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우완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29·사진)를 영입했다. 케이티는 밴와트와 총액 60만달러(약 7억원)에 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티는 “평균 140㎞ 중반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안정된 투수”라며 “특히 KBO리그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밴와트는 2014시즌 중반 SK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에 발을 들였지만 지난 7월 1일 케이티와 경기에서 타구에 맞은 팔이 골절되면서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났다. 그는 한국에서 총 23경기에 나와 14승 4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앞서 밴와트는 2007년 미국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4라운드에 지명된 이래 8년간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통산 194경기에 나와 54승 42패, 평균자책점 4.11의 성적을 거뒀다. 밴와트 “다시 한국에서 야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이런 기회를 준 케이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밴와트는 이날 미국으로 돌아가 내년 1월 중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등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지난 주말 열린 소속 팀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30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0분 클린턴 무아 은지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첼시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9월 20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리그 경기 첫 골을 넣었고 시즌 전체로 따지면 9월 1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려 시즌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22일 웨스트햄과 리그 경기, 26일 카라바크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연달아 어시스트를 배달했던 손흥민은 최근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과 후반 한 차례씩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27분에는 해리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머리로 강하게 받았으나 첼시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의 선방에 막혔다. 또 후반 19분 에릭 라멜라와 페널티 지역 안에서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키퍼와 거
프로농구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갈 것 같았던 고양 오리온스가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주포 애런 헤인즈의 부상으로 주춤하고 있다. 오리온스는 지난 달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70-77로 패해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면서 2위 모비스와 승차가 1경기까지 좁혀졌다. 그동안 오리온스는 2위와 2~4경기차를 유지하면서 선두를 이어갔지만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유지에 최대 위기를 맞은 셈이다. 오리온스가 이처럼 위기에 빠진 것은 주포인 헤인즈의 부상 공백이 가장 큰 원인이다. 헤인즈는 지난 달 15일 전주 KCC와 경기 2쿼터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고,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오리온스는 헤인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이후 1승3패를 기록하며 헤인즈가 다치기 전 21경기에서 단 3패(18승)를 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오리온스는 헤인즈 대체 선수로 제스퍼 존슨(32·198.3㎝)을 일시 영입했으나 헤인즈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 제스퍼 존슨은 모비스와 경기에서 단 5득점에 그쳤다. 이 때문에 오리온스에게 이번 주는 선두 수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리온스는 3주 진단
경기도생활체육회는 30일 양평군 연수2리 마을회관에서 노인시설 생활체육 용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고기섭 양평군생활체육회장 등 관계자와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세라밴드, 마사지스틱, 링던지기, 요가매트, 덤벨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용품를 기증한 뒤 사용법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노인시설 운동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건강 증진 요소로서 생활체육 참여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도생활체육회는 양평군을 포함해 도내 499개 노인시설에 총 29종 1만3천336점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된 물품은 희망용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용품이 선정·지원됐으며 향후 생활체육지도자 파견을 통한 전문수업 진행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나눔 문화가 경기도 깊숙이 퍼지길 바란다&rdqu
화성 IBK기업은행이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위 자리로 복귀했다. IBK기업은행은 30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서울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15 26-24 25-9)으로 완파했다.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IBK기업은행은 승점 19점(6승5패)를 쌓아 인천 흥국생명(승점 18점·7승3패)을 밀어내고 다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모처럼 ‘삼각편대’ 리즈 맥마혼(23점)-김희진(16점)-박정아(10점)를 비롯한 주축들의 고른 활약으로 완승을 거뒀다. 기선제압이 중요했던 1세트부터 싱겁게 끝났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공격성공율 50%를 기록하며 혼자 8득점을 올리는 등 주축 선수들의 공격이 원활하게 이어지면서 10점 차로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갔다. 반면 지난 19일 흥국생명전 이후 11일 만에 코트에 선 GS칼텍스는 경기 감각이 무뎌진 듯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공격 연결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 초반에도 맥마혼과 김희진와 강타를 앞세운 IBK기업은행이 16-9까지 앞서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오는 듯 했지
프로축구 K리그 무대를 수놓은 전·현직 선수들의 봉사 모임인 ‘추캥(축구로 만드는 행복)’이 오는 4일 충남 논산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돕고 축구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는 자선경기를 펼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자선 경기는 ‘축구팀’과 ‘행복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축구팀은 박건하 축구대표팀 코치가 사령탑을 맡고 고종수(수원 블루윙즈 코치), 오장은, 염기훈(이상 수원), 박주영(FC서울), 김영광, 조원희(이상 서울 이랜드) 등이 나선다. 행복팀은 최근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잡은 최진철 감독이 감독을 맡고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김신욱(울산), 김호남(광주) 등 젊은 선수들이 함께한다. 자선경기는 12월 4일 오후 12시30분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및 유족 돕기 결연식과 장학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29일 벨기에 출신 공격수 케빈과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케빈은 올 시즌 클래식 35경기에 출전해 6골·4도움을 기록했고, FA컵 5경기에서는 2골·1도움으로 인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케빈은 특히 공격뿐 아니라 적극적인 몸싸움을 앞세워 수비에서도 활약하면서 팀에 공헌했다. 케빈은 전날 K리그 마지막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인천을 응원할 정도로 팀에 애정을 갖고 있다는게 구단의 설명이다. 케빈은 “내년에도 인천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천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메달 기대주 안창림(용인대·사진)을 영입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남자 73㎏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2위 안창림과 2년 간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에서 태어난 안창림은 쓰쿠바 대학교 시절인 2013년 전일본학생선수권을 재패한 후 일본의 귀하요청을 받았으나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서 서기 위해 지난해 2월 용인대로 편입했고 한달 뒤인 3월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해 제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 유도 73㎏급 기대주로 떠오른 안창림을 올해 이 대회 같은 체급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내년 리우 올림픽에서의 메달 기대를 한층 높였다. 안창림은 올해 쿠웨이트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청 유도팀은 지난해 100㎏급 조구함을 영입한 데 이어 안창림을 영입하며 리우 올림픽 메달 후보를 늘렸다. 안창림은 “내년 올림픽에 나설 때까지 실력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 내년 올림픽이 생애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으로 열심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올 시즌 마지막 공식행사인 ‘2015 케이티 위즈 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케이티는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선수단과 구단 직원, 300명의 팬, 지역주민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다. 김주일 응원 단장과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의 환영 인사와 야구 게임,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2016 신인 선수들의 신고식과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 kt wiz 복면가왕 콘테스트에는 오정복, 김주원, 전민수 등이 가면을 쓰고 나와 노래 실력을 뽐냈고, 선수와 팬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행사 마지막로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에 사용했던 배트와 유니폼, 모자 등이 판매됐다. 이번 경매로 모금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 기금으로 사용된다. 케이티 관계자는 “올 시즌 힘이 나도록 응원해 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팬들과 더욱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빠진 고양 오리온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연패에 빠지며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오리온스는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70-77로 패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전날 서울 삼성에 66-76으로 패한 데 이어 또다시 패배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또 6패째(19승)를 기록하며 2위 모비스(18승7패)에 1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1쿼터부터 슛 난조를 겪은 오리온스는 아이라 클라크(18점·8리바운드)와 양동근(18점)의 내외곽포를 앞세운 모비스에 9-17로 끌려갔고 2쿼터에도 전준범(12점·6리바운드)과 김수찬(10점)의 득점이 가세한 모비스에 26-35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모비스에 골밑을 내주며 40-58로 크게 뒤진 오리온스는 4쿼터들어 조 잭슨(16점·8어시스트)과 이승현(11점), 문태종(14점)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0-30으로 뒤진 오리온스는 헤인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이후 1승3패 부진에 빠졌다. 한편 안양 KGC인삼공사는 전날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3점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