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남자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4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드림캠프’를 열고 농구 꿈나무들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과 박정은 코치, 삼성 이상민 감독은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로 나서 유소년 선수들을 교육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 수정초와 수원 화서초 여자 농구팀 선수들과 서울 대방초, 삼광초, 삼선초 등 남자 농구팀 선수들이 참여해 체력측정과 미니게임 등을 거쳐 두 프로구단의 스타 선수들로부터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남녀 프로농구의 대형스타로 활약한 이상민 감독과 박정은 코치가 유소년 선수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삼성스포츠단 관계자는 “교육 심리적으로 볼 때 어린 선수들은 대형 스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꿈과 의욕이 바로 증폭된다”며 “이런 효과를 위해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감독은 “내가 어렸을 때 실업팀 형님들을 잠시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른다”며 “아이들 가슴에는 오늘 행사가 좋은 추억이자 뚜렷한 꿈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캠프는 삼성스포츠단 산하의 12개 구단의 소속 선수와 지도자가 유소년 선수들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4일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인천지역 봉송주자 및 성화담당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봉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봉송단장 위촉장 수여, 위원장 격려사, 성화봉송 주자대표 선서, 주자복·봉송장비 쇼케이스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화봉송단장에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부단장에 박형수 인천시체육회본부장이 각각 위촉됐다. 이어 연수구 평생학습관에서 송도 해돋이공원까지 1.9㎞ 구간에서 실제 봉송에 대비한 예행봉송이 진행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화는 4천여 명의 봉송 주자들에 의해 조선시대 옛길을 따라 전국적으로 5천700여㎞를 봉송한 뒤 대회기간 내내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평화의 빛을 밝힐 것”이라며 “조직위는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45억 아시아인과 함께 하는 성스럽고 아름다운 동행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해 일반시민, 연예인(영화배우 이시영,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스포츠
연천군청 사이클팀과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 시흥시청 육상팀 등 도내 14개 팀이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2014 실업팀 운영개선 국비 공모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도내 14개 팀을 비롯해 전국 61개 팀을 ‘2014 실업팀 운영개선 국비 공모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실업팀 운영개선 국비 공모 지원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재정상태 악화로 팀을 해체하는 등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실업팀 정상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된 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익사업적립금에서 3천만∼1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된다. 도내에서는 연천군청 사이클팀과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이 각각 1억원을 받게 됐고 시흥시청 육상팀은 9천600여만원을 지원 받는 등 도내 14개 팀에 5억2천700여만원이 지원된다. 각 팀은 이 지원금을 전지훈련비, 대회출전비, 훈련용기구 구매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방자체단체 재정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시·군청 직장운동부의 안정화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투수 김광현이 MBN 야구 꿈나무 후원 프로젝트의 7월 투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광현은 7월에만 3승 무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고 평균자책점은 1.42를 기록했다. 또 지난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도 7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11승째를 거두는 등 전성기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기대를 높였다. 특히 김광현은 지난 달 28일 발표된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김광현은 MBN 7월 투수 MVP로 받은 상금 150만원 전액을 자신의 모교 후배인 홍의리(안산공고 3년) 군에게 후원했다. 안산공고 홍상욱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홍의리 군은 빼어난 투구와 타격으로 팀 전력의 핵이 되고 있는 유망주다. 올해 처음 제정된 ‘MBN 꿈나무 후원 프로젝트’는 매월 프로야구 투수와 타자 부문에서 위상을 높인 선수를 MVP로 선정한 뒤,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소년 선수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블루윙즈가 브라질 용병 산토스와 로저를 앞세워 2년 1개월여 만에 ‘포항 징크스’를 깨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8라운드에서 전반 44초와 후반 15분 산토스의 연속골과 후반 41분 로저, 후반 추가시간 권창훈의 추가골에 힘입어 정규리그 1위를 달리던 포항 스틸러스를 4-1로 대파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9승5무4패, 승점 32점으로 이날 전남 드래곤스를 2-0으로 꺾은 전북 현대(10승5무3패·승점 35점)와 포항(10승4무4패·승점 34점)에 이어 리그 3위로 올라서며 선두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수원은 특히 이날 소나기 골을 뽑아내며 지난 2012년 7월 1일 포항 원정에서 0-5로 패한 이후 8경기 연속 무승(1무7패) 기록을 깨고 ‘포항 징크스’에서 완벽하게 탈출했다. 수원은 전반 시작 44초 만에 로저와 산토스가 환상의 조합을 선보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상대 아크서클 중앙에서 로저가 오른쪽을 돌파해 들어오던 산토스에서 찔러준 볼을 산토스가 오른발로 정확하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단복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단복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남녀선수단복으로 험멜(HUMMEL)사의 제품을, 임원복으로 로이쉬(REUSCH)사의 제품을 각각 선정했다. 도체육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 각 업체로부터 시제품을 접수받았으며 험멜사 등 10개 업체가 단복 심사에 참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와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경기도선수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으켜주고 도 고유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전국체전이 열리는 기간을 고려해 통풍이 잘되고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활동성이 좋은 제품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험멜사의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수단복으로 확정했다. 또 선수단복 심사 기준과 같은 방식으로 평가된 임원복 심사에서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 및 가벼운 착용감으로 활동성이 뛰어나고 방오가공처리로 습기와 오염물질에 강한 것으로
■ 소강 민관식배 남녀중고대항테니스 안양서여중이 제42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녀중고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안양서여중은 2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여중 단체전에서 서울 중앙여중을 종합전적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은지, 이은혜, 오은지, 문지우로 구성된 안양서여중은 제1단식에서 이은혜가 상대 윤혜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따돌려 기선을 잡은 뒤 제2단식에서도 오은지가 중앙여중 노영지를 역시 2-0으로 꺾고 손쉽게 우승컵을 가져가는 듯 했지만 제3단식과 제4단식에서 이은지와 문지우가 상대 강미정과 김수민에게 각각 0-2로 패해 종합전적 2-2를 허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안양서여중은 마지막 복식에서 이은혜-오은지 조가 상대 윤혜란-김수민 조를 세트스코어 2-0(6-4, 6-2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3일 열린 남고부 준결승전에서는 용인고가 서울 금천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수원 삼일상고를 3-0으로 따돌린 서울 마포고와 4일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정민수기자 jms@
■ 용인백옥쌀배 도협회장기 배구 성남 송림고가 2014 용인백옥쌀배 제2회 경기도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림고는 지난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수원 수성고를 세트스코어 3-0(25-17 25-14 25-21)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 결승에서는 수원전산여고가 안산 원곡고를 3-1(25-14 18-25 25-21 25-12)로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남대부 결승에서는 성균관대가 경기대를 3-0(25-16 25-20 25-21)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전날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는 안양 연현중이 안산 본오중을 세트스코어 2-0(25-14 25-1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초부에서는 성남 금상초가 화성 남양초를 2-0(25-14 25-21)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초부에서는 안산서초가 수원 파장초를 역시 2-0(25-22 25-23)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이천 설봉중이 KDB금융그룹 제1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설봉중은 3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중등부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청운중을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초등부에서는 인천 가림초가 강원 성덕초에 1-2로 역전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중등부 안양 부흥중과 초등부 이천 신하초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설봉중 박하얀은 대회 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가림초 신효림은 초등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전민영(설봉중)은 GK상을 안주연(가림초)은 수비상을 받았으며 설봉중 이광선 감독과 왕다빈 코치는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코치상을, 가림초 이종로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지난 1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00점으로 서울시(220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남자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백문규(수원 수성고)가 8분41초85로 방대원(서울체고·8분45초47)과 이학래(용인 신갈고·8분46초45)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무타페어에서는 정찬영-양준혁 조(인천체고)가 8분24초60으로 민관호-조영우 조(전남 장성실고·8분32초90)와 김범규-김정선 조(수성고·8분38초77)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더블스컬 장선호-이수완 조(인천체고)는 8분08초90으로 정비호-정재욱 조(서울체고·8분05초28)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고부 쿼드러플스컬 수성고(6분54초95)와 남대·일반 에이트 용인시청(6분36초69), 여고부 싱글스컬 홍은표(인천체고·9분48초22)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