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공고가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4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삼일공고는 지난 22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단체전(5단2복식) 결승에서 서울 마포고에 종합전적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일공고는 지난 2011년 제44회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삼일공고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마포고를 맞아 단식 5경기가 동시에 시작된 가운데 제3단식에서 정성은이 상대 서주현을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제4단식에서 안현길이 마포고 조성우에게 0-2(4-6 3-6)으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5단식에서 이근혁이 상대 심성민과 접전 끝에 0-2(6-7 3-6)로 패해 종합전적 1-2로 역전을 허용한 삼일공고는 제1단식에서 윤일상이 마포고 박하를 2-0(7-6 6-3)으로 힘겹게 따돌리며 종합전적 2-2를 만들었다. 삼일공고는 제2단식에서 김종혁이 상대 홍승헌에게 풀 세트 접전 끝에 1-2(6-4 4-6 2-6)로 역전패해 단식 5경기에세 2승2패를 기록하며 종합전적 2-3으로 다시 끌려갔지만 제6복식에 나선 정성은-안현길 조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201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리온스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이승현(25점·7리바운드)과 허일영(16점), 문태종(15점)의 활약에 힘입어 고려대를 93-68로 제압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3회째를 맞은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또 오리온스 이승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오리온스는 외곽포를 장착한 허일영의 연속 4득점과 정재홍의 미들슛 등을 앞세워 1쿼터부터 25-12, 13점 차로 크게 앞서갔다. 허일영은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쳐 고려대의 기세를 초반에 꺾어놓는데 앞장섰다. 2쿼터에는 1쿼터에 무득점에 그친 오리온스 이승현이 폭발했다. 이승현은 2쿼터에 3점슛 2개를 포함해 혼자 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하며 오리온스가 46-30, 16점 차로 앞서는 데 기여했다. 오리온스는 후반에도 줄곧 10점 이상의 점수 차를 유지하며 25점 차 대승을 마무리 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6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사상 첫 26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도는 23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종합점수 514.5점으로 서울시(309.7점)와 경북(175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1990년 제11회 대회 우승 이후 26년 연속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도는 또 이번 대회 초등부 76점, 중등부 212.5점, 고등부 226점 등 부별 점수에서도 모두 1위에 오르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9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남자중등부 400m에서 51초77로 임병수(부천 부곡중·52초55)와 박상민(강원 강릉중·52초83)을 꺾고 우승한 이도하(파주 문산수억중)는 남중부 400m 계주에서 오상원(문산수억중), 이시몬(경기체중), 반인호(파주 봉일천중)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43초70으로 서울선발(44초20)과 강원선발(44초3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한 뒤 1천600m 계주에서도 오상원, 노용진(경기체중), 임병수, 이도하와 한 팀이 돼 경기선발이 3분31초16으로
수원 블루윙즈가 권창훈의 멀티골을 앞세워 선두 추격에 가속도를 높였다. 수원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권창훈(2골)과 이상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김치곤이 1골을 만회한 울산 현대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14승7무6패, 승점 49점으로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한 선두 전북 현대(승점 56점)와의 승점 차를 다시 ‘7’로 줄였다. 지난 19일 도내 라이벌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던 수원은 이날 불가리아 국가대표 일리안 미찬스키를 선발출장시키며 필승의지를 보였다. 전반 4분 일리안의 슛으로 포문을 연 수원은 전반 14분부터 20분 사이 홍철과 조찬호가 잇따라 슛을 날리며 선제골을 노렸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수원은 전반 31분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시켜 선제골을 뽑아냈다. 울산 진영 좌측에서 넘어온 볼을 권창훈이 잡아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돌파하려는 순간 울산 수비수 김영삼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유도해 낸 것. 권창훈은 직접 키커로 나서 왼발 땅볼 슛으로 울산 골키퍼 김승규를 완벽하게 속이며 오른쪽 골망을 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장애인 가족 200여명과 함께 장애인 가족친화적 체육활동 행사인 ‘2015 사랑나눔 장애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힐링과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열린 캠프 입소식에는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대운, 곽미숙 도의원,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기영 경기도장애인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갯벌체험과 마술쇼 및 레크리에이션, 가족과 함께 뛰는 명랑운동회, 도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모처럼 모인 장애인가족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회장 정기열 의원) 회원들이 22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를 마련해 늦여름 밤을 힐링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또 ‘평택의 SM클럽봉사단’(회장 최종학)도 직접 현장을 찾아 짜장면과 군만두를 조리해 장애인가족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으로 제공했고 오후에는 간식(핫도그)까지 조리해 나눠주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을 이어갔다. 강득
수원 구운중이 제12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관왕에 등극했다. 구운중은 지난 2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중등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쌍둥이 자매인 최수빈, 최세빈과 백가영, 임유나가 팀을 이뤄 전북 익산지원중을 45-29로 가볍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2010년 창단해 2011년과 2013년 전국대회 전관왕에 올랐던 구운중은 올해도 3월 제44회 회장배, 4월 제27회 중고연맹회장배, 5월 제44회 전국소년체전,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전관왕을 차지했다. 또 쌍둥이 동생인 최세빈은 여중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박혜리(서울 행당중)를 15-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화성 양감중이 서울 가락중을 45-42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가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수원시는 23일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810점으로 부천시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부별 1위 입상(수원 3개, 부천 1개)이 많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790점을 받은 성남시는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수원시는 1부 남자 30대부에서 김우석-이재무 조가 송근석-유상협 조(고양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60대부 홍대수-방한남 조와 여자 60대부 이미선-김영애 조도 각각 김준익-신종철 조(김포시)와 이봉자-양선희 조(성남시)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2부에서는 군포시가 종합점수 840점으로 양평군(800점)과 광주시(750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군포시는 남자 30대부 유종수-최상훈 조와 50대부 조형식-홍기헌 조, 여자 50대부 정필희-박영덕 조가 정상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1부 수원시 이미선-김영애 조와 2부 군포시 정필희-박영덕 조는 각각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시흥시는 모범상을 받았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3일 양주시 불곡산에서 2015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양주 별산대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김건중 양주시 부시장,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 조웅래 양주시등산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등산연합회장 등 내빈과 도내 26개 시·군에서 참석한 2천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등산 동호인들은 개회식 후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해발 470m의 불곡산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 또 개회식장 주변에는 곰탕과 해장국, 닭갈비, 족발, 덮밥, 짜장밥, 파전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과 양주시 농축산물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등산을 마치고 돌아온 동호인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길거리 노래 공연, 상여회다지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북돋았다. /정민수기자 jms@
장안구 율전축구회가 수원시 생활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5회 수원삼성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율전축구회는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15분 최동욱의 선제골과 후반 22분 강병래의 쐐기골에 힘입어 한마음축구회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지난 2005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던 율전축구회는 2007년, 2008년, 2009년, 2011년에 이어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사상 첫 6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날 팀을 우승으로 이끈 율전축구회 송기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한마음축구회 정만진은 우수선수상을, 강병래 율전축구회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여성부에서는 권선구축구회가 팔달구축구회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7연패에 빠트리며 4연승을 질주했다. 케이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조무근, 홍성용, 장시환으로 이어진 불펜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1회초 2사 만루의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한 케이티는 2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박기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뒤 계속된 1사 1루에서 오정복의 좌익선상 2루타와 앤디 마르테의 우중간 2루타가 연속으로 터지며 2점을 추가, 3-0으로 앞서갔다. 2회와 3회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한화 제이크 폭스와 김경언에게 각각 솔로홈런을 맞아 3-2로 쫒긴 케이티는 5회 이대형의 기습번트 안타에 이은 2루 도루와 마르테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4-2를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케이티는 7회 2사 후 박경수, 장성우의 연속안타와 모상기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와 김영환의 1타점 안타로 3점을 뽑아 7-2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케이티는 8회에도 이대형의 좌측 2루타와 마르테의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추가, 8-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케이티는 8회말 1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