)으로 가볍게 따돌린 뒤 준결승에서도 같은 팀 이상호를 세트스코어 2-0(21-14 21-18)으로 제압하는 등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가 스키 크로스컨트리 팀을 창단하고 동계종목 강화에 나섰다. 도체육회는 17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스키 크로스컨트리 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재찬 대한스크협회 수석부회장과 유창성 경기도스키협회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청 직장팀 선수 및 지도자, 도 및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3월 7일 경기도-강원도 상생협력 토론회 공동합의사항인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동계 종목 팀 창단을 이행하고 올림픽 이후에도 경기도 대표로써 각종 대회 입상은 물론 전국동계체전 종합우승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 미 창단 종목을 고려, 최종적으로 스키 크로스컨트리 종목을 선정해 팀을 창단하게 됐다. 스키팀 정원은 총 7명(지도자 1명, 남녀 각 3명)으로 도체육회는 지도자 1명과 남녀선수 각 2명 등 총 5명으로 팀을 창단한 뒤 내년 2월 제98회 전국동계체전 전까지 남녀 각 1명 씩 2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도체육회 스키팀은 수원 청명고 전임 지도자로 스키 꿈나무 발굴에 앞장서온 위재욱 코치의 지도아래 남자 이건용과 조영찬, 여자 최
성남FC-강원FC, 오늘 강릉서 K리그 승강PO 1차전 K리그 최다 우승(7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축구 명가’ 성남FC가 1부 리그 잔류를 위한 마지막 몸부림에 나선다. 성남은 17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성남 일화 시절 K리그 최다 우승과 FA컵 2회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등 화려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성남FC는 2013년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이후에도 2014년 FA컵 우승, 2015년 시민구단 최초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등 축구 명가의 명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올 시즌 지난 9월 김학범 감독 경질 이후 구상범 감독 대행 체제에서 치른 8경기에서 2무 6패의 참담한 성적을 내는 끝없는 추락 끝에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나서게 돼 K리그 1부리그인 클래식 잔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구 감독 대행은 지휘봉을 잡은 이후 공격중심의 플레이로 팀 색깔을 변화시키려 했지만 황의조, 김현, 실빙요 등 공격 자원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번번이 무릎을 꿇으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았다. 성남으로서는 베테랑 주장 김두현의 리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11년 만에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 육상이 첫 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 육상은 16일 부산시청~경북 청도 소싸움장까지 53.5㎞ 구간에서 열린 제62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첫 날 종합기록 2시간53분01초를 기록하며 서울시(2시간53분19초)와 충북(2시간54분41초)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도 육상은 1구간인 부산시청~개금동(6.7㎞) 구간에서 성지훈(고양시청)이 22분12초로 7위에 머물며 부진했지만 2구간(개금동~구남역·7.2㎞)에서 배성민(남양주시청)이 22분36초로 구간 3위로 올라서며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마스터즈 구간인 3구간(구남역~대저동·5.4㎞)에서 여흥구(기아자동차)가 18분17초로 구간 3위를 차지하며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인 도 육상은 4구간(대저동~김해·6.6㎞)에서도 강성권(고양시청)이 구간 신기록인 20분34초(종전 20분45초)으로 2위에 오르며 종합기록에서 1시간23분39초로 선두 서울시(1시간23분05초), 2위 충북(1시간23분27초)과의 격차를 더욱 좁혔다. 기세가 오른 도 육상은 제
경기도체육회는 1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26개 입주단체 입주자 200여명과 함께 재난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날 소방훈련은 회관 내에 원인불명의 화재발생을 가상해 빠른 대처를 통한 신속한 대피훈련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종료 후에는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 소방위 이병우 통제관의 훈련에 대한 강평과 대피요령 및 안전의식 함양교육의 시간을 가졌고, 소화기 작동 실습 체험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자위소방대 부대장인 강병국 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재난사고를 대비한 실전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게 주목적이며, 입주단체 모든 분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FC서울과의 슈퍼파이널에서 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FA컵 결승 1차전에 수험생이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빅버드 매표소를 방문하면 본인에 한해 E&N자유석 티켓을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상 최초로 슈퍼매치로 진행되는 이번 FA컵 결승은 2016년 한국 축구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빅매치로 지난 1년동안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풀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원은 이외에도 수능 당일 경기장 근처에 위치한 광교고등학교 수험장을 찾아 수원지역의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모든 수험생들이 1년동안 본인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단도 2016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해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만큼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잔류가 확정되자 기뻐하는 팬들이 그라운드로 내려온 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재금 500만원을 내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제재금 500만원과 조건부 무관중 홈경기 1회 개최라는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무관중 홈경기는 1년 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면 면제된다. 인천은 지난 5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최종전인 38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나자 관중석에서 기뻐하는 팬 수백명이 그라운드로 내려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눴다. 연맹은 “팀의 잔류를 기뻐하는 팬들의 애정에서 나온 행동이지만 지난 4월 취객이 인천축구전용구장에 난입한 적이 있었고, 안전사고 우려 및 재발방지 차원에서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상벌위는 또 경기 후 상대 선수에게 거친 행위를 한 수원FC의 서동현에게 3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016시즌을 마감하며 팬들과 선수가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했다. 케이티는 오는 27일 수원시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팬 2천여명을 초청해 ‘2016 케이티 위즈 기가 팬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케이티 위즈 선등급 회원과 동반 1인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17년 신인선수들의 장기자랑,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복면가왕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모자와 핫팩, 무릎 담요 등 기념품이 주어진다. 또 팬들의 육성 응원 데시벨을 측정해 수치만큼 기부하고,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로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케이티는 팬들이 참여한 ‘2017시즌 캐치프레이즈’ 공모 당선작도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 /정민수기자 jms@
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5차전 우즈베키스탄에 2-1 ‘역전’ 승 슈틸리케호가 벼랑 끝에서 탈출하며 러시아 직행 길에 청신호를 밝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남태희(레퀴야)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3승1무1패, 승점 10점으로 우즈베키스탄(3승2패·승점 9점)을 제치고 본선 직행이 가능한 조 2위로 뛰어올랐다.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원조 황태자’ 이정협(울산)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하는 4-1-4-1 전술을 가동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직후부터 끊임없이 우즈베키스탄을 몰아붙였지만 좀처럼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에 막힌 것. 그러나 한국은 전반 25분 수비수와 골키퍼 김승규(비셋 고베)의 실수로 어이없이 선제골을 내줬다. 우즈베키스탄이 자기
3-0 승… 1R 0-3 패배 갚아 화성 IBK기업은행이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4연패 늪에 빠뜨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IBK기업은행은 15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5-16)으로 완파했다. 한 달 전 도로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0-3 완패를 당했던 IBK기업은행은 패배를 되값으며 5승2패, 승점 16점으로 2위 인천 흥국생명(4승2패·승점 11점)과의 승점 차를 5로 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IBK기업은행의 주전 세터 김사니가 종아리 부상으로 빠졌지만 블로킹과 서브에서 도로공사를 압도했다. IBK기업은행은 블로킹과 서브에서 각각 12-3, 10-2로 도로공사에 크게 앞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최은지, 고예림(이상 12점) 등 측면 자원이 모처럼 활약했으나 그동안 팀을 떠받쳐왔던 배유나(4점), 정대영(3점) 등 센터진이 부진한 데다 외국인 선수 케네디 브라이언도 무득점에 그치며 힘없이 고개를 숙였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서 접전을 이어갔으나 박정아의 연속 블로킹에 힘입어 18-14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김희진의 블로킹까지 가세하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