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위즈가 문상철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완승을 거뒀다. 케이티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을 올린 문상철의 활약에 힘입어 KIA를 8-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6승1무5패로 승률 5할(0.545)을 넘어서며 두산 베어스(6승2무5패)와 함께 4위에 올랐다. 1회를 득점없이 마친 케이티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1,2루에서 8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 문상철이 KIA의 에이스 윤석민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3점포를 쏘아올려 3-0으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케이티는 3회 김상현의 투런홈런으로 5-0으로 달아난 뒤 4회에도 무사 2루 상황에서 문상철이 윤석민의 초구를 노려 다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문상철의 첫 번째 홈런은 윤석민의 137㎞ 슬라이더를 받아친 것이고 두 번째는 138㎞의 직구를 걷어올린 것이었다. 2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솔로포를 터트려 시즌 첫 홈런 맛을 본 문상철은 이로써 시범경기 홈런 수를 3개로 늘렸다. 고려대 출신의 내야수로 2014년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케이티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오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2016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장 박경수, 김상현, 이진영, 유한준, 이대형 등 선수 10여명이 당일 경기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박경수는 1루 응원단상에서 올 시즌 각오를 밝히고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하는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이어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이동해 팬들과 함께 빙고 게임을 하며 경품을 제공하고, 케이티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위잽’에서 사전 접수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kt wiz talk to you’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케이티는 연고지인 수원 지역 팬들의 응원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오는 25일 수원역 AK 플라자, 26일 롯데몰 수원 쇼핑몰에서 응원단장, 치어리더, 마스코트가 참가하는 가두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최근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함께 수원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수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 메가박스 영통점 M2관에서 수원팬과 함께하는 영화 단체관람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은 최신 개봉작인 ‘런던 해즈 폴른’을 팬과 함께 관람하는 등 즐거운 영화 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주장 염기훈은 “2년 전에도 메가박스 남문점에서 팬들과 영화 단관을 했던 즐거운 추억이 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큰 영화관에서 더 많은 팬들과 영화를 본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 팬들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으로 팬들의 기를 받고 재충전해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첫 승을 빨리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선수단과의 메가박스 영화 관람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팬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을 방문해 영통점의 3월 25일자 M2관 오후 7시30분 영화 예매를 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유진석(수원 삼일공고)이 2016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유진석은 2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박민종(경북 안동중)에게 세트스코어 2-1(0-6 6-4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 16세부 단식 1번 시드를 받은 유진석은 1세트에 단 한 게임도 따지 못하고 0-6으로 맥없이 무너졌지만 2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어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임민섭(용인고)이 배상우(안양 양명고)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민섭은 첫 세트를 6-4로 따낸 뒤 2세트에 0-6으로 완패했지만 3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남자 14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3번 시드를 받은 장태하(화성 남양중)가 1번 시드인 전제원(경북 안동중)을 세트스코어 2-0(6-0 6-2)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14세부 단식 결승에서도 백다영(성남 정자중)이 신혜서(서울 중앙여중)를 세트스코어 2-0(6-2 7-5)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
신형수(고양시청)가 제11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신형수는 22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박선관, 허환, 임재엽과 팀을 이뤄 고양시청이 3분47초96으로 부천시청(3분50초47)과 대전시체육회(3분53초61)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신형수는 대회 첫날인 18일 평영 50m와 19일 평영 100m, 20일 계영 400m, 21일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 다섯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박선관은 계영 400·800m와 배영 5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혼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이 됐고 허환과 임재엽은 계영 400·800m 우승에 이어 3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자유형 400m에서는 정기범(경기체고)이 4분02초10으로 이윤성(전북체고·4분02초38)과 임준석(강원체고·4분08초32)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계영 800m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일반 자유형 400m에서는 박찬이(안양시청)가 4분28초98의 기록으로 정유라(안양시청·4분34초18)와 한나경(울산시청·4분35초28)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이영석-이정헌 조(연천 전곡고)가 2016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석-이정헌 조는 22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18세부 복식 결승에서 서민교-이승준 조를 세트스코어 2-0(6-1 7-5)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18세부 복식 2번시드를 받은 이영석 이정헌 조는 준결승전에서 박민혁-최현수 조(대전 만년고)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4-6 6-1 10-8)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른 뒤 첫 세트를 손쉽게 따냈지만 2세트에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4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3번시드를 받은 백다연-임수현 조(성남 정자중)가 김희경-정보영 조(경북 복주여중)에 0-2(1-6 5-7)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14세부 복식 결승에서도 신은수-장윤석 조(화성 남양중)가 1번시드를 받은 이재명-전제원 조(경북 안동중)에 0-2(1-6 1-6)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밖에 여자 14세부 단식 준결승전에서는 백다연(정자중)이 위휘원(서울 중앙여중)을 2-1(5-7 6-2 6-2)로 꺾고 신혜서(중앙여중)와 결승에서 맞붙고 남자 18세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버스를 대폭 개선했다. SK는 2대였던 버스를 3대로 늘리고 종전보다 0.5m 긴 국내 최장 버스(12.5m)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버스 맨 뒷줄(4자리)을 제외하고 8줄이던 좌석 배치를 7줄로 줄였다. 이에 따라 기존의 두 대는 각각 28인승이었지만 새로 교체한 버스 중 한 대는 24인승, 두 대는 25인승으로 바뀌며 선수 1인당 공간이 넓어졌다. SK는 와이파이 단말기, TV, 냉장고 등을 버스에 설치해 내부 사양을 최고급화했고 각 좌석에 USB 포트, 라디오 수신기 등도 설치했다. 이밖에도 주행 중 중앙선을 넘으면 경보가 울리는 시스템을 장착해 안정성도 높였다./정민수기자 jms@
김유로(가평고)가 2016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로는 22일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개인도로(80.8㎞)에서 1시간59분57초로 김동욱(경북 영주제일고·1시간59분58초)과 전현수(경남 창원기계공고·2시간00분02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유로는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오륜비전 빌리지 앞까지 2.9㎞에서 퍼레이드를 펼친 뒤 출발한 이날 경기에서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 전원마을 삼거리에서 호반로를 따라 가다 가평수덕원 삼거리에서 유동교를 건너 북한강변로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에서 김동욱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1초 차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해 우승을 확정했다. 남고부 개인도로 단체전에서는 가평고가 6시간05분33초로 영주제일고(6시간05분31초)에 2초가 뒤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 열린 여일반 개인도로(80.8㎞)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2시간25분10초로 나아름(전북 삼양사·2시간21분17초)에 이어 김윤아(삼양사)와 동시에 골인했지만 사진판독에서 뒤져 3위에 입상했고 단체전에서는 연천군청이 7시간23분56초로 삼양사(7시간15분41초)와 서울시청(7시간19분54초)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SK 와이번스가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워 시범경기 6승째를 올렸다. SK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6승2무3패로 삼성 라이온스(9승3패)에 이어 시범경기 2위로 뛰어올랐다. SK는 2회초 정의윤, 박정권, 이재원의 연속 안타와 박재상의 야수선택, 유서준의 1타점 희생타로 3점을 뽑은 뒤 6회에도 최정민, 정의윤의 연속안타와 박정권의 1타점 적시타, 박재상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 5-0으로 달아났다. SK는 6회말 두산에 1점을 내줬지만 더이상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SK 선발 김광현은 5⅓이닝동안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3경기 연속 비자책을 기록했다. 한편 케이티 위즈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KIA 선발 한기주를 공략하지 못하고 1-8로 패하며 시범경기 5패(5승1무)를 당했다. 케이티는 선발투수로 나온 요한 피노가 5이닝동안 11안타 3볼넷 4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해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정민수기자 jms@
고양 오리온스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리온스는 21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원정 2차전에서 전주 KCC를 99-71, 28점차로 대파했다. 오리온스는 1쿼터부터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기선을 잡은 뒤 2쿼터에도 김동욱의 3점포로 14점 차까지 앞서며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오리온스는 KCC 센터 하승진을 막다가 파울 3개를 범한 이승현이 2쿼터 벤치를 지키는 동안 골밑에서 KCC에 밀려 48-43, 5점차까지 따라잡혔다. 그러나 오리온스는 3쿼터에서 이승현의 골밑 플레이와 조 잭슨의 3점슛 3방, 수비 성공으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리온스은 이날 3점슛 18개를 던져 10개를 성공해 16개 중 5개만 성공한 KCC를 압도했다. 오리온은 에런 헤인즈(19점·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이승현(19점), 잭슨(18점), 김동욱(14점), 허일영(10점)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