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동두천중)이 제4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오상훈은 4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500m에서 38초62로 이병훈(서울사대부중·39초62)과 조상혁(동대사대부중·40초14)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훈은 이어 열린 남중부 1천m에서도 1분17초78로 신재완(서울 불암중·1분18초60)과 박준호(서울 광운중·1분20초34)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중부 3천m에서는 박준형(의정부중)이 4분06초85의 대회신기록으로 정호진(강원 남춘천중·4분11초08)과 정재원(불암중·4분17초25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고부 1천m에서는 박기웅(의정부고)이 1분13초65로 김한송(1분13초92)과 정선교(1분14초09·이상 강원체고)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3천m에서는 이해영(의정부고)이 3분58초33의 기록으로 오현민(남양주 판곡고·3분59초87)과 박성광(서울 광운전공고·4분00초9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500m에서는 김영호(동두천시청)가 36초33으로 이강헉(의정부시청·36초48)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일반 1천m에서는 김진수(의정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6년 시무식과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새해 업무를 시작한 연맹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커뮤니케이션팀과 마케팅팀을 홍보마케팅팀으로 합쳤고 구단지원팀과 리그운영팀도 구단지원팀으로 통합했다. 또 사무국장직을 신설해 조연상 홍보마케팅팀장이 사무국장으로 승진하며 홍보마케팅팀장직을 겸임토록 했고 미래전략팀을 신설해 김기범 차장을 팀장으로 임명했다. 권오갑 총재는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연고지 사회 공헌 활동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프로연맹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종 경영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해 건전한 경쟁 체제를 조성, 국민의 사랑을 받는 리그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FC의 가세로 한국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수원더비 시즌을 맞게 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이 2016년 시즌 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겨울 담금질’에 돌입한다.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 등 경인지역 프로구단을 비롯한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은 4일 구단별로 선수단을 소집해 시무식을 연 뒤 5일부터 차례로 국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2위를 차지한 수원 블루윙즈는 6일부터 18일까지 남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21일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내달 14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펼친다. 지난해에도 말라가를 찾은 수원은 현지에서 광저우 헝다(중국)를 비롯해 유럽 클럽들과 평가전을 치르며 경험을 쌓았다. 수원은 내달 24일 홈에서 열리는 감바 오사카(일본)와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으로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또 시민구단으로서 유일하게 상위 스플릿에 포함돼 명문 구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성남FC는 국내에서 두 차례 전지훈련을 펼치기로 했으며 같은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는 중국 쿤밍(1월 18일∼2월 4일)과 일본 오사카(2월 11∼24일)로 이동하며 새 시
고양 오리온스가 모처럼 대승을 거두며 2016년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오리온스는 지난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제스퍼 존슨(22점·6리바운드·10어시스트)과 조 잭슨(20점·8어시스트)이 42점을 합작하고 허일영(15점), 장재석(14점), 이승현(12점·6리바운드), 김동욱, 정재홍(이상 10점) 등 국내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안양 KGC인삼공사를 106-78, 28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24승13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06점은 올 시즌 오리온스의 팀 자체 최다 득점이다. 지난해 11월 15일 전주 KCC와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전력에서 빠졌던 팀의 주축 애런 헤인즈가 구랍 25일 또다시 발목부상을 당하면서 우울한 연말을 맞았던 오리온스는 헤인즈의 대체 용병 존슨이 3점슛 4개 등 맹 활약을 펼친 덕분에 모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오리온스는 1쿼터에 존슨과 정재홍, 허일영의 3점포가 터지고 이승현의 미들슛이 가세하며 28-14, 더블스코어 차로 앞선 채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김동욱, 문태종, 존슨의 3점슛과 잭슨의 자유투, 이승현의 골밑슛 등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구랍 29일 도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하나로 묶어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체육회가 조직 구성을 확정, 발표했다. 도체육회는 1처-1본부-3부-9과로 조직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도체육회의 사무처장은 최규진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맡게 됐고 본부장은 강병국 전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임명된다. 또 경영지원부장은 장평수 전 도체육회 총무부장이, 사업협력부장은 곽성호 전 도생활체육회 종목육성과장이, 스포츠운영부장은 유병우 전 도체육회 운영부장이 각각 선임된다. 경영지원부는 총무과, 기획과, 관리과로 나눠졌고 사업협력부는 지역진흥과, 체육운영과, 대외홍보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 운영부는 종목육성과, 운영1과, 운영2과로 편성됐다. 총무과장은 이상헌 전 도체육회 총무과장, 기획과장은 이상윤 전 도생활체육회 경영지원과장, 관리과장은 김성훈 전 도체육회 총무과 대리가 승진 임명되며 지역진흥과장은 최충열 전 도생활체육회 지역진흥과장, 체육운영과장은 양영화 도종합사격장 관리팀장, 대외홍보과장은 정효웅 전 도생활체육회 홍보마케팅과장, 종목육성과장은 정일호 전 도체육회 운영과장, 운영1과장은 박승생 전 도체육회 훈련과장, 운영2과장은 김종운 전 도생활체육회 종목육성과
2016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수원FC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던 이승우(17·FC바르셀로나)가 국내 훈련일정을 모두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수원FC와 함께 훈련했던 이승우는 구랍 3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국내 마지막 훈련을 마무리 했다. 구랍 30일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린 이승우는 이날 출국에 앞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조급해하지 않고 내 모습을 빨리 찾겠다”고 복귀 의지를 밝혔다. 수원FC는 지난해 이승우가 합류한 이후 5경기(승격플레이오프 포함)에서 4승1무를 거두는 등 승승장구, 실업리그 출신으로는 최초로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하는 역사를 썼다. 특히 수원FC 선수들로부터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라고 불리우며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이승우는 부산에서 치러진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직접 경기장을 찾아 형들을 격려하며 승격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도 했다. 이승우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도와준 수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일본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종민(23·사진)을 영입했다. 수원은 “공격수 김종민을 비롯해 자유선발(2명)과 우선지명(5명)으로 총 8명의 선수를 뽑아 내년 시즌에 대비한 전력 보강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새로 뽑은 김종민은 서울 세일중과 장훈고를 거쳐 2011년부터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다섯 시즌 동안 활약한 스트라이커로 104경기에 나서 13골-4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또 올림픽 대표팀 출신의 측면 공격수 문준호(용인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 뛴 미드필더 고승범(경희대)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고, 수원 매탄고 출신의 미드필더 은성수(숭실대), 골키퍼 김선우(성균관대), 수비수 강성진(숭실대), 왼쪽 풀백 김진래, 오른쪽 풀백 유한솔(이상 매탄고) 등 5명을 우선지명으로 뽑았다. 수원은 내년 1월 6∼18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43)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KGC는 1일자로 김승기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 8월 전창진 전 감독의 사퇴 이후 감독 대행에 오른지 4개월 만이다. 조성인 KGC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팀을 맡았지만 선수단을 잘 끌어가고 있어 확실한 구단의 믿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승격 이유를 설명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번 시즌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 농구로 4라운드를 마친 현재 지난 시즌 8위였던 팀을 5위로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여 놓았다. 서울 용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94년 삼성전자에 입단한 뒤 2006년 원주 동부에서 은퇴해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부산 케이티를 거쳐 지난해 4월 인삼공사로 오기까지 3개팀에서 9년간 코치직을 역임했다. 김 감독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을 포함한 3년이며, 연봉은 상호 협의하에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정민수기자 jms@
의왕여성회관수영장이 2015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응모한 52개 전국 체육시설 가운데 서류와 현장, 최종 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4곳과 부문별 우수시설 5곳 등 9개소를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왕여성회관수영장은 천안장애인종합체육관, 고창군립체육관, 부산종합운동장과 함께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뽑혔다. 또 부문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광진구민체육센터(프로그램), 정선국민체육센터(예산 절감), 대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시설물 유지 및 안전 관리),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장애인·여성 편의시설), 순창중앙초등학교(학교체육시설 개방)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체부는 이날 스포츠산업 정책 현황과 성과 등 스포츠산업 정보가 종합적으로 정리된 ‘2014 스포츠산업 백서’를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과 함께 발간했다./정민수기자 jms@
KBL이 부상으로 2015~2016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진 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스) 대신 같은 팀 소속 문태종을 선발했다. KBL은 헤인즈가 발목을 다쳐 출전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차순위인 문태종으로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데이비드 사이먼(서울 SK)은 아내의 출산 때문에 출국하게 돼 코트니 심스(부산 케이티)로 교체됐다. 한편 1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티켓은 1월 4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판매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