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KBO 올스타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싸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초청한다. KBO는 16일 “지난 5월 발병한 메르스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감에 떨고 있을 때 생사가 오가는 현장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을 대표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올스타전에 초청하기로 했다”며 “특히 헌신적인 치료로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김현아 간호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최초 메르스 사망자를 비롯해 환자 6명이 발생했지만, 의료진의 노력으로 메르스 집중관리 병원에서 벗어났고 최근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한편 KBO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아웃도어 용품업체 투스카로라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1천개, 허니버터칩 500개, 본죽 메뉴 이용권 1천200장 등 4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관객에게 나눠준다. 모바일 경품 앱 업체인 아이팡코리아의 앱을 다운받아 경기장에서 전광판 안내에 따라 응모해야 경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경품은 1루 내야출입구 옆에서 나눠준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현대건설은 15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황연주(19점)와 고유민(13점), 양효진, 한유미(이상 12점) 등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2-25 25-14 25-14 25-2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조별리그 2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 B조 2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황연주, 양효진, 고유민의 연속 득점으로 5-0으로 기선을 잡았지만 이후 KGC인삼공사의 끈질긴 수비에 공격 범실이 이어지며 10-12로 역전을 허용한 뒤 김진희, 유미라, 박상미, 백목화, 이연주에게 연속 실점하며 22-25로 세트를 내줬다. 2세트 들어 반격에 나선 현대건설은 세터를 염혜선 대신 이다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김세영의 블로킹과 정미선, 고유민의 공격으로 12-8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현대건설은 황연주의 공격과 김세영, 양효진의 블로킹이 잇따라 성공하며 25-14로 가볍게 세트를 마무리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손예빈(안양 신성중)이 제9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학교 1학년인 손예빈은 15일 강원도 원주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미정(충북 영동산과고·137타)과 성지은(안양여중·138타)을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김가영(남원중)과 함께 가장 나이가 어린 손예빈은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선 데 이어 이날도 1타를 줄여 선두자리를 지켰다. 손예빈은 5번홀과 14번홀에서 각각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지만 6번홀과 8번홀, 16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 1타를 줄이며 라운드를 마쳤다. 손예빈은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 공미정, 성지은과 함께 챔피언 조에 속해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달 1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한달여 동안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낸 31개 시·군 중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지 않은 11개 시·군청을 방문해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도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장 등을 만나 올해 도 장애인체육 사업추진 현황과 시·군지부 설립 절차 및 지원내용 등을 설명한 뒤 시·군 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이 지연되는 이유와 문제점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오산시와 광명시로부터 올해 안에 시·군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나머지 9개 시·군과도 체육회 설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체육은 비장애인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산 및 네트워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지만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섬김과 나눔, 배려의 의지를 보여주는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1군 무대 첫 해 84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케이티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선발 등판한 저스틴 저마노의 호투와 김사연의 투런 홈런 등 장단 14안타를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1로 대승을 거뒀다. 28승56패가 된 케이티는 이날 승리로 두산 전 7전 전패의 사슬을 끊고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저마노는 7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첫 승을 신고했고 김사연은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케이티는 1회초 선두타자 이대형의 좌전안타와 김민혁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앤디 마르테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에는 2사 후 김사연의 안타와 박기혁의 볼 넷에 이은 이대형의 좌익선상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케이티는 4회 박경수의 좌월 2루타와 김사연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박기혁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해 3-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케이티는 5회초 댄 블랙의
도내 에어로빅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가 오는 16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1개 시·군에서 7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시·군별로 1부, 2부로 나눠 에어로빅, 댄스체조, 댄스스포츠, 기구체조, 민속체조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6명의 심사위원이 안전성·통일성·다양성·음악 및 연기력 등을 평가해 순위를 정한다. 각 부별 종합우승 시·군에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이 주어지며 인기상, 특별상, 장려상, 노력상 등의 시상도 함께 진행해 승부보다는 참가한 모든 동호인이 흘린 땀방울을 존중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16일 오전 11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의왕시 홍보 및 특산품 판매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콜롬비아 출신 미드필더 하비에르 레이나(JAVIER REINA·26)를 영입했다. 성남은 14일 콜롬비아 청소년 대표팀 출신인 레이나와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나는 빠른 발을 주특기로 정교한 왼발과 섬세한 볼 컨트롤을 앞세워 2011년 전남, 12년 성남에서 두 시즌 동안 44경기 8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미 K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대가 제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태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는 14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대를 4-2로 꺾고 올 시즌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경기대는 첫번째 경기에서 75㎏급(경장급) 지대환이 용인대 김대현을 잡채기로 제압해 기선을 잡은 뒤 두번째 경기에서도 80㎏급(소장급) 박권익이 상대 권진욱을 왼덮걸이로 따돌리며 종합전적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경기대는 세번째 경기에서 85㎏급(청장급) 이진석이 용인대 부혁진에게 뒷무릎치기로 패하며 추격을 허용한 뒤 네번째 경기에서도 90㎏급(용장급) 이정훈이 상대 이상엽에게 덮걸이로 무릎을 꿇어 종합전적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경기대는 다섯번째 경기에서 95㎏급(용사급) 고강석이 송원택을 안다리로 제압해 다시 승기를 잡은 뒤 여섯번째 경기에서 110㎏급(역사급) 이효진이 용인대 길규민을 밀어치기로 모래판에 눕히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용인대는 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인 전주대를 4-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경기대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준결승전에서 경기대에 4-1로 패한 인하대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학부
대한레슬링협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2015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영남(사진) CS홀딩 대표이사를 제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7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김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1960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난 김 신임 회장은 함평중, 함평농고, 동국대, 동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떄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했던 김 신임 회장은 제주도레슬링협회장과 대한레슬링협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카자흐스탄 소재 CS 홀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2억원의 찬조금 지원, ▲협회의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 ▲중장기적으로 국제심판 및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육성, ▲재정자립을 위한 T/F 팀 구성, ▲경기력 극대화를 위한 레슬링 강국 훈련캠프 설치, ▲대표팀과 상비군의 지속적인 연동훈련 프로그램 실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회장은 “개혁과 쇄신으로 협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이수한(경기체고)이 제8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수한은 13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2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94㎏급 인상에서 137㎏을 들어올려 장정배(충북체고·126㎏)와 임성균(충남 온양고·125㎏)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용상 1차 시기에 155㎏을 성공시킨 이수한은 2차 시기와 3차 시기에 160㎏과 161㎏에 도전했지만 잇따라 실패하며 임성균(162㎏)과 장정배(161㎏), 오명철(강원체고·156㎏)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수한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292㎏을 기록하며 임성균과 장정배(이상 287㎏)를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성균(92.15㎏)이 장정배(92.47㎏)보다 몸무게가 가벼워 합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75㎏급에서는 이윤정(평택 태광고)이 인상에서 86㎏으로 1위에 올랐지만 용상과 합계에서는 112㎏과 198㎏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고 남고부 +105㎏급 장하늘(경기체고)은 인상(125㎏), 용상(152㎏), 합계(277㎏)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