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의 사업비가 올해부터 차등 지급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이관춘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2015 가맹단체 실적평가 결과(안), 2016년도 전문체육사업 운영계획(안), 우수지도자 및 선수 지원기준 변경(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장애인체육회는 30개 가맹단체를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가맹단체의 사업비 등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적으로만 우수선수의 인원수를 배정했던 기존 방식을 바꿔 평가등급 결과에 따라 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가맹경기단체의 운영 능력을 키우기 위해 평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가맹단체의 평가 등급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급되는 등 가맹단체 운영에 대한 평가의 중요도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사상 최초로 무실세트 기록을 세우며 5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대건설은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 경기에서 화성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18)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5년 만에 왕좌를 되찾으며 팀 통산 두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챔프전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건 남녀 통틀어 현대건설이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부터 벼랑 끝에 몰린 기업은행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22-22에서 기업은행 센터 김희진의 오픈 공격을 양효진이 가로막으며 23-22로 앞서갔다. 이어 현대건설은 기업은행 베테랑 세터 김사니의 네트 터치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기업은행 김희진의 이동 공격과 박정아의 오픈 공격을 모두 받아내며 기회를 잡았고 외국인 선수 에밀리 하통이 퀵 오픈으로 세트를 끝내며 기선을 잡았다. 첫 세트를 따낸 현대건설은 2세트에도 끈질긴 수비로 기업은행의 독오른 공격을 막아내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20-18로 앞
신형수(고양시청)가 제11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신형수는 21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일반부 계영 800m에서 임재엽, 허환, 박선관과 팀을 이뤄 고양시청의 첫번째 영자로 나서 팀이 7분38초57로 대전시체육회(7분39초39)과 안양시청(7분43초56)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신형수는 대회 첫날인 18일 평영 50m와 19일 평영 100m, 20일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 네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박선관은 이날 배영 50m 결승에서 25초96으로 길우정(경남수영연맹·26초25)과 이주호(제주시청·26초32)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계영 400m와 계영 800m에 이어 3관왕에 등극했고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재엽과 허환은 2관왕이 됐다. 여일반 800m 계영에서는 김승주, 김수진, 이지은, 김혜림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이 8분29초77의 기록으로 제주시청(8분30초21)과 안양시청(8분39초39)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김승주가 접영 50m와 접영 100m 1위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김혜림은 개인혼영 400m
고양 오리온스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리온스는 21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원정 2차전에서 전주 KCC를 99-71, 28점차로 대파했다. 오리온스는 1쿼터부터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기선을 잡은 뒤 2쿼터에도 김동욱의 3점포로 14점 차까지 앞서며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오리온스는 KCC 센터 하승진을 막다가 파울 3개를 범한 이승현이 2쿼터 벤치를 지키는 동안 골밑에서 KCC에 밀려 48-43, 5점차까지 따라잡혔다. 그러나 오리온스는 3쿼터에서 이승현의 골밑 플레이와 조 잭슨의 3점슛 3방, 수비 성공으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리온스은 이날 3점슛 18개를 던져 10개를 성공해 16개 중 5개만 성공한 KCC를 압도했다. 오리온은 에런 헤인즈(19점·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이승현(19점), 잭슨(18점), 김동욱(14점), 허일영(10점)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자이크로FC가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에 착용할 유니폼 ‘브이 포 고양’을 공개했다. 고양의 공식 후원사인 자이크로에서 제작한 유니폼 ‘브이 포 고양’은 싱글스판 소재로 땀 흡수 및 증발력이 좋아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둔 기능성으로 향균 처리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도 디자인적으로 전통은 살리고 참신한 새로움을 담았다. 홈과 원정 유니폼은 기존 팀 컬러인 붉은색, 흰색, 남색을 유지했고, 앰블럼 아래에는 구단의 상징인 ‘축구, 그 이상의 가치‘를 새겨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많은 아이들과 팬들에게 축구를 통해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여러 가치를 전달하려 했다. 또 승리를 위해 함께 달려가겠다는 구단의 캐치프레이즈 ‘RUN Together 2016’의 의미를 승리의 상징인 ‘V’로 가슴에 새겼다. 새 유니폼은 오는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홈 개막전 이후 프리오더로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사무국(031-923-4642)으로 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던 대한롤러경기연맹과 생활체육 단체인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통합한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첫 전국대회가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에서 총 263팀 62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장거리 기대주 유가람(안양시청)은 ‘장거리 여왕’인 우효숙(경북 안동시청)과 메달 경쟁을 벌인다. 유가람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며 우효숙의 뒤를 이을 차세대 장거리 여제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유효숙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롤러 장거리 여왕’으로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디펜딩챔피언’ 안산 OK저축은행이 2년 연속 챔피언 등극에 바짝 다가섰다. OK저축은행은 20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인 천안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5전 3선승제인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 등극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반면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은 남녀부 통틀어 V리그 역대 최다인 18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지만 2연패에 빠졌다. OK저축은행은 이틀 전 1차전에서 역대 V리그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장 시간인 2시간 28분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간신히 이겼지만, 이날은 의외로 쉽게 승리를 챙겼다. 특급 용병 로버트랜디 시몬이 23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송명근과 한상길이 각각 13점,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1세트에 시몬과 송명근읖 앞세워 리드를 잡은 뒤 한 차례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첫 세트를 승리로 장식한 OK저축은행은 2세트들어 송희채의 블로킹과 공격이 살아나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갔다. OK저축은행은 3세트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전 세계 야구장 중 최대 규모의 전광판을 공개했다. SK는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 전에 앞서 새 전광판 ‘빅보드’를 선보였다. SK는 빅보드를 공개하면서 2016시즌 팬들에게 ‘진짜 재미’를 주기 위해 ‘레알 스포테인먼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SK는 팬과 구단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화끈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레알 스포테인먼트’를 올해 핵심 전략으로 선정했으며 슬로건은 ‘제대로 미쳤다’로 정했다. 빅보드는 가로 63.398m, 세로 17.962m, 총 면적 1천138.75㎡로 농구코트 3배가 넘는 규모다. SK행복드림구장은 시범경기 시작을 몇 시간 앞두고도 빅보드를 구경하러 온 인천의 야구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SK는 빅보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팬들에게 야구장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빅보드는 경기 운영 보조 장비에 불과했던 기존 전광판의 한계를 넘어 전용 드라마, 현장 라이브 영상, 매거진 프로그램
신형수(고양시청)가 제11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신형수는 20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계영 400m에서 박선관, 허환, 임재엽과 팀을 이뤄 고양시청이 3분25초59의 대회신기록으로 안양시청(3분29초94)과 대전시체육회(3분31초88)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신형수는 대회 첫날인 18일 평영 50m 남일반과 19일 평영 100m 남일반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배영 100m 남초부 결승에서는 김강유(수원 정자초)가 1분07초24로 김태근(인천 진산초·1분08초58)와 윤성준(서울 신정초·1분08초78)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대회 첫 날 배영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자유형 50m 남일반에서는 서민석(부천시청)이 22초97의 대회신기록으로 김성겸(전북 전주시청·23초32)과 황민규(충북수영연맹·23초44)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대부에서는 이병주(한양대)가 23초49로 손태준(한국체대·23초57)과 이승균(한양대·23초79)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배영 100m 여중부 김지은(수원 대평중·1분07초19)과 평영 100m 남중부 김민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뛰었던 김태윤(한국체대)이 제51회 고(故)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남자대학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태윤은 지난 19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500m에서 35초74로 결승선을 통과, 대표팀 동료 김준호(한국체대·35초90)를 0.16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윤은 남대부 1천m에서도 1분11초96을 기록하며 김영진(한국체대·1분12초2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또 남일반 1천m에서는 김진수(의정부시청)가 1분10초29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 대열에 합류했다. 20일 열린 경기에서는 남일반 1천500m 주형준(동두천시청·1분49초50)과 남일반 5천m 고병욱(의정부시청·6분45초09), 여일반 3천m 박도영(동두천시청·4분19초64)이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