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연변 조선족 출신 축구유망주 난송(南松·19)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구단의 남아 있던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 1장을 사용한 것으로 당장의 성적보다는 구단의 미래를 생각한 해외 유망주 영입이다. 조선족 동포지만 국적이 중국인 관계로 외국인선수로 등록된 난송은 연변체육학교가 10년 동안 배출한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김종구 부천FC 단장은 “외국인 쿼터를 즉시 전력감이 아닌 어린 유망주 선수로 채우는 것이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구단 운영을 1~2년만 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시장을 여는 기회로 삼고, 부천 및 인근에 있는 많은 조선족 동포들을 우리 부천 경기장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영입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난송은 “축구를 시작하면서 연변을 떠나 한국에서 K리그 선수로서 경기장을 뛰는 꿈을 늘 꾸었는데 지금이 그 출발이라 설렌다”며 “선수로서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 리그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번호 66번을 받은 난송은 R리그 경기 출전 등을 통해 한국축구에 적응해 나갈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 분당고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고등부 3인조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분당고는 23일 강원도 강릉시 뉴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고부 3인조 전에서 여은주, 오아현, 고정현이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3천735점(평균 207.5점)으로 대전 둔산여고A팀(최현지, 이소희, 오세리·3천713점)과 양주 덕정고A팀(김민주, 신다은, 김하은·3천672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남고부 2인조 전에서는 한재현-박건하 조(광주 광남고)가 합계 2천687점(평균 223.9점)으로 김수한-임용빈 조(양주 백석고·2천637점)와 유진석-김승래 조(광남고·2천607점)를 꺾고 우승했고 여고부 2인조 전에서는 신다은-김하은 조(덕정고)가 2천541점(평균 211.8점)으로 최희영-배소희 조(경북 포항장성고·2천525점)와 한진아-장미나 조(전남조리고·2천524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개인전에서 1천455점(평균 242.5점)으로 우승한 박건하는 2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청소년 엘리트 스포츠 친선경기를 통해 한·중·일 3개국의 우호를 다지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2016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23일 오후 6시 화성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부터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 등 한·중·일 3개국의 자매결연 도시가 국제스포츠 교류(축구·농구·탁구)를 통한 기술교류 및 문화체험, 상호 우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올해 개최국인 경기도는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축구 남자고등부 용인 신갈고와 농구 여고부 수원여고, 탁구 선발팀 등 모두 50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중국은 오세곤 단장을 비롯해 4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일본은 오노 츠토무 단장을 비롯해 50명의 선수단을 보냈다. 개회식은 당초 2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선수단이 하루 늦게 도착해 이날 열렸다. 남경필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박덕진 도 체육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매년 교류를 통해
KBS배 전국체조대회 수원농생명과학고가 제41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수원농생명과학고는 23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단체종합에서 310.287점을 획득하며 서울체고(306.500점)와 광주체고(299.525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올해 전국종별대회와 전국중고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오른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지난 2014년 제39회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체조 명문고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오아형, 김동휘, 홍승진, 강수빈, 전경수, 김관엄, 강평환이 팀을 이룬 수원농생명과학고는 마루에서 55.200점으로 출전 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데 이어 도마에서 53.487점, 평행봉에서 53.200점, 안마에서 50.100점 등 50점 이상을 획득하고 링(49.400점)과 철봉(48.900점)에서도 상위 득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고부 개인종합에서는 강평환이 6종목 합계 79.150점으로 이원석(광주체고·81.200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개인종합에서도 간현배(수원북중)가 78.350점으로 심규원(서울 영남중·78.550점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부천 오정초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오정초는 23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오준성과 김민수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장충초를 종합전적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오정초는 이달 초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오정초는 이날 제1단식에서 장민혁이 상대 길민석에게 세트스코어 1-3(12-14 11-6 11-13 4-11)로 패해 기선을 빼앗겼지만 제2단식에서 김민수가 장충초 김민우를 세트스코어 3-0(11-6 11-9 14-12)으로 완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복식에서 오준성-김민수 조가 장충초 길민석-김민우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3-1(11-7 11-5 7-11 11-8)로 승리를 거두며 종합전적에서 앞서간 오정초는 제4단식에서 오준성이 상대 서정우에게 세트스코어 3-0(11-9 11-2 11-7)으로 완승을 거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열린 남고부 개인단식에서는 백호균(수원 화홍고)이 안재현(대전 동산고)을 세트스코어 3-2(13-11 4-11 11-1 9-11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이태구와 이유연(이상 안양 신성고)이 제35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나란히 4관왕에 등극했다. 이태구와 이유연은 22일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윤태호, 김병준과 팀을 이뤄 신성고가 3분47초86의 대회신기록(3분48초21)으로 강원체고(3분50초44)와 전북체고(3분51초20)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이태구는 접영 100m와 200m,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4관왕에 올랐고 이유연도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800m 1위에 이어 네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태호는 계영 8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초부 혼계영 400m에서는 송예은, 왕지윤, 함다혜, 강서은이 팀을 이룬 과천초가 5분14초29로 이천 아미초(5분42초92)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송예은, 왕지윤, 강서은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남초부 혼계영 400m에서는 인천 성지초가 4분45초83으로 고양 화수초(4분54초14)와 전북 전주서일초(5분05초75)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고 개인혼영 400m 여고부 이정현(인천체고·5분00초09)과 남중부 박종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종목별 감독 및 전무이사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최종 확정인원과 강화훈련, 종목별 훈련용품 지급 기준 등 심도 깊은 논의와 대회 11연패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 시상 방법이 선수부(Elite Division)와 동호인부(Club Division)로 나뉘며 종합시상은 부문별 합산으로 진행 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올해 장애인체전부터 채점 방식이 엘리트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을 합산해 진행되는 만큼 보다 철저히 준비해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총 699명(선수 499명·임원 및 보호자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한다. /정민수기자 jms@
25일부터 이틀간 더블유 매치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 프로야구 최초 수도권 더비(Derby)인 더블유(U) 매치 2차 시리즈가 25일부터 이틀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11일과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1차 시리즈에서 선수 미디어 데이 행사를 포함해 응원단 공약 이벤트, 편파 응원 영상 상영 등 연고 지역 야구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케이티와 SK는 이번 2차 시리즈도 양 구단 선수와 응원단, 팬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마련해 지난 1차 시리즈 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케이티 위즈 워터 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인 ‘워터 캐논’을 홈 팀 응원석뿐만 아니라 원정 팀 응원 석에도 설치해 양 구단 팬들이 시원한 ‘물 대포’를 즐길 수 있다. 또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공약 이벤트로 매치 열기를 조성한다. 구단 SNS를 통해 양 팀 선수들이 차례대로 상대 팀 선수를 지목해 공약을 제안하고, 패한 팀 선수가 공약을 이행한다. 25일 열리는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응원단 ‘벌칙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기에 패한 팀 응원 단장은 4차전 경기 시
조현수(경기체고)가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현수는 22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4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 박현주(광주체고)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일방적인 공격을 펼쳐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자유형 58㎏급 결승에서는 조민수(경기체고)가 천선우(충북체고)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고 97㎏급 김인호와 120㎏급 김정헌(이상 용인고)도 김민준(서울체고)과 최준영(대전체고)을 상대로 각각 1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화끈한 폴승과 12-2,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69㎏급에서는 김진우(인천 동산고)가 이호찬(서울 영등포공고)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케이티 위즈가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경남 마산용마고 오른손 투수 이정현(19)을 선택했다. 케이티는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이정현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보다 한 살이 많은 이정현은 신장 188㎝에 체중 93㎏으로 시속 140㎞ 후반 강속구를 구사하는 오른손 투수로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와 함께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66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1.22점을 기록한 이정현은 삼진 78개를 잡아내 강력한 구위를 자랑했고, 볼넷은 14개로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보여줬다. 이정현은 기량만 놓고 본다면 1차 지명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1년 유급 때문에 1차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케이티는 이밖에 투수 이종혁(대구고), 한승훈(경희대), 이성욱(건국대), 포수 문상인(경남고), 내야수 안치영(충남 북일고), 이재근(경성대), 한기원(부산고), 외야수 홍현빈(수원 유신고), 김민섭(홍익대)을 지명했다. SK 와이번스는 대구 상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