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4 하나은행 FA컵에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팀들이 반란을 준비한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정규리그에서 10위에 올라 있는 성남FC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준결승전에서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 K리그 클래식 순위만 놓고 보면 성남이 전북에 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남은 역대 FA컵에서 두차례 정상(1999년·2011년)에 등극했고 준우승도 세번(1997년·2000년·2009년)이나 차지했을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 일화가 팀을 해체하면서 기업구단에서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성남은 올 시즌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정규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한 박종환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4개월여만에 선수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물러났고 박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이상윤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지만 이번에는 성적부진으로 경질됐다. 결국 지난 달 김학범 감독이 6년 만에 팀에 복귀하면서 한 시즌에 마감되기도 전에 사령탑이 세번이나 바뀌면서 혼란을 겪어야 했다.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팬북을 제작할 협력사를 찾는다. kt는 2015년 1군 데뷔에 따른 팬 소통 강화 및 구단 이미지 제고를 위해 팬북을 제작하며 팬북 제작에 참여할 협력사를 찾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팬북에는 야구단 창단 진행 과정 및 선수단 프로필, 전문가 칼럼, 그리고 각종 마케팅 홍보 활동 등이 소개된다. kt는 팬북 제작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를 위해 오는 27일 입찰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4일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입찰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twiz.co.kr)를 참고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
2014~2015 프로농구 시즌 초반 5연승을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11일 프로농구 개막 이후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오리온스는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중상위권으로 분류됐지만 신인 드래프트 1순위인 이승현(197㎝·22)과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외국인 용병 트로이 길렌워터(199㎝·26) 등 새 얼굴들을 앞세워 우승 후보로까지 떠올랐다. 오리온스는 특히 올 시즌 ‘3강'으로 예상된 서울 SK와 창원 LG, 울산 모비스를 잇따라 제압하며 1라운드 전승 가능성도 엿보고 있어 현재의 전력을 유지한다면 지난 2011~2012 시즌 원주 동부가 세운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8연승)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오리온스의 1라운드 남은 상대는 인천 전자랜드(23일), 부산 KT(25일), 전주 KCC(27일), 안양 KGC인삼공사(30일)다. 이 중 연승 행진의 가장 큰 고비는 23일 맞붙는 전자랜드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전력 보강은 없었지만 유도훈 감독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이 돋보이는 팀으로 최근 세 시즌 오리온스와 맞대결에서 해마다 4승2패로
수원시가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력상과 모범상을 수상했다. 1부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축전에서 각 종목별 입상 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군에 주어지는 경기력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21개 종목 중 배드민턴와 육상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축구와 테니스, 족구,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검도, 국학기공에서 각각 준우승을, 농구와 당구에서 각각 3위에 오르며 경기력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시는 또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도종목별연합회로부터 대축전 기간 동안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시·군으로도 선정됐다. 2부에서는 3개 종목 우승과 1개 종목 준우승, 3개 종목 3위에 입상한 군포시가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전년 대비 성적 향상이 우수한 시·군에 주어지는 성취상은 1부 안양시와 2부 의왕시가 수상했고 2부 모범상을 양주시에 돌아갔으며 경기진행을 가장 잘한 경기도종목별연합회에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경기도축구연합회가 뽑혔다. 이날 열린 게이트볼 1부에서는 성남시가 화성시와 김포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2부에서는 양평군이 가평군과 포천시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에어로빅스체조에서는 1부 성남시와 2부 오
프로배구 남자부 만년 최하위 수원 한국전력이 올 시즌 우승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 구미 LIG손해보험을 꺾고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전력은 20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그리스 국가대표 출신 미타르 쥬리치(24점)와 전광인(22점)의 활약을 앞세워 LIG손보에 세트스코어 3-1(22-25 25-16 25-18 25-20)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1세트에서 시소게임을 벌이다 22-23에서 쥬리치의 회심의 공격이 LIG손보 하현용의 가로막기에 걸려 아쉽게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2세트들어 강한 서브를 앞세워 LIG손보의 수비를 흔들며 범실을 유도했고 전광인의 파괴력 넘치는 스파이크와 쥬리치의 고공강타가 잇따라 성공하며 손쉽게 2세트를 가져왔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한국전력은 3세트에도 LIG손보의 어이없는 실책이 이어지며 25-18로 세트를 따내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4세트에도 전광인과 서재덕(9점), 쥬리치가 번갈아가면서 LIG손보의 코트를 폭격하며 4~5점 차 리드를 이어갔고 김요한의 공격 범실로 21-17을 만든 뒤 쥬리치의 연속 공격 득점으로 점수
인천 현대제철이 2년 연속으로 WK리그 정상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IBK기업은행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고양 대교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 1-0으로 대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휩쓰는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제패를 노리던 대교는 현대제철의 골문을 끝까지 열지 못해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13일 벌어진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정설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한 현대제철은 이날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며 총 공세를 펼친 대교의 공격을 막아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현대제철은 후반들어 이세진과 정설빈, 유영아를 투입하며 맞불작전을 펼쳤고 후반 27분 이세은의 프리킥을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후반 막판까지 육탄전을 펼치며 대교의 공세를 막아낸 현대제철은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한편 현대제철 골문을 지킨 김정미 골키퍼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정민수기자 jms@
안산 OK저축은행이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기부 활동 등으로 지역 밀착에 시동을 건다. OK저축은행은 21일 오후 6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전 삼성화재와의 홈 개막경기부터 ‘OK서브에이스’, ‘사랑의 백어택’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의 OK서브에이스와 사랑의 백어택은 서브에이스와 백어택 득점이 나올 때마다 각각 10만원의 적립금과 쌀 10㎏을 적립해 안산시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OK저축은행은 ‘위 안산(We Ansa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연고지인 안산에 밀착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한편 OK저축은행은 홈 개막전에서 안산 지역 배구팀 용품 전달식과 아프로서비스그룹의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삼성을 접전 끝에 따돌리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18점)과 정병국(17점)의 활약에 힘입어 85-79로 승리했다. 전반까지 47-36으로 앞선 전자랜드는 3쿼터 첫 공격에서 이현호의 중거리슛으로 13점 차로 달아나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4쿼터들어 삼성의 속공에 잇따라 실점하며 경기 종료 1분53초를 남기고 79-79,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정병국의 중거리포와 이현호의 3점슛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리며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15세 이하(U-15) 유소년팀인 수원 매탄중이 2014 대교눈높이 전국중등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승진 감독이 이끄는 매탄중은 지난 18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중에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로써 매탄중은 올 시즌 주말리그 경기중부권역 우승과 전국소년체전 4강, 오룡기 우승, 추계연맹전 1학년부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중등부 강호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매탄중은 전반 10분 현대중 오세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0분 전세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후반 2분 만에 이지솔이 짜릿한 역전골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매탄중은 이번 왕중왕전 64강부터 결승전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17골을 기록,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고 수비에서는 단 2골만 허용하는 끈끈한 수비를 선보이는 등 공수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매탄중 미드필더 김대원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결승전에서 팀의 동점골을 기록한 전세진은 득점왕에 올랐으며 박지민과 이지솔은 각각 최우수 골키퍼상과 수비상을 수상했다. 또 주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전시관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World IT Show) kt관에서 kt 위즈 공식 어플리케이션 ‘wizzap’을 공개한다. ‘wizzap’은 ‘wiz’와 ‘app’의 합성어로 kt의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야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wiz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국내 최초의 스마트 티켓, 스마트 오더, 실시간 야구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풍성한 월드 IT 쇼(WIS) 행사를 위해 kt 위즈의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진행을 돕고 20일과 21일 오후 3시25분부터는 스타2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영호 선수를 비롯한 kt rolster 프로게임단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또 21일 오후 2시10분과 3시10분에는 2차례에 걸쳐 부산 kt sonicboom 농구단의 치어리더 ‘kt 소닉걸스 치어리딩 행사’가 펼쳐진다. ‘Touch Your Dream, Make Your WIS’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정보통신기술 최대 전시회, World IT Show 2014는 다양한 IT기술과 IT서비스를 전시하며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