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중앙 수비수 안세희(사진) 선수를 영입했다. 인천남동초와 인천 제물포중, 서울 보인고, 원주 한라대를 졸업한 안세희는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곧바로 대전 시티즌에 임대돼 시즌을 보냈다. 186㎝, 79㎏의 좋은 체격 조건에 대인 방어가 뛰어난 안세희는 제공권 장악, 공격 전환 시 빌드업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안양의 수비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 전지훈련에 참가중인 안세희는 “지난해 대전에 임대 갔을 때 김태봉 선수한테 안양은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직접 훈련에 참가해보니 팀 분위기도 좋고, 훈련도 재미있고 코치님들도 모두 좋은 것 같다”면서 “이적한 만큼 지난해 보다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적극적으로 생활하면서 팀이 목표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10월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홈페이지가 20일 문을 연다. 전국체전(http://2016sports.chungnam.net)과 전국장애인체전(http://2016sportsp.chungnam.net) 홈페이지에는 대회 개요, 준비과정, 경기정보 등과 함께 충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정보 등이 실린다. 충남도는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대회 전까지 각종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대회가 시작되면 경기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체전은 오는 10월 충남 아산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112개 경기장에서 선수와 임원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과 외국인 선수 마리오 리틀이 KBL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KBL은 “18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승기 감독에게 견책과 제재금 300만원을, 마리오 리틀에게는 제재금 1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13일 전주 KCC와의 홈 경기 종료 후 벤치 교체석 의자를 발로 차는 등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해 징계를 받았고 리틀도 퇴장하는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해 징계가 내려졌다. 이날 KGC는 KCC와 접전 끝에 87-89로 패했다. /정민수기자 jms@
화성 IBK기업은행이 8연승 행진을 달리며 ‘천적’ 수원 현대건설을 밀어내고 1위 자리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18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15 25-15 25-17)으로 완파했다. 최근 8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14승6패, 승점 43점으로 현대건설(14승6패·승점 41점)을 밀어내고 선두자리를 꿰찼다. IBK기업은행은 또 올 시즌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3연패를 당하다 첫 승을 올리며 천적 관계도 끊어냈다. 여자부 정규리그 1, 2위간 맞대결이기 때문에 혈전이 예상됐지만 의외로 승부는 손쉽게 갈렸다. IBK기업은행은 리즈 맥마혼의 활약이 컸다. 맥마혼은 31득점(블로킹 3점·서브에이스 2점·백어택 12점)을 올리며 역대통산 62번째로 득점 500점을 달성했다. 서브에이스 1개만 추가했더라면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었다. 또 박정아는 블로킹 5개 포함 12득점, 김희진은 블로킹 2개 포함 11득점을 올리며
올해부터 프로축구 K리그에서 승점이 같을 경우 골을 많이 넣은 팀이 상위 순위를 차지한다. 지금까지는 총 득점과 실점을 합산한 골 득실차가 같아야 다득점을 따졌으나 이제는 다득점이 골 득실차에 우선하게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순위 선정 방식을 의결했다. 작년까지는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 ‘승점-골득실-다득점 등’의 순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승점-다득점-골득실 등’이 된다. 이 방식은 올 시즌부터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4년 만에 부활하는 2군 리그(R리그)에도 적용된다. K리그는 출범 후 몇 차례 순위 선정 방식이 바뀌었지만, 골득실이 다득점보다 항상 우선시됐다. 다득점이 앞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방식은 그동안 K리그 활성화를 위해 논의돼 오다가 지난해 구단의 협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이사회에 상정됐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연맹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득점 증가와 이로 인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4년 만에 부활하는 R리그는 클래식 6팀(전북·수원·서울·성남·울산·인천)과 챌린지 8팀(부산·대전·대구·서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에게 경기장 독점적 사용권을 보장했다. 월드컵재단과 수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은 경기장 사용료 및 광고 사용료, 입장수익, 기타 시설 임대료를 항목별로 내던 기존 방식 대신 올해부터는 연간 고정비용을 내고 경기장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을 보장받게 됐다. 다만 현수막 광고 등 월드컵재단이 기존에 유치한 광고는 계약 만료 시점까지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도시민은 물론 많은 축구팬들이 우려하시는 점을 양측이 깊이 인식해 그간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나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경기장 시설개선을 위해 오는 9월중에 주경기장 잔디를 전면 교체하는 등 축구팬은 물론 도시민 모두가 경기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지노(27·사진)를 영입했다.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 출신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친 유지노는 200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3년 부산 아이파크로 둥지를 옮겼으며 지난 시즌까지 124경기를 소화했다. 유지노는 특히 고교 시절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 윤석영(26·퀸즈파크레인저스) 등과 함께 발을 맞추며 광양제철고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 예선 소집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유지노는 “수원FC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매력을 느껴 입단을 결정하게 됐다”며 “올시즌 부상없이 꾸준한 활약으로 수원FC가 돌풍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유지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와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돌파가 장점”이라며 “측면을 활용한 공격 축구를 펼치는 수원FC와 좋은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2016시즌 개막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팬들의 염원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수원FC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수원FC를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더비 실현과 K리그 클래식 진출을 상징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또 한글과 영문 모두 가능하며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돼야 한다. 당선작은 수원FC의 2016시즌 공식 캐치프레이즈로 사용되며, 최종 후보에 오른 3개 후보작에게는 올 시즌 연간회원권이 주어진다. 공모는 이메일(suwonfc2003@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1인 1개의 문구를 설명과 함께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27일 발표할 예정이다.(문의: 수원FC 사무국 031-228-4523)/정민수기자 jms@
2016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12일 개막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또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지역더비가 펼쳐질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의 정규리그 첫 맞대결은 5월에 성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2016년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챌린지(2부리그)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FC서울의 경기로 펼쳐진다. 또 도내 라이벌 매치인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FC의 경기가 같은 날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클래식에 진출한 수원FC는 13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인천 유나이티드도 이날 오후 2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의 ‘수원 더비’ 첫 경기는 5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총 12개 팀이 팀당 38경기씩 11월 6일까지 총 228경기를 치른다. 12개 팀이 3라운드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 7∼12위로
프로축구 성남FC는 지난 시즌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티아고(23)와 경남FC에서 뛰던 조재철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질 1, 2부 리그를 거쳐 지난해 포항으로 이적한 티아고는 한국 무대 데뷔 첫 해 25경기에 출전,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성남은 “티아고는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주무기인 왼발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으로 브라질 특유의 개인기와 유연함도 갖췄다”고 밝힌 뒤 “성남의 첫 외국인 선수 영입이며 이미 K리그에 적응한 티아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티아고는 “성남은 조직력이 무척 좋은 팀이고 선수단 분위기도 좋다. 빨리 적응해서 팀 승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시즌 경남FC에서 활약했던 조재철(29)은 2010년 성남FC의 전신인 성남 일화로 프로에 데뷔해 두 시즌동안 총 66경기에 출전하며 2010년 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1년 FA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2년 트레이드로 경남FC에 이적하며 성남을 떠났던 조재철은 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