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12일 개막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또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지역더비가 펼쳐질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의 정규리그 첫 맞대결은 5월에 성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2016년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챌린지(2부리그)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FC서울의 경기로 펼쳐진다. 또 도내 라이벌 매치인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FC의 경기가 같은 날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클래식에 진출한 수원FC는 13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인천 유나이티드도 이날 오후 2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의 ‘수원 더비’ 첫 경기는 5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총 12개 팀이 팀당 38경기씩 11월 6일까지 총 228경기를 치른다. 12개 팀이 3라운드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 7∼12위로
프로축구 성남FC는 지난 시즌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티아고(23)와 경남FC에서 뛰던 조재철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질 1, 2부 리그를 거쳐 지난해 포항으로 이적한 티아고는 한국 무대 데뷔 첫 해 25경기에 출전,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성남은 “티아고는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주무기인 왼발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으로 브라질 특유의 개인기와 유연함도 갖췄다”고 밝힌 뒤 “성남의 첫 외국인 선수 영입이며 이미 K리그에 적응한 티아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티아고는 “성남은 조직력이 무척 좋은 팀이고 선수단 분위기도 좋다. 빨리 적응해서 팀 승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시즌 경남FC에서 활약했던 조재철(29)은 2010년 성남FC의 전신인 성남 일화로 프로에 데뷔해 두 시즌동안 총 66경기에 출전하며 2010년 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1년 FA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2년 트레이드로 경남FC에 이적하며 성남을 떠났던 조재철은 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WKBL) 올스타전이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본 경기에 앞서 WKBL 소속 농구 클럽의 유소녀 선수들이 중부팀과 남부팀으로 나눠 오픈 경기를 펼쳤고 각 팀 코칭스태프와 연예인 농구단의 경기에서는 코칭스태프 팀이 52-48로 승리했다. 본 경기에서는 용인 삼성생명·인천 신한은행·청주 국민은행이 팀을 이룬 남부선발이 춘천 우리은행·부천 KEB하나은행·구리 KDB생명의 중부선발에 89-84 역전승을 거뒀다. 또 작전타임과 하프타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올스타 선수들이 미리 준비된 피자와 음료수를 관중석까지 들고가 직접 나눠줬고 강이슬, 이승아, 홍아란 등 6개 구단 미녀 선수들이 걸그룹 EXID ‘위아래’ 등 음악에 맞춰 신나는 치어리딩을 선보였으며 올 시즌 선발된 신인 16명과 함께 외국인 선수들의 댄스, 당진 시민·W클럽 유소녀 선수들과의 줄다리기도 진행됐다. 신한은행 모니크 커리는 3점슛 3개 등 14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우리은행 박혜진이 2년 만에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인천 대한항공이 선두 안산 OK저축은행을 제압하고 턱밑까지 추격했다. 정규리그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2-25 25-22 25-21 25-17)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탠 대한항공은 16승 8패, 승점 49점으로 선두 OK저축은행(승점 50점)에 승점 1점 차로 다가섰다. 올 시즌 양 팀 간의 전적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추게 됐다. 외국인 주포 파벨 모로즈가 2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학민이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첫 세트에 8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첫 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2세트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15-15 이후 모로즈와 김학민의 강타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고 24-22에서 OK저축은행 전병선의 서브가 코트를 벗어나면서 세트가 가져왔다. 3세트는 대한항공이 도망가면 OK저축은행이 쫓아가는 양상으로 전개됐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대한항공이 앞섰다. 대한항공은 모로즈의 스파이크 서브와 김학민의 오픈 공격 등을 앞세워 4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로버트랜디 시몬은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8
유한준·이진영 등 전력 보강 막내지만 올해 새 도전 계기돼 선발·불펜투수진 완성이 과제 스프링캠프서 조직력 강화 주력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의 사령탑 조범현(56) 감독이 미국 전지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 감독은 지난 15일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할 일이 정말 많다. 새로운 팀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며 “경험이 부족한 막내구단이지만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해 처음 1군에 입성한 케이티는 최하위(10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시즌 막판에는 선배 구단을 위협하는 팀으로 성장했다. 비시즌 동안 FA(자유계약선수) 외야수 유한준을 영입하고, 2차 드래프트로 경험 많은 외야수 이진영까지 품으면서 전력 상승을 꾀했다. 조 감독은 “유한준과 이진영은 기본은 해주는 선수들이다. 팀에 잘 적응하도록 편안하게 대하려 한다”며 “외부에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키웠다.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강병국 도체육회 총괄본부장 등 새롭게 구성된 도체육회 관계자들과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40명,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33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2016년도 경기도체육회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및 도체육회의 새로운 출발과 발전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경기도 체육진흥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전국체전 15연패를 위한 선수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강병국 본부장은 “엘리트, 생활, 학교체육이 삼위일체가 되어 경기도 체육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역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수비수 김태호(27·왼쪽사진)와 공격수 박승일(28)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에서 3년간 활약하며 총 64경기를 소화한 김태호는 빠른 스피드와 성실하고 근성 있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또 박승일은 18세 이하(U-18)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해 K리그 클래식 42경기를 소화했다. 최근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박승일은 빠른 스피드와 측면돌파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호는 “입단 후에 수비가 좀 더 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활약하는 것이 올해 목표다. 실점을 최소화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박승일은 “상대 수비 측면과 뒤 공간을 열심히 공략해서 안양이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안양 팬들과 멋진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차 전지훈련지인 목포로 떠나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사용될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에레조타(ERREJOTA)’가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6시즌 K리그 공인구로 ‘에레조타(ERREJOTA)’를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레조타’는 ‘축구의 나라’ 브라질의 DNA를 녹이기 위해 브라질 국기를 연상시키는 초록색과 노랑색을 활용했으며 리우데자네이루의 멋진 해변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웨이브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의 기술력을 적용한 볼로 6개의 패널을 활용해 향상된 그립감과 터치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일본 요코하마 국제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처음 공개된 ‘에레조타’는 올해 K리그는 물론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사용된다. 지난 2012년부터 아디다스의 공인구를 채택해온 K리그는 아디다스와 함께 2019년까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공인구 공급은 물론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한편 축구연맹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힘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수탁운영사: 유윤스포츠) 2015년 운영성과 및 2016년 수탁운영 보고회를 실시했다. 운영성과 보고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경영 사항을 발표했으며 월드컵스포츠센터의 애로사항 및 재단과의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고객 만족 증대와 안전관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메르스 여파로 인한 경기불황 등 힘든 여건에서도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주신 월드컵스포츠센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항상 소통하고 노력해 도·시민이 편안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재단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유연성(수원시청)이 2015년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및 표창식을 열고 유연성에게 남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유연성은 이용대(삼성전기)와 호흡을 맞춰 배드민턴 남자복식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해 코리아 오픈 슈퍼시리즈 등 총 8개 국제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자 최우수선수에는 김하나(삼성전기)가 뽑혔다. 김하나는 고성현(김천시청)과 혼합복식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해 덴마크 오픈 슈퍼시리즈 우승을 포함해 총 4차례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