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 일화의 공격수 김동섭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추가골 도움까지 기록한 김동섭을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동섭의 맹활약으로 성남은 올 시즌 2무3패 끝에 첫 승을 거뒀다. 아울러 성남은 홈 경기 무승 기록을 15경기에서 멈춰 세웠다. 프로연맹은 김동섭에 대해 “수비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고 평가했다. 김동섭은 지난주 포지션별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를 뽑는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동섭과 함께 13일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제주 유나이티드의 외국인 선수 페드로도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가 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석현(인천), 제파로프(성남), 오승범(제주), 심동운(전남)이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에는 안재준(인천), 박진포(성남), 김치우(서울), 김치곤(울산)이 차지했으며 골키퍼는 울산 현대의 김승규가 뽑혔다. 한편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경영전문화 및 선진화를 위해 아이디어 캠프를 운영한다. 수원월드컵재단은 과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스포츠 전문기관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첫 사업으로 ‘아이디어 캠프’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출자해 운영되고 있는 수원월드컵재단은 그동안 사업 수행 및 인력 운영 등 경영 효율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스포츠 전문 경영인인 김영석 사무총장을 영입하면서 재단의 변화를 시작했다. 그 첫 사업으로 체육인재육성재단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수도권 대상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해 ‘아이디어 캠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단 운영과 관련 수준 높은 의견수렴 및 자문을 얻기 위해 각계 전문 인사로 구성된 ‘재단 선진화위원회(가칭)’를 만들어 재단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원월드컵재단은 국내 유관기관의 각계 각층 전문가들에게 참여의사를 묻는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시대를 풍미한 용인 삼성생명의 ‘명품 포워드’ 박정은(36)과 부천 하나외환의 ‘탱크 가드’ 김지윤(37)이 코트와 작별했다. 또 지난 시즌 여자농구 최고령 선수였던 양정옥(39)은 하나외환 코치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한다. 이들 세 명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농구가 4강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한 선수들로 이후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코트를 누볐다. 박정은은 정규리그 486경기에 나와 평균 13.5점을 넣고 5.5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점슛 1천개를 여자농구 최초로 달성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모든 분야에 두루 능해 ‘명품 포워드’라는 애칭이 붙은 박정은은 지난 시즌 우승하면서 은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규리그 베스트 5에 통산 9차례 선정됐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도 107경기에 출전, 유일하게 100경기 이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규리그나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한 번도 뽑히지 못해 실력에 비해 상복이 따르지 않았다. 박정은은 “많은 분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선수 생활을 했다”며 “농구를 하
안산 신한은행 김단비가 여자 프로농구의 새로운 연봉퀸으로 등극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김단비가 소속팀 신한은행과 계약기간 3년, 연봉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단비는 신한은행과 자유계약선수(FA) 1차 협상 기간인 15일 오후 5시까지 협상을 종결짓지 못해 이날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재정위원회는 제 시간에 계약서를 제출하지 못한 신한은행과 김단비에게 WKBL 규약 144조(제재의 종류) 1항에 의거 견책을 부과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WKBL은 올 시즌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2억5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인상했고 연봉 3억 시대의 첫 주인공은 김단비가 됐다. 한편 WKBL은 구리 KDB생명 김보미, 용인 삼성생명 이유진, 청주 국민은행 박세미 등 3명은 원소속 구단과 계약을 맺지 못했다고 밝혔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은 16일부터 25일까지 다른 5개 구단과 협상에 나서고 이때까지도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마지막 협상을 벌인다.
지난해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룬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관련기사 18면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15일 춘천 의암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13 KB금융 한국 컬링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경북체육회를 10-5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경기도청팀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메달을 노리게 됐다. 경기도청팀은 도체육회 관리팀으로 있던 지난해 3월 태극마크를 달고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유럽과 북미의 강호들을 제치고 4강 신화를 이루며 올림픽 포인트를 획득했다. 그러나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북체육회에 패해 태극마크를 내줬었다. 한국 여자컬링은 경북체육회가 올해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2년 간 성적 합산에서 지난해 경기도청팀이 쌓은 포인트 덕분에 세계 8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기도청팀은 지난해 경북체육회에 태극마크를 내준 뒤 이번 대회 예선 풀리그와 플레이오프까지 경북체육회와 맞대결에서 5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성남 일화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7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프로축구 개막 이후 무승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주말 열린 전북 현대와 6라운드에서 2-1로 마수걸이 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 1승2무3패, 승점 5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는 성남은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을 만난다. 성남은 서울 전에서 또다시 패할 경우 선두 수원 블루윙즈(4승1무1패·승점 13점)와 승점을 좁힐 수 없어 상위권 추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 성남은 시즌 초반 휘청거리는 서울로부터 승점 3점을 뽑아 대어를 연속으로 낚고 상승세를 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울도 지난 주말 열린 수원과 슈퍼매치에서 다잡았던 승리를 무승부로 마무리 하면서 K리그 클래식 14개 팀 중 12위까지 처져 있어 승리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하위권으로 처진 수도권의 두 명문구단의 이번 대결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될 전망이다. 슈퍼매치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수원은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 단독선두를 유지하겠다는
수원 현대건설의 양효진과 황연주, 인천 흥국생명의 김사니, 인천 대한항공의 한선수 등 올해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대어’들로 넘쳐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올해 FA 자격을 취득한 남남자 17명, 여자 18명 등 총 35명의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이는 2010년의 34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인원인데다 양효진, 황연주, 김사니, 한선수, 박철우(대전 삼성화재), 김요한(구미 LIG손해보험) 등 한국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더욱 관심을 끈다. 또 남자부에서는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7번째 정상을 밟은 삼성화재의 센터 고희진과 리베로 여오현, 천안 현대캐피탈 세터 최태웅·권영민, 센터 윤봉우·이선규, 라이트 후인정이 FA 자격을 재취득했고 여자부에서는 구미 GS칼텍스 라이트 배유나가 FA 자격을 다시 얻었다. 이밖에 현대캐피탈 레프트 임동규와 성남 도로공사 센터 하준임, 대전 KGC인삼공사 라이트 백목화 등이 처음으로 FA 자격을 취득했다.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화성 IBK기업은행만 유일하게 FA 대상자가 한 명도 없다. FA 자격 취득 선수들은 5월 1∼10일 원 소속 구단과 우선 재계약
남태윤(평택 한광중)이 제35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태윤은 14일 경북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587점을 쏴 추상훈(경남 김해삼계중)과 임주현(한광중·이상 586점·시리즈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태윤은 임주현, 공성빈, 유병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한광중이 1천751점으로 울산 삼호중(1천738점)과 경남 창원반송중(1천737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전날 열린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윤현(경기체고)이 본선에서 590점을 쏴 공동 3위로 결선에 오른 뒤 203.8점을 추가하며 합계 793.8점으로 유승희(강원 원주치악고·792.5점)와 최정민(경북 울진죽변고·768.6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전날 열린 여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은송(수원 천천중)이 391점으로 주소희(혜성여중)와 박다혜(율랑중·이상 393점·시리즈차)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대회 첫 날 열린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청용과 김성훈(이상 청주 흥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2013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수원FC는 14일 파주NFC 화랑구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서울 광운대를 4-2로 제압하고 프로축구 1부리그인 클래식 팀들이 참가하는 3라운드에 올랐다. 수원FC는 이날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뒤 후반 8분 보그단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광운대 김민혁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32분 이창호와 38분 보그단, 39분 권용현의 연속골로 4-1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광운대는 후반 43분 김민혁이 한골을 추가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같은 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민구단과 부산교통공사의 경기에서는 나광현과 김현우가 한 골씩을 뽑아낸 이천시민구단이 2-1로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합류했다. 10년 만에 FA컵에 출전한 FC안양은 1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주직지FC와 경기에서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4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진출했고 고양 Hi FC는 전남 영광FC를 승부차기 끝에 3-2로 제압했으며 용인시청은 경희대를 1-0으로 꺾고 3라운드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박인영(남양주 진건중)이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육상 여자중등부 1학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인영은 지난 13일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1학년 400m 에서 1분02초13으로 김나영(경기체중·1분04초05)과 유가인(화성 석우중·1분06초54)을 꺾고 정상에 올라 전날 8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또 여중부 1학년 3천m에서는 김사랑(광명 철산중)이 11분10초03으로 이소윤(12분19초00)과 최유송(12분30초06·이상 시흥 산천중)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전날 1천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중부 3학년 세단뛰기에서는 멀리뛰기 우승자인 이기범(안산 벌망중)이 13m23으로 허종녕(양주 덕계중·13m10)을 따돌리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여중부 2학년 3천m 에서는 박예진(진건중)이 10분57초96으로 여은지(11분44초03)와 김소영(12분00초35·이상 포천 대경중)을 누르고 1위에 오르며 전날 1천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중부 3학년 1천500m 우승자 이희주(산천중)와 멀리뛰기 1위 김지영(시흥중)은 3천m와 세단뛰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