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레일이 한국수력원자력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완파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코레일은 4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도움 2개를 올린 이근원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미포조선을 3-0으로 완파했다. 정규리그 2, 3위 팀 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는 후반 22분 자책골로 승부가 갈렸다. 현대미포조건 수비수 정형준이 코레일 김형운의 크로스를 걷어내려 한 게 현대미포조선 골망을 갈랐다. 코레일은 여세를 몰아 후반 29분과 39분 2골을 더 퍼부었고 이근원이 추가골과 쐐기골을 모두 도와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코레일은 이날 부산교통공사를 2-0으로 꺾은 목포시청과 나란히 승점 4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선두가 됐다. 이번 대회는 내셔널리그 10개 팀이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4강에 진출한다.
한국 남자배구가 월드리그에서 숙적 일본에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러시앤캐시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프트 전광인(성균관대)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세트스코어 3-1(25-21 25-23 11-25 25-22)로 제압했다. 전날 일본을 3-1로 꺾은 한국은 이로써 월드리그 2승을 거두며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나섰다. 또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68승47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전날 경기도중 일본선수와 부딪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주포 문성민이 빠진 상황에서도 한국의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문성민 대신에 전위 레프트 자리를 꿰찬 전광인은 키 194㎝로 주포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특유의 탄력 넘치는 스파이크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득점을 올리며 문성민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며 이날의 ‘영웅’이 됐다. 레프트 곽승석(인천 대한항공·13점)과 라이트 김정환(드림식스·11점)도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올려 공격을 뒷받침했다. 1세트 전광인과 곽승석의 빠른 공격으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22-19에서 상대 리시브가 흔들린 틈을
안준성(평택 현화고)이 2013 전곡항 전국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준성은 2일 화성 전곡항에서 막을 내린 대회 레이저급 고등부경기에서 6라운드 합계 7점으로 고은수(12점)와 김민주(18점·이상 현화고)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레이저 피코급 일반부에서는 이대민(가천대)이 5라운드 합계 7점으로 권용현(군포시·15점)과 강갑순(용인시·1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레이저급 일반부에서는 홍석영(경기레이저클럽)이 6라운드 합계 3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토파즈급 일반부에서는 최민기(경상대)가 5라운드 합계 4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30일 안산 와~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안상철 안산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 김호석 안산시생활체육회장, 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박근호 안산시 생활체육팀장의 대축전 추진사항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도생체회 최충열 종목육성과장의 참가요강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축전에서는 승마와 이색자전거 및 뉴스포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박람회, 다문화 및 건강축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도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참가요강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검도와 족구 종목에서 청소년부가 신설됐으며, 테니스는 70대부 개인전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도어르신대회의 통합운영으로 인해 어르신부 점수와 일반부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로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호석 안산시생활체육회장은 “2007년 안산에서 도대축전이 열린 이후 6년만에 다시 이곳에서 개최하게 된 만큼 대축전이 한단계 더 성장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규택 사무처
프로축구 K리그 30년 역사를 빛낸 최고의 선수를 뽑는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11’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일부터 실시한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11’ 투표 결과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 신태용 전 성남 일화 감독 등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리그 3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1983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은퇴 선수 중 각종 기록을 바탕으로 4배수를 후보로 압축했다. 이 후보들을 두고 팬(30%), 축구인(40%), 언론(30%)이 투표한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그 결과 신의손 부산 아이파크 코치(44.9%)는 이운재(42.3%) 등을 물리치고 하나뿐인 ‘최고 수문장’ 자리를 꿰찼고 수비수 4명에는 홍명보 전 감독(21.2%)과 김태영(12.6%) 울산 현대 수석코치, 최강희 감독(10.9%), 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9.3%)이 뽑혔다. 또 미드필더에는 유상철 전 대전시티즌 감독(11.7%), 김주성 동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11.5%), 서정원 감독(10.5%), 신태용 감독(9.9%) 순으로 높은 지지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에서 맞붙을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올스타가 팬들의 손으로 결정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30주년 기념, K리그 올스타전 2013’에 출전할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선수를 뽑는 투표를 다음 달 9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 팀의 이름은 ‘팀 클래식’과 ‘팀 챌린지’로 결정됐고 4-4-2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루에 한 번 투표할 수 있다. 후보는 각 팀 감독과 주장, 구단이 선정한 ‘K리그 베스트 11’을 바탕으로 연맹의 후보선정위원회가 평점, 위클리 베스트, 주간 MVP, 개인기록 등을 반영해 3배수인 33명을 선정했다. ‘팀 클래식’ 후보에는 공격수 정대세와 골키퍼 정성룡, 수비수 홍철, 곽희주(이상 수원 블루윙즈), 미드필더에 김남일, 이천수(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제파로프(성남 일화)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챌린지에는 공격수에 임창균(부천FC 1995)과 박종찬(수원FC), 미드필더에 허건, 이후권(이상 부천), 유수현(수원), 알렉스(고양 HiFC), 수비수에 이윤의(부천), 김태봉, 이상우(이상 FC안양), 최병도(고양), 골키퍼에 김덕수(부천) 등이 뽑혔다. 이번 투표로
실업축구 최강을 가리는 한국수력원자력㈜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10개 팀이 모두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우승을 향한 열전을 펼친다. 지난해까지는 4개 조로 나뉘어 각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했지만 올 시즌 내셔널리그 팀 일부가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챌린저에 진입하면서 이번 대회부터 2개 조 상위 2개팀이 본선에 올라가는 4강 제도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본선에 진출하려는 각 팀들의 몸부림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우승 후보로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우승팀이자 현재 정규리그 2위를 기록중인 인천 코레일과 내셔널리그 강자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거론된다. 또 2008년 우승,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현재 정규리그 1위 강릉시청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월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어서 선수들 입장에서도 물러설 수 없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30일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초등학교 농구팀을 초청해, 농구 지도와 함께 선수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하는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성남 수정초 농구팀 13명과 제주도 유일의 초등학교 농구팀인 한천초 농구팀 11명이 참여했다. 삼성생명 서수들은 1박2일 동안 패스, 드리블, 슛 같은 기본기와 함께 포지션이 같은 꿈나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레슨을 진행하고, 미니게임도 실시한다. 또 꿈나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과거 삼성생명 소속 선수로서 LA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여자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차양숙, 성정아, 김화순, 최경희, 정은순 등 은퇴 선수들이 함께 해 한국 농구의 ‘과거-현재-미래’가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진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연고지인 도내 농구팀이 있는 4개 초등학교에 농구공 50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현직 감독이 뽑은 ‘K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출범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K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후보 가운데 K리그 클래식 현직 감독이 뽑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K리그 클래식 사령탑 중 ‘레전드 베스트 11’ 후보는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을 비롯해 안익수 성남 일화 감독, 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 윤성효 부산 아이파크 감독, 최용수 FC서울 감독, 하석주 전남 드래곤즈 감독,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 등 7명이다. 이들 중 안익수 감독을 제외한 6명이 수비수 부문 후보인 홍명보 전 감독을 ‘레전드 베스트 11’에 포함했다. 홍 전 감독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홍 전 감독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지난 19일까지 이어진 팬 투표에서도 10만2천189표 중 9만7천450표를 획득,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포지션별로는 골키퍼에 신의손 부산 코치(5표), 미드필더에서는 조광래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서정원 수원 감독(4표), 공격수 중에는 황선홍 포항 감독(4표)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K리그 레전드 베스트
수원정보과학고 출신 박샛별(한국체대)가 제68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했던 박샛별은 29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대학부 세단뛰기 결승에서 12m11을 기록하며 강유정(목포대·11m85)과 홍다애(조선대·11m82)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샛별은 전날 열린 멀리뛰기에서 6m로 우승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대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의연-이주호-김용현-이우빈이 팀을 이룬 성균관대가 3분16초75로 부산대(3분18초24)와 조선대(3분55초30)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주호는 전날 열린 400m 결승에서도 48초15로 팀 동료 이우빈(48초48)과 이현복(부산대·48초74)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전날 열린 남대부 100m 결승에서는 유민우(한국체대)가 10초68로 정현식(조선대·10초70)과 김인호(충남대·10초80)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400m 계주에서도 한재근-김태효-정기화와 팀을 이뤄 한국체대가 41초08로 충남대(41초31)와 조선대(41초40)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