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호주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했다. 수원은 15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멜버른 빅토리와의 경기에서 공방끝에 0-0으로 비겼다. 전날 인터뷰에서 서정원 수원 감독이 “경기에 뛸 선수들이 1.5군”이라고 밝혔듯 이날 경기에는 주장 엽기훈을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김종민이 출전했고, 2선에는 염기훈과 함께 김종우, 장현수가 배치됐으며 은성수와 백지훈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또 포백은 신세계, 곽희주, 구자룡, 조원희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꼈다. 수원은 전반 초반 수비라인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노동건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8분 원래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이 아닌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신세계가 백패스한 볼이 빠르게 골문 안으로 흘러들어가 자책골이 될 뻔 했지만 노동건이 재빠르게 걷어내 위기를 넘겼고 전반 12분에도 멜버른 베사르트 베리샤의 측면돌파에 이은 오른발슛을 노동건이 막아냈다. 노동건은 전반 20부 멜버른의 코너킥 상황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실업구단으로는 처음으로 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FC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개막전에서 수원은 식전 행사로 수원화성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용영 수위의식’과 취타대 공연을 펼친다. 장용영 수위의식은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에 행차했을 당시 군사들이 궁궐을 지키는 모습과 왕이 군사훈련을 지휘하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장용영은 1785년 조선 정조대왕이 만든 최정예 특수경호부대로 왕의 호위 전담부대다. 또 하프타임에는 수원FC에 클럽송을 헌정한 록밴드 ‘트랜스픽션’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장외에서는 K리그 공식 지정 맥주 ‘볼비어’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경기 전에는 2007년 수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활약하며 수많은 영광을 함께했던 박종찬(35)의 은퇴식이 치러지며 김치냉장고와 자전거, 건강검진권, 치킨교환권, 건강증진식품 등 푸짐한 경품이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정민수기자 jms@
‘주부 검객’ 남현희(35·성남시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남현희는 지난 13일 쿠바 하바나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플뢰레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15위에 오른 남현희는 국가별 쿼터 적용에 따라 14명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자동출전권을 획득했다. 남현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동메달)에 이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15일 귀국한 남현희는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올림픽 대비 훈련을 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 컬링 주니어 국가대표인 의정부 송현고가 2016 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WJCC)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송현고는 13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탄비컬링클럽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8-4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킵 김민지, 서드 김혜린, 세컨 양태이, 리드 오수연, 후보 이지영이 출전한 송현고는 캐나다, 미국, 헝가리,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터키, 스코틀랜드, 일본 등 10개 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여자부 예선 풀리그에서 러시아(7-6), 일본(9-3), 스코틀랜드(6-5), 헝가리(9-6), 스위스(5-2), 스웨덴(7-6)을 잇따라 격파하며 6연승을 질주하다 캐나다(4-9)와 미국(6-7)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나 송현고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터키(9-6)를 꺾고 7승2패로 예선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송현고는 예선 3-4위 전 승자가 예선 1-2위 전 패자와 맞붙어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고 패자가 예선 3-4위 전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는 페이지 플레이오프 시스템에서 예선 4위 헝가리와 맞붙었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12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남게 됐다. 예선
수원 블루윙즈의 서정원 감독이 호주 멜버른 빅토리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예선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서정원 감독은 14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리그 개막전에서 성남 FC에 0-2로 패했지만, 경기 주도권은 우리가 잡았다”면서 “그게 축구다. 멜버른이 G조 1위지만 승부를 예단할 수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이 대거 대열에서 이탈하면서 작년보다 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원은 지난 달 24일 올 시즌 첫 경기인 일본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고 2일 열린 중국 상하이 상강과의 ACL 2차전에서는 1-2로 패했다. 또 12일 열린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의 개막전에서는 0-2로 완패를 당하는 등 시즌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침체에 빠져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수원은 이번 호주 원정에 K리그 개막전에서 뛰지 않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이끌고 나섰다. 서 감독은 “K리그 개막전을 끝내자마자 멜버른행 비행기에 올랐기 때문에 어쩔 수
2016~2017시즌 프로농구가 오는 10월 22일 개막한다. KBL은 1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1기 8차 이사회를 열고 다음 시즌 개막일을 10월 22일로 정했다. 또 샐러리캡(연봉+인센티브)은 23억원으로 이번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9월에 했던 것을 한 시즌만에 다시 10월로 되돌린 것이다. 또 자유계약선수 규정과 관련해 올해부터 포지션별 공헌도 상위 선수를 보유한 구단이 같은 포지션의 공헌도 상위의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하지 못하게 한 현재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까지는 가드나 포워드 공헌도 전체 5위, 센터 3위 이내 선수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더라도 이적에 제한이 있었다. 이밖에 자유계약선수 규정상 선수 연령 기준일을 현재 7월 1일에서 1월 1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이 규정은 2017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장애인체육 보급 및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 1인 1종목 참여, 지역별 시·군지부 육성, 지역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3가지의 기본방침을 토대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또는 종목별 가맹단체는 물론 읍·면·동 주민센터(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체육클럽 등이다. 지원사업은 주민센터형교실 75개소, 찾아가는교실 83개소, 동호인클럽 65개소, 거점지역장애인스포츠학교 3개소, 생활체육대회 12개소 등이며, 예산 지원 항목은 지도자 수당, 용품구입비, 홍보물 제작비, 시설 및 기구 임차료 등이다. 서류 접수방법은 각 지역별 시·군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ggsad.gg.go.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31-248-0255,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 하나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원과 메가박스는 상호 홍보를 진행하고 양사의 고객에게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은 홈경기 시 현장에서 메가박스 멤버십카드를 제시하거나(모바일카드 포함) 2016년도 메가박스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권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앞으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선수단 팬사인회 및 팬들과의 영화 단체관람, 개봉영화 주연배우의 빅버드 시축 등의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지난해 메가박스 수원남문점에서 팬들과 같이 영화를 봤던 즐거운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 집근처에 있는 동탄점을 포함해 수원의 모든 메가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축구수도 수원을 대표하는 구단인 수원삼성축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팬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부천 KEB하나은행과 춘천 우리은행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이 16일부터 펼쳐진다.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하나은행은 청주 KB스타즈와 접전을 펼친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반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우리은행은 최근 3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여자프로농구의 최강자다. 하나은행은 팀의 간판인 김정은(29·180㎝)이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올랐을 정도로 우승에 목말라 있다. 2012년 창단한 하나은행은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인데다 전신 신세계 시절까지 따져도 2002년 겨울리그 우승 이후 무려 1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다. 하나은행 박종천 감독 개인적으로도 2002년 여름리그 현대에서 우승한 이후 14년 만에 정상을 노리게 됐다. 하나은행의 강점은 역시 한국계인 첼시 리(27·190㎝)와 버니스 모스비(32·185㎝), 트윈타워가 버티는 골밑이다. 첼시 리가 국내 선수처럼 뛸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 정규리그 성적에서 3승4패로 다소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원정경기 입을 세컨드 유니폼(사진)을 공개했다. FC안양의 세컨드 유니폼은 공식 용품 후원사인 ‘아스토레’의 상표 소유권자인 싸카스포츠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흰색을 핑크색으로 바꿔 디자인 됐다. FC안양 관계자는 “기존 세컨드 유니폼은 흰색을 사용했으나 날로 증가하는 여성 축구팬의 관심을 독려하고 기존 축구팬들의 흥미를 끌기 위한 마케팅 포인트를 확보하기 위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핑크색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14일부터 세컨드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하며 FC안양 페이스북(www.facebook.com/FCAnyangOfficial)과 스포츠 스테이션(http://www.sportstation.co.kr)에서 주문 가능하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