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내년 2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입을 단복으로 ‘로이쉬(Reusch)사’ 제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 11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단복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용남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린코리아 등 4개 업체가 우수한 제품 내구성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입찰심사에 참가했으며, 그중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 ‘로이쉬사’ 제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부여할 수 있는 단복을 선정했다”며 “전국동계체전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을 위해 출전하는 선수·임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올 한 해 경기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에게 주어지는 ‘경기신문 제정 2015 경기체육인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경기신문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엘리트부문 최우수선수(MVP)상은 지난 10월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85㎏급과 자유형 91㎏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양형 우승을 차지한 박제우(화성 홍인디자인고)가 선정됐다. 또 엘리트부문 최우수단체상에는 올해 열린 각종 전국펜싱대회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6관왕에 오르고 개인전에서도 다수 의 우승자를 배출한 수원 구운중 여자펜싱부가 차지했고 엘리트부문 최우수지도자에는 경기도 육상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 이정현 파주 봉일천중 육상전문지도자가, 엘리트부문 최우수 가맹경기단체에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종목우승 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볼링협회(회장 노양은)가 각각 뽑혔다. 생활체육부문 최우수단체상은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한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야구연합회(회장 김재철)가 선정됐고 장애인체육부문 최우수선수상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
광주 초월고가 지난 10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씨름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배홍철 교장을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창,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남창현 경기도씨름협회장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만 코치가 이끌 씨름부는 재학생 5명, 신입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까지 학교 내 씨름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배홍철 교장은 창단사에서 “10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오늘 이렇게 창단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며 “씨름부 창단으로 ▲우수선수의 발굴 ▲운동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선수들의 교육적 성장 ▲민속씨름 씨름을 통해 우리민족의 얼과 전통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월고 씨름부는 학교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초월읍에 위치한 42개리 이장들이 모인 이장협의회에서 5년 간 씨름부 지원을 약속하면서 창단에 큰 힘을 보탰다. 이로써 광주시는 광주초-광주중-초월고로 이어지는 연계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국 초·중·고 축구부 남녀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제9회 2015 골키퍼(GK)클리닉을 개최했다. 축구 골키퍼 코치들의 모임인 ‘키퍼2004’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클리닉에는 최인영, 김풍주, 김범수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및 현 국가대표 코치 등 20여명이 함께해 기본자세 교정과 볼 캐칭, 세이빙, 크로싱 등의 프로그램과 부상예방 및 심리학 등의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클리닉은 대한축구협회 등록선수대상 60명(남자 54명, 여자 6명)으로 인원을 확대 실시해 더 많은 선수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부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규택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추위 등 어려운 여건에서 교육이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의 열의가 높아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축구 프로그램과 골키퍼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국민생활체육 수원시탁구연합회는 지난 12일 수원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탁구부 후원을 위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신곡초, 곡선중, 청명중 탁구부 등 수원지역 탁구 꿈나무를 지원을 위한 후원금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수원지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날 시탁구연합회는 대회 수익금으로 300만원 상당의 탁구용품을 각 학교에 기증했다. 오상탁 시탁구연합회장은 “생활체육인들이 이번 행사에 동참해 고맙게 생각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수원시탁구연합회는 앞으로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탁구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김청의(444위·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GLF오픈 퓨처스 3차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전디(208위·대만)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GLF오픈 1,2차 대회에서 연달아 준결승 벽을 넘지 못했던 김청의는 지난해 7월 김천 퓨처스 이후 1년 5개월 만에 퓨처스 대회 단식 정상에 다시 올랐다. 개인 통산 6번째 퓨처스 대회 우승이다. 그동안 6번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전디를 물리쳐 기쁨이 더했다. 이 대회 남자복식에서는 조민혁-정영훈 조(세종시청)가 우승해 한국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한편 홍콩에서 열린 ITF 홍콩 국제여자서키트(총상금 1만 달러) 복식 결승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가 한성희(KDB산업은행)와 팀을 이뤄 엠마 라이네(핀란드)-사이고 유키나(일본) 조를 2-1(6-3 3-6 10-8)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
내년 시즌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수원 블루윙즈가 2-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험난한 일정이 예고됐다. 수원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G조에 속했다. G조에는 수원 외에도 호주 A리그 우승팀인 멜버른 빅도리와 일본 J리그 일왕배 우승팀, 플레이오프4(PO4) 승자가 편성됐다.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주의 블리스번 로어, 일본의 우라와 레즈, 중국의 베이징 궈안과 함께 G조에 속했던 수원은 베이징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홈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16강 1차전에서 2-3으로 패한 뒤 원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뒤져 아쉽게 8강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올 시즌 리그 2위를 확정지으며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수원은 이날 열린 조 추첨에서 G조 세번째 시드를 받았다. G조 첫번째 시드는 호주리그 우승팀인 멜버른이 받았고 두번째 시드는 내년 1월 1일 열리는 일왕배 우승팀이 자리했으며 네번째 시드는 PO4 승자가 받게 됐다. 일왕배는 현재 16강까지 진행됐으며 J리그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J리그 2~4위
프로농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와 울산 모비스가 11일 울산에서 맞붙는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개막 이후 줄곧 단독 선두를 지며온 오리온스는 최근 외국인 용병 애런 헤인즈의 부상으로 부진에 빠지면서 모비스에 공동 선두자리를 내줬다. 오리온스는 개막 후 21경기에서 18승을 거두며 고공행진을 이어왔지만 지난 달 15일 전주 KCC와 경기에서 헤인즈가 KCC 전태풍과 부딪혀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후 오리온스는 7경기에서 2승5패의 부진에 빠졌고 9일 KCC전에서 68-67로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오리온스는 헤인즈가 11일 모비스 전부터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 때문에 모비스와 경기가 선두 유지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9일 시작된 정규리그 4라운드부터 2,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게 되면서 헤인즈가 빠진 오리온스의 전력 누수는 더 커졌다. 오리온스는 10개 구단 가운데 리바운드가 최하위일 정도로 높이에 대해 열세에 놓여있다. 오리온스는 올 시즌 모비스와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서 있다.
2016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내년 4월 1일 개막한다. KBO는 10일 내년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내년 KBO 정규시즌은 금요일인 4월 1일 개막해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10개 팀이 팀당 144경기를 치르며 팀 간 16차전씩 총 720경기가 치러진다. KBO 정규시즌을 금요일에 개막하는 것은 2007년 이후 9년 만이다. 개막경기는 편성원칙에 따라 2014년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1-6위, 2-7위, 3-8위, 4-9위, 5-10위 팀 간 경기로 편성된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2년 차를 맞는 케이티 위즈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또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가 맞붙고 대구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마산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잠실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가 개막전을 치른다. 특히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와 고척스카이돔은 개막전으로 KBO리그 첫 공식 경기가 열린다. 2016년 일정은 금요일에 개막함에 따라 팀 간 16차전(홈 8·원정 8경기)씩 720경기를 모두 편성할 수
인천 신한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국민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0-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7승5패로 선두 춘천 우리은행(9승2패)에 2.5경기차로 다가서며 2위로 도약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 김단비의 과감한 골밑돌파로 포문을 연 뒤 신정자의 골밑슛과 김단비의 외곽포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보이지 않는 잦은 실책으로 KB국민은행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고 결국 15-15 동점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KB국민은행 외국인 용병 햄비와 강아정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긴 신한은행은 최윤아의 3점포로 추격에 나섰고 이후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22-25, 3점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들어 전열을 정비한 신한은행은 커리의 3점슛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KB국민은행에 잇따라 골밑 돌파를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연이은 3점슛을 시작으로 신정자의 골밑득점이 가세하며 39-38, 1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