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안양시청이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청은 23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400m 계주에서 임원재, 김국영, 김진국, 박세정이 이어달려 40초07의 대회신기록(종전 40초76)으로 이현우, 차승민, 조일, 이요한이 팀을 이룬 과천시청(40초74)과 민경도, 유민우, 이상천, 권용하가 이어달린 안산시청(41초4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100m에서는 여호수아(인천시청)가 10초66으로 오경수(파주시청·10초72)와 김준호(용인시청·10초84)의 추격을 뿌리치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남자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일우(경찰대)가 17m81을 기록하며 최태호(용인시청·16m88)와 손태호(대전시설관리공단·16m65)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높이뛰기에서는 한다례(파주시청)가 1m70을 넘어 석미정(울산광역시청·1m70)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시기차에서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 400m에서는 조은주(인천 남동구청)가 55초37로 민지현(김포시청·56초01)과 육지은(인천 남동구청·56초15)을 제치고 패권을
■ ITF 서울오픈 국제男퓨처스대회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서올오픈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에서 고교 라이벌 이덕희(서울 마포고)를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374위인 정현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본선 1회전에서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이덕희(ATP랭킹 700위)를 세트스코어 2-0(6-1 7-6)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정현은 16강에서 ATP랭킹 542위인 기비 유야(일본)와 맞붙게 됐다. 지난해 8월 중국 톈진 퓨처스대회에서 이덕희에게 기권패했던 정현은 이날 설욕을 위해 첫 세트부터 강한 스크로크로 이덕희를 몰아붙여 6-1로 가볍게 세트를 가져갔다. 정현은 2세트에도 게임스코어 5-3으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했지만 반격에 나선 이덕희에게 게임스코어 6-6 동점을 허용했다.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간 정현은 초번 4-1로 앞섰지만 이후 뒷심을 발휘한 이덕희에게 고전하다 13-11로 힘겹게 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정현은 “본선 첫 경기라
■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 이재하(가평고)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 남자고등부 책임선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하는 23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3천m 책임선두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선두 구간을 잘 지키전경호(전남 금성고)와 조민우(강원체고)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해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4㎞ 단체추발 1~2위 전에서는 김명진, 김웅태, 위석현, 이재하, 정우호, 최재웅이 팀을 이룬 가평고가 4분41초860으로 전남 금성고(4분41초045)에 0.815초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고부 4㎞ 단체추발 3~4위 전에서는 인천체고가 5분33초405로 전북체고(5분40초 325)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고부 4천m 책임선두에서도 이다정(인천체고)이 박성미(경남 창원경일여고)와 노혜란(전북체고)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최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 챌린지 부천FC에서 잇따라 지도자의 폭력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뒤늦게 선수 인권 보호와 축구판 폭력 추방을 위한 행정적 대응에 나섰다. 연맹은 23일 ‘클린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소양 교육 강화와 제도 개선 등 폭력 근절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5월 개설된 클린센터는 K리그에서 일어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승부조작, 폭행, 금품 수수 등 각종 비위와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처다. 앞으로 연맹은 클린센터의 목적과 접수 범위를 확대해 선수 등 K리그 구성원의 인권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클린센터로 제보가 들어오면 연맹은 사안의 특성과 심각성에 따라 직접 조사에 착수하고 징계나 사법기관 형사 고발 등 조처를 할 방침이다. 클린센터 제보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전화(02-2002-0704), 팩스(02-2002-0670), 우편(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46 축구회관) 등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제보자는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신분을 철저히 비밀에 부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해 중학생 신분으로 한국 농구 사상 최초로 성인 여자 농구 대표팀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던 ‘한국 여자농구의 기대주’ 박지수(16·192㎝·성남 분당경영고)가 오는 6월 체코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U-17)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체코 클라토비와 플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12명의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조현일 감독(충북 청주여중)과 박범익(경북 상주여중)·김은령(울산 연암중)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한 대표팀에는 센터 박지수 외에도 김지영(가드·인천 인성여고), 이혜미(광주 수피아여고) 등이 포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상위 8개 팀과 하위 8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순위결정전을 치르며 한국은 캐나다, 체코, 헝가리와 A조에 속했다. 국내 대표적인 센터로 명성을 떨친 박상관 명지대 감독과 배구 선수로 청소년 대표까지 지낸 이수경 씨의 딸인 박지수는 14세였던 2012년 U-17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3살 많은 선수들과 겨루면서도 7경기에서 평균 9점, 8.
선수 폭행 논란을 일으킨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 박종환(76·사진) 감독이 4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성남시는 선수 2명에 대한 폭행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박 감독이 22일 오전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지난 1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연습 경기 도중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인 김남건의 안면을 때려 구단 조사를 받아왔다. 구단은 지난 19일 부산 아이파크 원정 경기에 박 감독을 배제하도록 한 뒤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고심하다 구단주인 이재명 시장에게 박 감독을 경질하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이 시장이 난색을 표해 결정이 늦어졌었다. 지난해 12월 23일 시민구단으로 거듭난 성남FC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된 박 감독은 이로써 프로 복귀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는 불명예를 안았다. K리그 역대 최고령 사령탑에 올랐던 박 감독은 ‘강호’ 울산 현대와 수원 블루윙즈에 승리하는 등 올시즌 8라운드까지 2승3무3패로 성남을 중위권인 7위로 이끌었지만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불명예 퇴진했다. 성남은 당분간 이상윤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선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박 감독은 성남시의 자진 사
주믿음(의정부중)이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하며 남자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주믿음은 22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2㎞ 개인추발 1~2위 전에서 2분38초202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39초937)으로 최지웅(대구 동부중·2분40초87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믿음은 이어 열린 남중부 단체 스프린트 1~2위 전에서도 구본광, 문현우, 이성우, 유재형 등과 팀을 이뤄 의정부중이 1분11초419로 서울 송파중(1분12초844)을 제치고 패권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주믿음은 전날 열린 남중부 3㎞ 단체추발 우승까지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광, 문현우, 이성우도 단체추발 1위에 이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의정부중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점수 97점을 얻어 송파중(53점)과 전남 금성중(23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의정부중 남길우 감독은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여일반 3㎞ 개인추발 1~2위 전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3분58초814로 나아름(전북 삼양사·3분56초176)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4㎞ 개인추발 3~4위 전에서는 임재
정윤성(안양 양명고)이 2014 제1차 서울오픈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윤성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본선 남자단식에서 실업 강자 송민규(KDB산업은행)를 풀 세트 접전 끝에 2-1(6-3 5-7 7-5)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정윤성은 본선에 오른 고교생 중 가장 먼저 처음으로 16강에 올랐다. 정윤성은 이날 서브 에이스 5개를 상대 코트에 꽂아 넣고 네트플레이를 활용하는 등 실업 강호인 송민규에게 밀리지 않으며 신승을 거뒀다. /정민수기자 jms@
■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황인섭(고양시청)이 제6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황인섭은 21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일반부 105㎏급에서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이 됐다. 인상 1차 시기에 150㎏을 들어올려 3차 시기에 140㎏을 성공시킨 김진수(경남 진주시체육회)를 제치고 1위에 오른 황인섭은 용상에서도 181㎏으로 김진수(180㎏)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섭은 합계에서도 331㎏으로 김진수(320㎏)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부 77㎏급에서는 안웅(고양시청)이 인상(121㎏)과 용상(131㎏), 합계(252㎏)에서 모두 2위에 올라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85㎏급 김태웅(안양시청)도 인상(115㎏), 용상(140㎏), 합계(255㎏)에서 모두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윤성(주니어 세계 랭킹 53위·안양 양명고)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은 지난 19일 인도 뉴델리 R.K. 칸나 테니스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이덕희(주니어 6위·서울 마포고)를 세트스코어 2-0(7-6 7-6)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윤성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덕희를 맞아 매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신승을 거뒀다. 국제주니어랭킹 53위인 정윤성은 이번 대회 단식 우승으로 180점의 랭킹포인트를 확보해 20위대 후반으로 껑충 뛰어 오를 전망이다. 한편 정윤성은 곧바로 귀국해 서울에서 열리는 2014 르꼬끄 서울오픈 남자퓨처스 단식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