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섭(경기체고)이 제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섭은 지난 29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76㎏급 결승에서 권효민(대전체고)에게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인섭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권효민을 폴로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체급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위대경(파주 봉일천고)은 공동 3위에 머물렀다. 30일 열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91㎏급에서는 한현수(인천체고)가 최원진(봉일천고)에게 10-2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75㎏급 김대성(수원시청)은 상대 김영하(제주도청)의 부상 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39㎏급 한상호와 자유형 42㎏급 이진영, 자유형 54㎏급 공지민(이상 인천 산곡중)은 최문일(제주서중)과 이효진(광주체중), 임태우(전북 군산산북중)에게 각각 9-5, 7-5 판정승과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4㎏급 김민석과 46㎏급 심성민, 58㎏급 안형균, 63㎏급 한운호(이상 봉일천고), 69㎏급 김대천(인천체고),
류지민(용인 기흥중)이 제29회 경기도협회장기 체조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류지민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수원북중 꿈의둥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등부에서 이단평행봉에서 10.500점으로 1위에 오른 뒤 평균대과 마루에서도 11.000점과 11.500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43.500점으로 함미주(27.000점)와 김수정(23.500점·이상 경기체중)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4관왕에 등극했다. 류지민은 도마에서는 10.500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여중부 단체종합에서는 경기체중이 79.00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박신희(경기체중)는 도마(11.500점) 우승과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이 됐다. 남중부에서는 간현배(수원북중)가 마루(13.150점)와 철봉(13.300점)에서 1위에 오른 뒤 개인종합에서도 77.150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세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간현배는 링(13.300점)과 도마(13.900점), 평행봉(11.350점)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이밖에 남초부 오세빈(고양 안곡초·철봉, 개인종합)과 전은수(평택 성동초·안마, 평행봉), 김태수(수원 세류초·링, 도마), 배성진(수원 영화초·마
고양 오리온스가 서울 삼성을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오리온스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70-65로 제압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 13승8패로 4위를 유지했다. 지난 28일 삼성과 맞대결에서 버저미터를 얻어맞으며 70-72로 패해 삼성이 연패룰 탈출하는 데 희생양이 된 오리온스는 이틀 만에 다시 만난 삼성에 패배를 설욕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쿼터에 장재석(10점)의 자유투와 찰스 가르시아(19점·7리바운드), 이현민(9점)의 3점슛 등으로 28-13, 15점 차로 크게 앞선 오리온스는 2쿼터 들어 리오 라이온스(25점·12리바운드)의 3점슛을 앞세워 반격에 나선 삼성에 추격을 허용, 38-32, 6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라이온스의 3점포와 이시준의 속공을 막지 못한 오리온스는 41-42, 1점 차 역전을 허용한 채 마지막 4쿼터를 맞았다. 오리온스는 4쿼터들어 이현민, 이승현의 자유투와 트로이 길렌워터(18점·7리바운드), 가르시아의 골밑 슛 등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5점차 승리를 챙겼다. 이어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대한항공이 아산 우리카드를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6-24)으로 제압했다.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사이 홈으로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우리카드를 불러들여 차례로 격파한 대한항공은 3연승으로 7승 4패, 승점 22점째를 쌓으며 2위 OK저축은행(8승 3패·승점 22)을 승수 하나 차이로 추격했다. 나란히 3연패를 기록 중이던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평택 GS칼텍스의 맞대결에서는 홈팀 흥국생명이 세트 스코어 3-2(20-25 20-25 25-23 25-20 15-13)의 역전승을 거두고 힘겹게 연패 수렁을 탈출했다. 한편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한국전력과 구미 LIG손해보험의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0-3(27-29 19-25 22-25)으로 패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강촌리조트에서 도생활체육회 관계자 및 9개 대학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기도 생활체육 대학자원봉사단(Spolight)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자원봉사 사업운영을 자체평가하고 향후 재능기부와 스포츠 이벤트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원봉사단 멘토인 성결대 홍석호 교수가 ‘생활체육과 인성’이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희대학교 MUST(스포츠에 미친 사람들의 마을) 동아리 촌장인 황승현 씨의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2014년 대학별 팀장, 부팀장과 2015년 팀장(예정)이 함께 참가해 앞으로 자원봉사단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민수기자 jms@
내년 시즌 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하는 kt 위즈가 창단 첫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했다. kt는 지난 28일 롯데와 계약이 결렬된 투수 김사율(34)과 내야수 박기혁(33), LG에서 FA시장에 나온 내야수 박경수(30)와 나란히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사율은 4년(3+1년)간 계약금 5억원과 연봉 2억원, 옵션 3년간 연 5천만원 등 총액 14억 5천만원을 받고 입단에 합의했고 박기혁은 4년(3+1년)간 계약금 4억5천만원과 연봉 1억5천만원, 옵션 3년간 연 5천만원 등 총액 11억4천만원의 조건에 계약서에 사인했으며 박경수는 계약기간 4년을 보장받으며 계약금 7억원과 연봉 2억3천만원, 옵션 4년간 연 5천만원으로 총 18억2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kt는 “김사율은 프로 경력 15년의 베테랑 투수로, 롯데 주장을 지내 리더십이 검증됐으며 체력과 구위 모두 3년 이상 통할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고 박기혁과 박경수에 대해서는 “유격수·2루수로 내야 센터라인이 보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또 이날 기존 9개 구단의 보호선수 20인 외 지명을 통해 투수 4명과 포수 1명, 외야수 3명, 내야수 1명을 영입했다. kt가 지명한 9명 중 가장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 ‘명가 회복’에 나선 성남FC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를 위한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 성남은 29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그룹B(하위 스플릿) 마지막 38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붙는다. 올해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뒤 감독을 3번이나 갈아치울 정도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 정규리그 하위권을 맴돌던 성남은 FA컵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축구 명문 팀으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FA컵 결승전에서 FC서울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성남은 지난 26일 기세를 몰아 인천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37라운드에서 김동섭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7점으로 10위로 뛰어올랐다. 성남이 인천 전 승리로 강등권인 11위를 벗어나긴 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11위 경남FC와의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성남이 자력으로 1부리그에 남기 위해서는 부산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 만약 부산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같은 시간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애런 맥기(사진·35·196㎝)를 2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전에 출전시킨다. 와의 홈 경기에서 KBL 복귀전을 치른다. 맥기는 KGC가 기량 미달로 퇴출시킨 C.J 레슬리를 대체할 선수로 2004~2005시즌부터 3시즌 동안 부산 KTF(현 부산 KT)에서 뛴 경험이 있다. 맥기에게는 SK전이 7년 만에 한국무대에 다시 서는 복귀전이 된다. 한편 KGC는 28일 홈 경기에 무릎 담요, 종합건강검진권이 걸린 이벤트를 마련하고 30일 KT와의 홈 경기에는 신인 걸그룹 7학년1반이 시투하고 공연을 펼친다./정민수기자 jms@
안산 경찰청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의 최종 관문에 진입하기 위해 광주FC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안산은 29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광주와 맞붙는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우승한 대전 시티즌이 내년 시즌 클래식 승격을 확정한 가운데 챌린지 팀이 승격하기 위한 마지막 티켓은 2~4위 팀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리한 팀과 K리그 클래식 11위 팀과의 대결에서 주인공이 가려진다. 대전에 이어 2위에 오른 안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강원FC를 1-0으로 꺾은 광주와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만 클래식 11위 팀을 만날 수 있다. 안산은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클래식 승격의 최종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에 도달할 수 있다. 90분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독특한 규정 때문이다. 안산은 올 시즌 광주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지만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광주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아 방심할 수 없다. 안산이 광주 전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 달 3일과 6일 K리그 클래식 11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클래식에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부터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4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동호인의 밤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생활체육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와 각종 대회에서 선전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경기도지사상, 도의회의장상, 도생활체육회장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 최우수 회원단체는 동두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검도연합회가 선정됐고 군포시생활체육회 어르신전담지도자인 홍경미 씨 등 14명이 생활체육 진흥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110여 개인 또는 단체가 표창을 받게 된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올 한 해 시·군생활체육회 및 경기도종목별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 생활체육에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면서 “그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동호인의 밤을 준비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