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가 부산 케이티를 꺾고 선두권과의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 KGC는 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케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94-89로 승리했다. 케이티 전 5연승을 달린 KGC는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거두며 18승9패로 공동 1위 고양 오리온스, 울산 모비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KGC는 박찬희가 2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주도했고 찰스 로드(22점)와 이정현(18점), 강병현(14점)도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GC는 3쿼터까지 70-70 동점을 이뤄지만 4쿼터들어 이정현과 강병현의 연속 3점 슛과 로드의 연속 덩크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2016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부천본색(富川本色)…축구로 물들다’를 발표했다. 올 시즌 부천’ 본연의 색, 강한 팀, 축구에 열광하는 도시로 돌아겠다는 의미로 ‘부천본색(富川本色)_A Better Tomorrow’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던 부천FC는 부천본색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성공적인 개혁과 도약, 혁신의 원년을 만들었다고 자평하며 내년 시즌에도 계속해서 부천 본연의 축구 색깔을 완성시키고, 강팀의 모습을 찾겠다는 의미로 ‘부천본색(富川本色)’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부천 도시 전체에 축구 바람을 일으켜 ‘축구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로 ‘축구로 물들다’라는 부제를 달았다. 부천FC는 부제에 걸맞게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부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시민 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축구 이외에도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부천 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친근한 구단으로 자리 잡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천FC는 축구를 매개로 부천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부천 시민들의 행복감과 자부심을 높인
2015~2016 KCC 프로농구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팀당 54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에서 7일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케이티를 제외한 8개 구단이 절반인 27경기씩 마쳤고 KGC와 케이티도 8일 부산 맞대결을 통해 반환점을 돌게 된다. 올 시즌은 후반기의 시작인 4라운드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에 변화가 있다. 1~3라운드까지는 외국인 선수 2명이 3쿼터에만 동시에 뛸 수 있었지만 9일부터 시작되는 4라운드부터는 2,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어 전력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었던 2,3라운드에서는 단신자로 분류되는 키 193㎝ 이하의 선수라도 외곽보다 골밑 플레이를 주로 하는 ‘언더사이즈 빅맨’ 형 선수를 보유한 팀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뛰는 쿼터가 2,3쿼터로 늘어난 만큼 이런 부분이 순위 경쟁에 어떻게 작용하게 될 지가 변수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해오다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의 부상으로 부진에 빠져 울산 모비스와 공동 1위 자리를 나눠 앉은 고양 오리온스는 오는 11일 울산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7일 파주시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 ‘군부대 재능나눔데이 용품전달식’을 가졌다. ‘군부대 재능나눔데이’는 스포츠를 통한 병영문화 혁신과 국군장병들의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교육을 위해 도생활체육회가 기획하고 한국뉴스포츠협회와 스타스포츠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날 축구공·족구공·티볼세트 등 시가 4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에 전달했다.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는 지난 8월 북한의 기습적인 지뢰 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해 부상당한 전우를 구하고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 수색대대 작전팀 8명이 소속된 부대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젊은 장병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격려함은 물론 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특별히 진행됐다. 전달식 후에는 수색대대 소개 영상 시청 및 주요 시설과 장병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견학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젊은 국군장병 격려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군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는 물론 건강한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장성호(39·케이티 위즈·사진)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케이티 위즈는 7일 장성호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장성호는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5년 케이티 위즈까지 20년간 프로 생활을 했다. 또 국가대표로도 뽑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에도 기여했다. 장성호는 20년간 2천64경기(역대 4위)에 나와 7천84타수(2위) 2천100안타(2위), 타율 0.296과 221홈런(16위), 3천193루타(3위), 1천108득점(5위), 1천43타점(8위) 등을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우리나라 대표 타자로 케이티 유니폼을 입은 2015년에는 49게임에서 29안타와 1홈런, 16타점, 0.309 타율의 성적을 남겼다. 8월 19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는 KBO 역대 두 번째로 2천100안타를 기록하며 노장의 투혼을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장성호는 “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생팀 케이티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나 부상으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자유계약선수(FA)인 외야수 박재상(33·SK)과 2년간 5억5천만원에 계약했다. SK는 2016년 연봉 2억원+옵션 5천만원, 2016년 옵션 달성 시 2017년 연봉 2억5천만원+옵션 5천만원의 조건에 박재상과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2001년 SK에 입단한 박재상은 12시즌 동안 9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731안타, 359타점, 422득점, 132도루를 기록했다. SK는 또 윤길현(32)의 롯데 자이언츠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롯데 투수 김승회(34)를 지명했다. SK는 “김승회가 불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그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스윙맨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한 점과 작년 시즌 마무리로 보직을 변경해 2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마운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승회가 노하우가 풍부한 베테랑 투수로서 다른 불펜진을 잘 이끌어줄 수 있다는 점도 SK가 김승회를 선택하는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2003년 2차 5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승회는 2012년 FA를 선언해 두산 베어스에 복귀한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했고 통산 363경기에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내년 시즌 수원에서 ‘지역 더비’를 치러진다. ▶▶관련기사 14면 올 시즌 화끈한 공격축구를 앞세운 수원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 1부리그인 클래식 승격에 성공했다. 수원FC는 지난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임성택과 자파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1, 2차전 합계 3-0으로 클래식 진출에 성공하며 내년 시즌 수원 블루윙즈와 ‘지역 더비’를 치르게 됐다.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 FC서울과 서울 이랜드가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지만 각각 클래식과 챌린지로 리그가 나눠 있어 한 리그에서 경쟁하진 않았었다. 그러나 수원FC가 1부리그인 클래식으로 승격에 성공하면서 한국 프로축구 출범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 더비’가 성사됐다. 지난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를 거친 수원FC는 2013년 챌린지 무대에 데뷔했고 세 시즌 만에 클래식 승격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수원FC는 또 K리그 챌린지에서 출발한 구단 중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룬 최초의
프로축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전 전승을 거두고 수원FC를 1부리그인 클래식이로 이끈 조덕제(50) 감독이 “곧바로 클래식을 준비하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조 감독은 지난 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2-0으로 격파하고 1, 2차전 합계 3-0으로 클래식 진출을 확정한 뒤 이같이 말했다. 수원FC는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서울 이랜드와 대구FC를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 기업 구단인 부산마저 완파하고 꿈에 그리던 1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003년 창단해 3부리그에 해당하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뛰다 2013년부터 챌린지에 합류한 수원은 불과 3번째 시즌만에 클래식까지 수직상승했다. 조 감독은 “클래식은 모든 챌린지팀의 꿈이지만 올 시즌에 수원FC가 클래식에 오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무서운 정신력과 체력으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 덕분에 2015년이 정말 큰 행운의 해가 됐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어 “이제 시작이다. 올 시즌 베스트11 중 반은 임대선수여서 소속팀에 돌아가거나 입대하는 만큼 새로운 팀을 다시 만들어야한다”면서 “내년 시즌 클래
안산 OK저축은행이 서울 우리카드를 꺾고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52점을 합작한 로버트랜디 시몬(28점)과 송명근(24)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25-14 24-26 25-18 25-23)로 제압했다. 4연패를 당했다가 2일 대한항공을 완파했던 OK저축은행은 이로써 2연승을 달리며 남녀부를 통틀어 올 시즌 처음 10승(5패)째를 달성하며 승점 3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천안 현대캐피탈(승점 27점·9승5패)과 격차를 다시 벌렸다. OK저축은행은 1세트에 ‘쌍포’ 시몬과 송명근이 각각 6득점씩 기록하고 김규민이 블로킹 2점, 송희채가 서브에이스 2점씩을 보태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가며 수월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2세트에 시소게임을 이어가다 듀스 끝에 24-26으로 내줬지만 3세트 들어 전열을 정비해 6-5에서 우리카드 득점을 한참 묶어놓은 채 송희채, 시몬, 송명근의 활약으로 내리 7득점하고 13-5로 달아났고 18-9로 점수가 벌어진 이후 최홍석, 김광국, 박상하
이충해 경기도유도회 부회장인 도내 유도인으로는 처음으로 ‘입신(入神)’의 경지인 9단으로 승단했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4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유도회 유도인의 밤 행사에서 이충해 부회장에게 9단 승단증을 수여했다. 경기도 유도인 중에 9단으로 승단한 것은 이충해 부회장이 처음으로 국내 유도인 전체에서도 9단으로 승단한 사람은 32명에 불과하다.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상고(현 광주 동성고)에서 유도를 시작한 이 부회장은 ‘유도 명문’ 용인대를 거치면서 55년간 유도인의 길을 걷고 있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분리된 직후 1982년부터 경기도유도회 전무이사와 수석 부회장 등을 거치면서 도 유도의 대부역할을 맡아온 이 부회장은 도 유도가 올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17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27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도 유도 발전에 앞장서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 55년간 유도인으로 살아오면서 경기도 유도 발전만을 생각했는데 도 유도가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입신의 경지인 9단 승단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선&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