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레슬링 기대주’ 박제우(화성 홍익디자인고)가 2015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제우는 지난 10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케뎃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그레코로만형 84㎏급 결승에서 박진성(경북공고)에게 4-1로 판정승을 거두고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또 남자 주니어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는 김경민(파주 봉일천고)이 김기성(경북공고)을 상대로 6-0으로 앞서가다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밖에 남자 카뎃 그레코로만형 85㎏급 백영민(홍익디자인고)은 결승에서 박준엽(경북공고)에게 테크니컬 폴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주니어 그레코로만형 55㎏급 박상현(홍익디자인고), 남자 주니어 그레코로만형 50㎏급 최현웅(홍익디지인고)과 심성민(봉일천고), 남자 카뎃 그레코로만형 50㎏급 이종현(경기체고), 58㎏급 김경섭, 85㎏급 오영하(이상 홍익디자인고)와 안주승(봉일천고)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전날 열린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제1차 선발대회에서는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59㎏급 김영준과 80㎏급 진경
최규진(52) 전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본부장이 제25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맡게 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9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 제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사무처장으로 내정된 최규진 신임 사무처장의 임명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경기도체육회 부회장인 박수영 도 제1행정부지사가 의정을 맡은 가운데 제적이사 25명 중 18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장평수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전차회의록 낭독에 이어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당연직 이사 보선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최규진 신임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진행됐다. 이사들은 임명동의(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뒤 4년 간의 임기를 마친 이태영 사무처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여성 이사들은 이태영 처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4년 간 아무 사고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함께 했던 이사들은 물론 선수, 지도자, 체육계 관계자분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규진 신임 사무처장은 “경기체
노진솔(남양주 평내고)이 제16회 경기도회장배 스키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노진솔은 8일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제16회 경기도교육감기 스키대회를 겸해 열린 여자고등부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30초22로 이경희(남양주 동화고·31초14)와 같은 학교 후배 조문정(31초6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진솔은 이어 열린 알파인 스키 회전에서도 42초19로 한지혜(남양주 판곡고·44초13)와 이경희(45초04)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대회전과 회전을 합한 복합에서도 1분12초41의 기록으로 이경희(1분16초18)와 한지혜(1분17초11)를 꺾고 1위에 올라 3관왕에 등극했다. 남초 고학년부에서는 송승빈(용인 동천초)이 대회전에서 27초23으로 김현석(파주 한가람초·28초66)과 박무림(성남 탄천초·30초52)을 꺾고 우승한 뒤 회전에서도 44초20으로 김현석(46초39)과 박무림(52초78)의 추격을 뿌리쳤으며 복합에서도 1분11초43으로 김현석(1분15초05)과 박무림(1분23초30)에 크게 앞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대부에서는 고운소리(이화여대)가 대회전(29초57)과 회전(43초71), 복합(1분13초28)에서 모두 1위에
■ 경기도회장배 스키대회 조범기(수원 청명고)가 제16회 경기도회장배 스키대회 남자고등부 크로스컨트리에서 3관왕에 올랐다. 조범기는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교육감기 스키대회를 겸해 열린 남고부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7.5㎞에서 28분30초90으로 엄대호(28분51초00)와 한우석(30분10초40·이상 청명고)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클래식 7.5㎞에서도 29분03초93의 기록으로 엄대호(30분47초54)와 한우석(31분25초7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범기는 프리스타일과 클래식 기록을 합산한 복합에서도 57분34초83을 기록하며 엄대호(59분38초54)와 한우석(1시간01분36초19)을 꺾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범기는 학년별로 치러진 교육감기 남고 3학년부에서도 모두 1위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중부에서는 문소연(평택 세교중)이 프리스타일 5㎞에서 17분36초30으로 같은 학교 선배인 이지후(18분39초90)와 이지원(19분22초70)을 꺾고 우승한 뒤 클래식 5㎞에서 19분20초55로 이지원(20분26초64)과 이지후(21분06초86)를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복합에서도 36분56초
화성 IBK기업은행이 올 시즌 평택 GS칼텍스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IBK기업은행은 6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데스티니 후커(25점)와 김희진, 박정아(이상 13점) 삼각편대의 공격이 살아나며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2 25-16 25-16)로 완파했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12승 6패, 승점 34점으로 성남 한국도로공사(승점 32점)를 끌어내리고 다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초반 GS칼텍스의 새 외국인 선수 헤일리 조던 에커맨의 속공을 막지 못해 3-6으로 끌려갔지만 박정아의 시간차 공격과 오픈 공격, 서브 득점에 상대 에커맨의 공격 실수를 묶어 8-7로 역전에 성공한 뒤 김희진의 블로킹과 채선아의 속공으로 점수 차를 벌려 10-7로 달아났다. 이후 데스티니의 고공 강타가 잇따라 터진 IBK기업은행은 25-22로 첫 세트를 따냈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2세트들어 박정아의 4연속 득점으로 16-9까지 달아난 뒤 김희진의 후위공격과 이날 처음 선발 출전한 센터 김유리의 중앙공격 등으로 25-16으로 가볍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에 완승을 거두고 올해 첫 국가대표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세계랭킹 69위)은 4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세계랭킹 102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2분 오사마 알 하우사위의 자책골과 후반 추가 시간 A매치 첫 출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신데렐라’ 이정협(상주 상무)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수비수들이 볼 처리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는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등 불안감을 드러내며 남은 기간 수비 불안 해소라는 과제를 남겼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5승7무5패로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이근호(엘 자이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조영철(카타르SC)을 배치한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섀도 스트라이커는 구자철(마인츠)이 맡았고,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대신해 ‘멀티
성남 도로공사가 5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도약했다. 도로공사는 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혼자 26점을 올린 니콜 포셋을 앞세워 화성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7-25 25-15 25-19)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5연승을 질주하며 11승 6패, 승점 32점으로 IBK기업은행(승점 31점)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1세트에 IBK기업은행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승부를 듀스까지 끌고 갔고 25-25에서 상대 용병 데스티니 후커의 후위 공격이 잇따라 코트를 벗어나며 27-25로 힘겹게 세트를 가져왔다. 첫 세트를 따낸 도로공사는 2세트에 니콜의 고공강타와 상대 선수들의 잇따른 서브 범실로 앞서갔고 정대영(10점)의 중앙공격과 황민경(8점), 문정원(5점)의 좌우 강타까지 가세하며 25-15, 10점 차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승기를 잡은 도로공사는 3세트에도 팀 특유의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고 상대 공격수들의 잇따른 범실이 더해지며 25-19로 세트를 끝내 완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주포 데스티니가 26점을 기록했지만 개인 범실을 10개나 저질렀
전북 현대, FC서울, 포항 스틸러스 등과 함께 한국 프로축구의 ‘4룡(龍)’으로 불리는 수원 블루윙즈가 강추위를 녹일 화끈한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2015시즌 준비에 나선다. 또 시민구단으로 1부리그(클래식) 잔류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성남FC도 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을 대비한다. 특히 올해는 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이 2월부터 시작함에 따라 ACL 진출권을 획득한 수원과 성남 모두 새해 벽두부터 팀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수원은 오는 6일 화성에 있는 클럽하우스에 선수단을 소집한 뒤 9∼16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스페인 말라가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치른다. 지난해 터키 벨렉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펼친 수원은 수준 높은 평가전 상대를 찾고자 유럽 클럽들이 많이 모이는 스페인 말라가를 선택했다. 전지훈련을 모두 마친 수원은 2월 25일 홈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와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지난해 FA컵 우승을 차지한 시민구단 성남은 5일 소집돼 강릉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최종 모의고사에서 승리를 거두며 55년 만의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관련기사 22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대비 최종평가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22분 사우디아라비아 수비수 오사마 알 하사우위의 자책골과 후반 46분 터진 ‘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 이정협(상주 상무)의 쐐기골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이정협은 이날 골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5번의 A매치에서 3승 2패를 거뒀다. /정민수기자 jms@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와 소속팀을 찾지 못해 미아 신세에 놓일 뻔 했던 내야수 나주환(31)과 투수 이재영(36)이 새해 첫 날 원 소속팀 SK 와이번스와 계약에 성공했다. SK는 1일 나주환과 1+1년 총액 5억5천만원에, 이재영과 1+1년 총액 4억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주환은 올해 연봉 2억원을 받고, 옵션 조건을 채울 경우 내년 2억5천만원을 받는다. 매년 성적에 따라 옵션 5천만원씩이 더해진다. 이재영은 올해 연봉 1억5천만원을 받고 옵션 조건을 채울 경우 내년 연봉 2억원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성적에 따른 옵션이 매년 5천만원 붙는다. 나주환은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이래 12년간 968경기에 출전해 통산 0.257의 타율과 601안타·292타점·322득점·74도루를 기록했고 이재영은 2002년 프로에 입단, 13년간 449경기에 등판해 37승 31패 23세이브 60홀드와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SK는 1차 협상 기간에 최대어라던 최정을 비롯해 김강민, 조동화 등 핵심적인 FA 선수들을 잔류시킨 데 이어 나주환·이재영과도 계약해 전력 누수 없이 FA 시장을 마무리지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