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병희 전 대한농구협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생활체육으로 청소년 농구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제12회 이병희배 경기도 중·고동아리농구대회가 오는 25일 사흘간 수원여고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동아리농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백웅장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중부 7개팀, 남고부 13개팀, 여고부 3개팀 등 총 23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진병준 경기도동아리농구연맹 회장은 “한국 농구의 중흥기를 이뤘던 고 이병희 회장의 농구에 대한 열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농구를 사랑하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가 주개최지 선정을 노리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개최후보도시 설명회가 23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설명회에는 2017년도 FIFA U-20 월드컵 유치를 희망하는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 인천, 대전, 울산, 전주, 제주, 천안, 포항 등 9개 도시가 참가하며 이중 6개 도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울리 슈틸리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안익수 U-18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유치를 희망하는 9개 도시 자치단체장 및 시도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20 월드컵 유치에 성공한 우리나라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경우 FIFA의 남자 축구 이벤트인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축구,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을 모두 치르는 국가가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FIFA 실사에 앞서 협회 차원의 사전 실사를 8월 중순 진행할 예정이며 FIFA의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24일 개최도시 및 대회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8월 14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5~2016 시즌 도약을 위해 부산 KT에서 뛰던 찰스 로드(30)를 영입했다. KGC는 2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팜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 선수 드래프트에서 최종 114명의 대상 선수 중 1라운드 4순위로 로드를 지명했다. 신장 200.1㎝, 114.5㎏의 로드는 지난 2010년부터 두 시즌 동안 KT에서 뛴 뒤 스페인 1부리그 CAI 사라고사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3년 인천 전자랜드를 통해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이후 2014년 KT로 이적한 로드는 고무공같은 탄력을 이용한 시원한 덩크슛과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블록슛 등 화려한 플레이로 국내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어왔다. 로드는 전창진 KGC감독을 비롯한 KGC 코칭스태프와 지난 시즌 KT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지만 전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신청돼 있는 상태여서 올 시즌 전 감독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KGC는 또 2라운드에 단신 선수로 프랭크 로빈슨(31)를 선발했다. 188.3㎝, 100㎏인 로빈슨은 왼손잡이로 개인기와 운동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그리스에서 뛰었으며
수원 구운중이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운중은 21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 화순제일중에 45-29로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최수빈, 최세빈 자매와 임유나, 백가영이 출전한 구운중은 8강에서 대구 매호중을 45-37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서울 행당중을 45-34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한 뒤 개인전 우승자인 최수빈과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최세빈 자매의 활약을 앞세워 화순제일중에 완승을 거뒀다. 최수빈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화성 양감중이 대구 오성중을 45-49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내 태권도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오는 25일 양주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태권도연합회와 양주시태권도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전을 겸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기(國技)인 태권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반영하듯이 도내 30개 시·군에서 1천8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며 시·군대항전(1·2부)과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으로 나눠 치러진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 회장은 “최근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종주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기(國技)로써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태권도 대회를 양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국 도단위 대회 가운데 가장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가 도내 태권도 동호인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25일 11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양주시 홍보 및 특산품 판매부스도 운영된다. /정민수기자 jms@
이희주(남양주 진건고)가 태백산배 제1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희주는 20일 강원도 태백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 11분12초55로 이유림(경북 김천한일여고·11분19초51)과 이수진(경기체고·11분51초64)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날 열린 여고부 5천m에서도 17분52초11로 정상에 오른 이희주는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부 800m에서는 이하늘(인천 간석여중)이 2분15초23의 기록으로 김도희(서울 건대부중·2분17초03)와 윤예은(서울 신정여중·2분19초73)을 꺾고 1위에 올라 1천5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는 조창현(진건고)이 9분40초29로 최재경(전남체고·9분42초11)과 송성광(경기체고·9분52초69)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중부 3천m에서는 김지수(하남 동부중)가 10분34초82로 정민주(간석여중·10분38초38)와 박수인(충남 천안오성중·10분42초67)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다현, 이현진, 김아현, 김하은이 이어 달린 안산 산본중이 4분11초38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캡틴’ 염기훈이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전에서 최고의 별로 뽑혔다. 염기훈은 지난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 전에서 ‘팀 슈틸리케’의 주장을 맡아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팀 슈틸리케’와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팀 최강희’는 이날 난타전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991년 K리그 올스타 전이 시작된 이후 다문화 가정의 대표 도시인 안산시에서 처음 열린 이번 올스타 전은 ‘화합’과 ‘존중’의 정신을 담은 축구의 마당이었다.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이 부문별로 뽑은 베스트 11과 올스타 팬투표 결과가 합산돼 선발된 선수와 각 감독의 특별추천 선수가 포함된 이번 올스타전에서 팀 슈틸리케는 주장 염기훈과 김신욱(울산 현대) 등이 주축을 이뤘고, 팀 최강희는 차두리(FC서울)와 이동국, 레오나르도(이상 전북 현대) 등으로 구성됐다. 김신욱과 이동국을 각각 원톱으로 내세운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시원한 슈팅을 날리며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전반 4분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에서 왼발 슈팅으로 첫 슈
김경태(안산 경기모바일과고)가 태백산배 제1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지난 18일 강원도 태백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4초47의 대회신기록(종전 14초80)을 세우며 우승재(대전체고·15초22)와 노길환(경기체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1천500m 결승에서는 박종학(파주 봉일천중)이 4분09초80의 대회신기록(종전4분10초19)으로 노용진(경기체중·4분10초01)과 이석하(광명북중·4분10초40)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고 남고부 200m에서도 고승환(인천체고)이 21초18로 대회기록(종전 21초19)을 0.01초 앞당기며 이승우(경기체고·21초24)와 이창수(충북체고·21초31)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남중부 110m 허들에서는 김대현(파주 문산수억중)이 15초43으로 송재용(대전 대신중·15초48)과 김경훈(서울 영림중·15초54)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멀리뛰기 이승준(수원 수성중)도 6m65의 기록으로 심지민(울산스포츠과중·6m46)과 곽태우(강원체중·6m19)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00m 한상욱(양주 덕계중·11초15)도 정상을 밟았다
권혁수(인천체고)가 제4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권혁수는 16일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6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54㎏급 결승에서 주동훈(부산체고)을 7-4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고부 54㎏급 전민성(용인 풍덕고)은 3위에 입상했고 남고부 68㎏급 김회창(인천 인평자동차정보고), 남일반 54㎏급 최현근(오산시체육회)과 곽민탁(수원시청), 68㎏급 이기열(인천 강화군청)도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성지은(안양여중)이 제9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성지은은 16일 강원도 원주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오버파,74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미정(충북 영동산과고·209타)과 김은지(경남 창원사파고·211타)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날까지 8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던 손예빈(안양 신성중)은 이날 4오버파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성지은과 동타를 기록했지만 카운트 백 방식(최종일 18홀 합계, 백9-백6-백3-백1홀 순으로 순위를 결정)에 따른다는 대회 요강에 따라 이날 후반 9홀에서 성지은보다 1타가 많아 4위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