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키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배민주(평택여고)가 고교 진학 후 열린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민주는 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첫 날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 클래식 5㎞에서 15분18초2로 학교 선배인 박정은(15분55초3)과 김은지(강원 상지대관령고·16분03초8)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여중부 1인자의 자리를 지켰던 배민주는 고교 진학 후 열린 첫 국내대회에서도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밖에 여대부 클래식 5㎞에서는 지난달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은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던 남슬기(한국체대)가 15분03초2로 유자영(한국체대·15분26초9)과 이영애(강릉원주대·15분56초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클래식 5㎞에서는 엄다영(평택 세교중)이 16분49초6으로 제상미(15분31초7)와 이의진(15분54초1·이상 강원 도암중)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값진 승리를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오리온스는 3일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83-75로 승리를 거뒀다. 오리온스는 23승25패로 공동 6위인 부산 KT, 원주 동부(이상 19승29패)와의 승차를 4경기차로 벌리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전반을 36-32로 앞선 오리온스는 44-37로 앞선 3쿼터 중반 전태풍(14점·11어시스트)과 전정규(17점)가 연달아 3점포를 터뜨리고 리온 윌리엄스(13점)의 덩크슛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52-37, 15점 차까지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리온스 전정규는 이날 3점슛 5개와 2점슛 1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하는 100%의 슛 성공률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는 KGC가 이정현, 최현민(이상 14점)의 활약으로 82-69로 승리, 올 시즌 동부와 상대전적에서 5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며며 27승21패로 4위를 유지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국민은행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은 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준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국민은행을 71-68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서 안산 신한은행과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3쿼터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53-55로 뒤진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외국인 선수 엠버 해리스(34점·15리바운드)의 3점 플레이와 김계령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이선화, 홍보람 등의 득점포가 가세하고 경기종료 0.7초전 이미선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3점차 승리를 마무리했다.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예선 1라운드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지난 2일 대만 타이중 인턴컨티넨탈 구장에서 벌어진 WBC B조 예선 1라운드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0-5로 완패했다. 설상가상으로 3일 열린 네덜란드와 대만의 경기에서 대만이 8-3으로 승리, 호주 전(4-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올리며 한국으로선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됐다. 한국은 네덜란드 전에서 에이스 윤석민(KIA)이 4⅓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하나로 2실점하고 구원 등판한 노경은(두산)도 추가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진데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연습경기에서도 빈타에 허덕여 불안감을 안긴 타선은 이날도 4안타에 그쳐 무득점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 게다가 공식 기록으로 잡힌 한국의 실책만 4개나 될 정도로 공·수 전반에 걸쳐 기대를 밑돈 경기였다. 네덜란드가 대만에 패하면서 조별 1·2위까지 오르는 2라운드 진출 경우의 수가 복잡해진데다 첫 경기를 패한 한국은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최약체 호주가 3패를 하고 한국이 남은 경기 전승을 한다고 가정하면 한국, 대만, 네덜란드 세 팀이 나란히 2승1패가 된다. 이 때
“2009년 첫 종합우승을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점수와 최다 금메달, 최다 총 메달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한 한성섭 총감독(6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소감이다. 한 총감독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지난 겨울 추위를 뚫고 강화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와 가맹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오늘의 영광을 만든 주인공”이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천200만 도민과 37만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한 종감독은 “종합우승의 원동력은 빙상과 휠체어컬링, 스키, 아이스슬레이지하키 등 4개 종목이 모두 입상권에 든 점”이라며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스키가 생활체육교실과 클럽 운영 등의 효과를 보고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동계
‘체육웅도’ 경기도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4년 만에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정상에 올랐다. 도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 16개, 은 6개, 동메달 15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점수 1만8천961점을 획득, 인천시(금 7·은 10·동 9, 1만3천540점)와 서울시(금 13·은 9·동 9, 1만2천668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09년 제6회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되찾으며 역대 두번째 동계체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도는 특히 지난해 장애인동계체전에서 세웠던 역대 최고 점수(1만3천361점)와 최다 금메달(7개), 최다 총메달(23개) 기록을 한꺼번에 갈아치우며 최고의 성적으로 정상을 탈환했다. 도는 빙상에서 금 7개, 동메달 7개로 6천84점을 획득, 인천시(금 6·은 4·동 5, 5천573점)와 경북(금 3·은 4·동 1, 4천679점)을 제치고 2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김유진(연천고)이 제6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유진은 28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고등부 개인도로 38㎞ 결승에서 유하나(전남미용고), 박지은(전남 나주공고) 등과 나란히 1시간29분52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사진 판독 결과 가장 먼저 골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유진은 최지혜, 김병주, 김윤아, 이미소, 원초영, 박다솜, 김성지 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연천고가 4시간33분49초로 전남미용고(4시간38분00초)와 제주 영주고(4시간40분07초)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여일반 개인도로 60㎞ 결승에서는 임효진(연천군청)이 김슬기(서울시청), 김슬님(인천시청) 등과 같은 1시간48분10초의 기록으로 골인했지만 사진 판독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임효진은 이주미, 이지연, 이효진, 한송이 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5시간34분33초로 서울시청(5시간34분31초)에 2초가 뒤져 아쉽게 준우승했다.
경기도가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도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강릉실내빙상장 등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빙상과 스키 종목이 끝난 가운데 금 15개, 은 6개, 동메달 14개를 수확해 종합점수 1만4천741점을 획득, 인천시(금 7·은 10·동 9,1만1천702점)와 서울시(금 13·은 8·동 9, 1만633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09년 제6회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도는 빙상에서 금 7개, 동메달 7개로 6천84점을 획득, 인천시(금 6·은 4·동 5, 5천573점)와 경북(금 3·은 4·동 1, 4천679점)을 제치고 2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종목 5위에 그쳤던 스키는 금 8개, 은 6개, 동메달 7개로 8천643점)을 얻어 서울시(금 13·은 7·동 9, 1만93점)에 이어 종목 준우승을 달성했다. 도는 또 스키 남자 알파인에서 3관왕에 오른 김홍빈(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을 비롯해 2관왕 5명 등 모두 6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은 2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13 경기도 줌마탐험대 면접 및 체력테스트를 실시했다. 오는 5월 중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5천416m)로 원정을 떠날 탐험대원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면접 및 체력테스트에는 21시·군에서 모인 44명의 지원자가 참석했다. 지원자들은 산행을 위한 기본지식과 관련한 질의응답 방식의 1차 면접을 마친 뒤 심폐지구력(중·단거리 달리기/800m, 100m)과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오래매달리기)을 측정하는 2차 체력테스트를 실시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27명의 지원자를 선발한 뒤 1~6차 훈련과정을 거쳐 최종 25명의 대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테스트에 참가한 안정순(63) 씨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며 “원정대로 꼭 선발돼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경치를 눈으로 직접 보고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산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참가한 도전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줌마탐험대원이 산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경기도 생활체육 등산인
최지혜(연천고)가 제6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지혜는 27일 전남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개인도로 79㎞ 결승경기에서 2시간48분43초의 기록으로 김보배(전남미용고·2시간49분11초)와 김유진(연천고·2시간49분11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유진은 김보배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사진 판독에서 뒤져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최지혜는 김유진, 김병주, 김윤아, 이미소, 원초영, 박다솜, 김성지 등과 팀을 이룬 개인도로 단체전에서도 연천고가 8시간27분08초로 전남미용고(8시간28분06초)와 대전체고(8시간29분19초)를 꺾고 1위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