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7일부터 국제 스포츠 선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내 외국어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단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현장업무자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했다.<사진> 재단은 이번 외국어 교육이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단의 국제스포츠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국제교류 담당 인원을 활용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점심시간을 줄여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중국어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리지 FC안양이 K리그 클래식 출신 외국인 선수인 바그너(27·Qerino da Silva Wagner·사진)를 영입했다. 올 시즌 챌리지리그 4강 진입을 목표로 지난 6일부터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FC안양은 구단 1호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 바그너(27)와 2년간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대전에서 활약하며 7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는 바그너는 174㎝로 비교적 단신이지만 개인기가 뛰어나고 득점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그너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사르, 바레인의 알 하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바그너는 “다시 한국무대를 밟게 되어 기쁘다. 안양이 클래식으로 승격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청 육상팀이 제8회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청은 지난 25일 제주도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1시간38분48초로 부천시청(1시간40분 37초)과 광주광역시청(1시간42분32초)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이 대회 초대 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난해 제7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되찾은 뒤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최경희, 임예진, 이은혜, 정현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이날 선수 전원이 10위 안에 드는 고른 성적을 거두며 단체전 1위에 입상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단체전 우승의 주역인 최경희가 32분30초로 임은하(충북 청주시청·31분40초)와 정혜정(전남 해남군청·31분56초)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청주시청이 1시간23분41초로 서울시청(1시간25분07초)과 국민체육진흥공단(1시간26분07초)을 꺾고 우승했고 개인전에서는 정호영(청주시청)이 27분39초로 1위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동계올림픽에서 3회 연속 세계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이 결단식을 갖고 결전 의지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다음 달 7일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하는 2014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64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임원 49명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 규모도 1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루지 등 6개 종목에 출전한다.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 가장 많은 15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쇼트트랙과 봅슬레이에 각각 10명, 컬링 5명, 루지 4명, 바이애슬론과 스켈레톤에 각 2명씩 나선다. 또 알파인스키에서 5명,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에서 각각 2명 등 스키 종목에서도 13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임원은 선수단장인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23명과 각 종목 지도자 등 경기 임원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홍원 국무
성남 도로공사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최하위 인천 흥국생명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27점으로 분전한 니콜 포셋(미국)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22)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9승10패 승점 27점으로 대전 KGC인삼공사(승점 25점)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한 계단 뛰어 올랐다. 반면 흥국생명은 주포 엘리사 바실레바(불가리아)가 자국 대표팀 경기를 뛰기 위해 팀을 떠난 지난 달 25일 인삼공사와의 경기부터 6연패 수렁에 빠지며 5승12패 승점 13점으로 최하위인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에 하준임의 오픈 공격으로 포문을 연 뒤 연속 3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니콜의 득점포가 가세하며 혼자 10점을 올린 바실레바를 앞세워 추격에 나선 흥국생명을 25-22로 제압했다. 도로공사는 2세트 초반 리시브 불안을 드러내며 흥국생명에 끌려갔지만 흥국생명이 잦은 범실로 자멸하는 사이 니콜의 백어택 등으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 25-19로 세트를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도로공사는
■ 전국스키선수권대회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의 여왕’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제68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채원은 2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프리스타일 15㎞ 결승에서 47분11초6의 기록으로 주혜리(47분30초7)와 한다솜(47분58초0·이상 강원 평창군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채원은 또 클래식과 프리스타일의 레이스 포인트를 합한 복합에서도 186.18점으로 한다솜(228.61점)과 주혜리(240.73점)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채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클래식 10㎞과 프리스타일 15㎞, 복합(클래식+프리스타일), 스프린트를 석권하며 4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클래식과 프리, 복합을 모두 석권하며 2년 연속 3관왕에 등극했다. 이채원은 24일 열리는 스프린트에서도 금메달이 예상돼 2년 연속 4관왕 달성을 눈 앞에 뒀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해 10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던 임채빈(국군체육부대)과 이혜진(연천군청)이 2013년을 빛낸 최우수 사이클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사이클연맹은 23일 서울 강남 앰배서더호텔에서 2014 정기대의원총회 시상식을 열고 임채빈과 이혜진을 남녀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임채빈은 지난해 남자 1㎞독주 한국기록을 두 차례 경신하고, 양양 전국대회와 인천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최우수 선수가 됐고 이혜진도 지난해 여자 500m독주와 200m스프린트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정민수기자 jms@
부천시가 오는 24일까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의 감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대한축구협회 등록팀 감독 또는 코치 경험이 있는 1급 이상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프로축구선수단 운영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여야 하며 국가대표팀 감독이나 코치 경력이 1년 이상이거나 프로축구 감독 또는 코치 경력이 1년 이상 있어야 한다. 또 감독직 수행과 해외여행 결격 사유도 없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부천FC 1995 홈페이지(www.bfc1995.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력증명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등을 거쳐 오는 29일 신임 감독을 선발한다. 시는 지난 8일 석연치 않은 선수선발 과정과 각종 비리 의혹 등을 이유로 곽경근 전 감독을 경질했으며 최근 프로축구단 정상화를 위해 김정남 한국OB축구회 회장(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과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민수기자 jms@
다음달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 간 서울 태릉과 목동, 강원도 평창, 경기도 성남, 충남 아산, 경북 의성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3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1일 대한체육회가 마감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시·도별 참가신청 결과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전 종목에 걸쳐 지난 해보다 19명이 늘어난 518명(임원 117명, 선수 401명)이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711명(임원 146명, 선수 56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두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강원도가 421명(임원 92명, 선수 32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시는 임원 67명, 선수 95명 등 1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세부 종목별로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 72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하며 빙상 쇼트트랙 74명, 빙상 피겨스케이팅 36명, 스키 알파인 33명, 스키 크로스컨트리 54명, 스노보드 31명, 아이스하키 77명, 바이애슬론 49명, 컬링 36명 등이다. 본부 임원은 56명이 파견된다. 지난해 금 96개, 은 88개, 동메달 72개를 획득, 종
■ WKBL총재배 춘계女중고농구 성남 청솔중이 2014 WKBL총재배 춘계 전국여자중고농구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청솔중은 21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중등부 결승전에서 문지유가 15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부산 동주여중의 강력한 압박수비를 뚫지 못해 34-53으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 청솔중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청솔중은 1쿼터에 문지유의 골밑슛과 이재은(6점)의 미들슛으로 9-8로 앞서갔지만 2쿼터들어 동주여중의 압박수비에 막힌데다 이경은(18점·12리바운드), 박인아(15점), 신민지(5점)에게 잇따라 외곽포를 얻어맞으며 전반을 23-25, 2점 뒤진 채 마쳤다. 후반들어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청솔중은 3쿼터에 동주여중 박인아와 이경은에게 3점슛 3개를 허용하는 등 계속 끌려갔고 4쿼터에도 체력부담을 극복하지 못한 채 3점에 그치면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