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25일 수원 권선초(교장 오형근)를 방문,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김나예 양(8)을 비롯한 학급 친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수원FC는 지난 5월 진행한 홈경기 이벤트 ‘수원FC, 소원을 들어줘’를 통해 김나예 양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뒤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던 중 이날 김나예 양의 학급을 깜짝 방문해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창훈, 권용현, 자파, 블라단, 시시 등 4명의 선수들은 김나예 양과 학급 어린이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들을 나눠주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나예 양은 “5월에 병원에서 선수들을 만난 것을 친구들에게 자랑했는데 이번에는 선수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줘서 너무 뿌듯했다”며 “그라운드에서 다치지말고 좋은 활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나예 양의 담임인 임지혜 교사는 “TV에서 보던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와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홈 경기장을 찾아 수원FC를 응원하겠다”고
수원전산여고가 제26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전산여고는 25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서울 중앙여고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3 25-17)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전산여고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 일신여상을 역시 3-0(25-16 25-21 25-18)으로 따돌린 대구여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또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중부 준결승전에서는 화성 송산중이 경북체중을 세트스코어 2-0(25-18 25-2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 부천 소사중을 2-0(25-21 25-21)으로 꺾은 충북 청원각리중과 26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정민수기자 jms@
박해미(화성시청)가 제35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박해미는 25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414.3점으로 4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8.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06.8점)을 기록하며 노보미(경북 울진군청·206.4점)와 안혜상(화성시청·186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해미는 또 여자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안혜상, 서수완과 팀을 이뤄 화성시청이 1천240.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울산시청(1천239.7점)과 울진군청(1천239.3점)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추병길, 김기원, 윤재영, 최성순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이 1천859.3점으로 경찰체육단(1천866.9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기원이 결선에서 183.9점을 쏴 김상도(kt·207.3점)와 류재철(경찰체육단·205.7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선수들의 인권향상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제공, ▲인권침해 및 법적 불이익 방지를 위한 다양한 사례 및 정보 교환, ▲기타 양 기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도내 장애인의 인권향상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가 포함돼 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이 체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블리스오블리주(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기초로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 향상, 더 나아가 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다양한 장애유형의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은데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보호장치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1기 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FC안양은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1기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소개 및 일정등을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 K리그 최초로 아마추어 대상 축구 전문 트레이닝을 위해 기획된 ‘나도 축구선수다’는 남성 회원으로만 3기까지 진행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회원을 모집했다. FC안양 관계자는 “국내에는 여성 축구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지만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1기가 지역의 여성 축구 활성화에 작은 발판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축구가 남성의 전유물이 아닌 여성들의 생활에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스포츠임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1기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의왕축구장에서 첫번째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2주 동안
‘신생팀’ 케이티 위즈가 2016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 내야수 남태혁을 지명했다. kt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가장 먼저 남태혁을 선택했다. 인천 제물포고 출신으로 거포 유망주로 손꼽힌 남태혁은 고교 3학년이던 지난 200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꿨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방출됐다. 마이너리그 시절 루키리그에서 4시즌 동안 111경기에 나와 타율 0.241, 9홈런, 52타점을 기록한 남태혁은 한국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를 거치지 않고 해외에 진출한 선수가 감당해야 하는 ‘2년 유예 기간’ 동안 군 복무를 마치고 2016 신인지명회의에 원서를 내 2차 전제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남태혁은 ‘한국 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해외 구단에 입단한 선수는 국내 구단에 입단할 때 계약금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계약금은 받지 못한다. kt는 이밖에 경북 포항제철고 투수 한승지, 서울 경기고 투수 서의태, 제물
“지명되기만을 바랐는데 전체 1순위로 호명돼 기분이 좋습니다.”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kt 위즈의 선택을 받은 남태혁은 “전체 1순위가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지명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남태혁은 “10개 구단 중 가장 뛰고 싶었던 팀이 kt였다”면서 “신생팀이다 보니 젊은 선수들이 많아 다 같이 뭉쳐서 야구 하기가 좋을 것 같다. 원했던 팀에 가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것은 몰라도 파워 만큼은 자신있다. 다른 부분은 경기를 통해 직접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면서 “다치면 능력을 100%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아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비에 대한 부담은 없고 주로 1루수와 3루수를 봐왔다”는 남태혁은 “그동안 고등학교 재학시절 코치였던 황윤성 중앙중 감독과 함께 꾸준히 운동했다”고 전했다. 오는 9월 초 공익근무요원에서 소집해제되는 남태혁은 닮고 싶은 선배로 김동주와 이대호를 꼽으며 “김동주, 이대호 선배처럼 팀 중심에서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가 팀당 30~35경기를 남겨두고 정규리그 막바지로 향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와일드카드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정규리그 5위 KIA 타이거즈(55승55패)와 6위 한화 이글스(55승58패), 7위 롯데 자이언츠(53승60패), 8위 SK 와이번스(50승2무57패)까지 4개 팀의 승차는 2.5경기 차로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또 선두 삼성 라이온스(69승43패)와 2위 NC 다이노스(65승2무44패)의 승차도 2.5경기 차에 불과하고 3위 두산 베어스(61승49패)와 4위 넥센 히어로즈(59승1무53패)의 승차도 3경기에 불과하다. 넥센과 KIA의 승차도 3경기 밖에 나지 않는다. 이처럼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kt 위즈가 막판 순위 변동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kt는 지난 주 넥센, 한화, 두산과 만나 4승2패를 기록했다. 넥센 전에 2승을 챙겼고 한화와 두산 전에서는 1승1패를 거뒀다. 갈길 바쁜 중상위권 팀들에게 1패는 큰 타격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하위 kt가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t는 지난 주 6경기에서 47
박원희(성남 태원고)가 2015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원희는 24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60㎏급 결승에서 이종은(충북체고)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69㎏급 결승에서는 김창엽(양주 덕정고)이 권진서(인천체고)을 3-0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남고부 46㎏급 결승에서는 오범석(인천체고)이 조성민(충남 예산고)을 역시 3-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75㎏급 결승에서는 모재혁(태원고)이 박동현(충북체고)에게 0-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전날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는 38㎏급 아진(의정부서중)과 42㎏급 강은찬(성남 금광중), 50㎏급 정지훈(동인천중), 52㎏급 윤상웅(의정부서중), 54㎏급 최승민(동인천중), 57㎏급 이한(금광중), 60㎏급 김병호(동인천중), 66㎏급 모건우(금광중), 70㎏급 곽민혁, 75㎏급 김원재(이상 동인천중)가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두산 베어스에 역전패하며 40승 고지 달성에 실패했다. 케이티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시즌 12차전에서 7-9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두산과 2연전에 1승1패를 기록하며 74패째(39승)를 당했다. 1회말 이대형의 좌익선상 2루타와 앤디 마르테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박경수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3점 홈런으로 3-0으로 앞서며 기선을 잡은 케이티는 2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정수빈과 허경민을 범타 처리해 위기를 모면했다. 3회에도 2사 만루 위기에서 최주환을 2루 땅볼로 처리한 케이티는 5회 무사 1,2루에서 홍성흔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케이티는 5회말 오정복의 우전안타와 이대형의 희생번트, 상대 투수 폭투로 만든 1사 3루에서 마르테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뒤 박경수가 또다시 우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2점 홈런으로 6-1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케이티는 7회초 최재훈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은 뒤 민병헌에게 3타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8점을 내주며 6-9로 역전당했다. 케이티는 7회말 1하 1,2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