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이틀째 종합 2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계속했다. 도는 2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빙상에서 금 3개, 은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4천150점을 획득, 서울시(금 7·은 3·동 4, 4천678점)에 528점 뒤진 종합 2위에 올랐다. 도는 이날 알펜시아리조트 에코 슬로프에서 열린 스키 남자 알파인 슈퍼대회전 STANDING(절단 및 기타장애)에서 김홍빈(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이 43초19로 선우민(대전·49초74)과 유인식(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49초92)을 제치고 경기도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또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3㎞ 프리 IDD(지적장애)에서는 런던 패럴림픽 수영 자유형 200m IDD 동메달리스트이자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스키 크로스컨트리 1㎞ 우승자인 조원상(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8분52초60으로 김좌영(강원·9분33초80)과 노영석(서울·9분44초10)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강릉실내빙상장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리그 클래식 개막전 경기를 예측하는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1일까지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과 트위터(@kleague)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3월 2일 열리는 ‘서울 vs 포항’, ‘울산 vs 대구’, ‘전남 vs 제주’ 경기와 3월 3일 진행되는 ‘성남 vs 수원’, ‘인천 vs 경남’, ‘부산 vs 강원’, ‘대전 vs 전북’ 경기 등 총 7경기 중 한 경기를 골라 예상 스코어를 K리그 공식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경기결과를 맞힌 축구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2013 K리그 오피셜 가이드북(3명)과 K리그 기념 USB(4명)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4년 만에 대회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는 경기도가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첫 날 빙상과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이날 강원도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빙상에서 출전선수 대부분이 예선을 통과하며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열린 남자 청소년부 지적장애(IDD) 준결승 1조 경기에서는 최지용(수원)이 1분05초19로 유인찬(부산·1분07초76)과 정찬오(울산·1분28초51)을 제치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남자 성인부 500m 지적장애(IDD)에서는 예선 1조 갈승현(고양)과 예선 3조 이희일(수원)이 각각 1분04초89와 1분08초61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고 남자 소년부 500m IDD에서는 예선 1조 김정민(수원)과 예선 3조 이진호(수원)가 각각 1분10초98과 51초57로 2회전에 진출했다. 이진호는 남자 소년부 1천m IDD 예선 4조에서도 1분39초30으로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500m와 함께 동반 우승에 도전하고 남자 청소년부 1천m IDD 예선에서는 정재완(수원)과 최지용이 1분46초87과 2분1초02로 1회전을 통과했다. 또 남자 500m 청각장애(DB) 예선
‘한국 남녀 쇼트트랙 기대주’ 박세영(단국대)과 노도희(안양 평촌고)이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던 박세영은 2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에서 4종목 합계 102점을 얻어 한톈위(중국·97점)와 이효빈(경희대·42점)을 제치고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역시 이번 동계체전 경기도 대표였던 노도희도 여자부에서 종합 89점을 따내 김아랑(전주제일고·63점)과 한위퉁(중국·5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2년 연속 남녀부 동반우승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강국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박세영은 500m 결승에서 41초412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한톈위(41초458)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1천500m에서는 2분35초716으로 3위, 1천m에서는 1분28초695로 2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을 유지한 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1천500m 슈퍼파이널에서 2분57초27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같은 대회 정상에 오른 박세영은 2003~2005년 3연패
성남 서현고 출신으로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단거리 유망주인 임준홍(단국대)과 김현영(한국체대)이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준홍은 25일 이탈리아 콜라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천m에서 1분11초37의 기록으로 카이 베르비(네덜란드·1분11초67)를 0.3초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남자 1천m를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는 4종목을 뛴 합계 점수로 우승자를 가리는 올라운드 대회에 단거리인 500m와 1천m 종목별 대회 형식을 더해 총 세 부문을 시상한다. 전날 남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2초210의 기록으로 준우승한 임준홍은 이날 1천m 우승을 거머쥐면서 단거리 최고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또 김현영은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9초640의 기록으로 바네사 비트너(오스트리아·80초100)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차 레이스에서 39초89의 기록으로 다카기 미호(일본·39초88)에 0.01초 뒤진 2위로 2차
전국 장애인들의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강릉시와 춘천시, 평창군 등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빙상장에서 열리는 빙상과 강릉특설링크에서 열리는 휠체어 컬링,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리는 슬레지하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까지 모두 4개 종목에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소속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738명(선수 372명, 임원 및 보호자 366명)이 출전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바이애슬론은 시범종목으로 첫선을 보인다. 알파인스키는 회전, 슈퍼대회전, 두 종목의 성적을 더한 복합경기로 구성됐고 크로스컨트리는 지난 대회까지 1㎞, 3㎞ 프리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선수들의 체력을 차별하기 위해 3㎞, 5㎞ 프리로 거리가 늘었다. 또 썰매를 타고 퍽을 다루는 아이스슬레지하키에는 종전에 출전하던 경기, 서울, 강원, 전북에 충남, 인천이 가세, 처음으로 6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게 됐고 스케이팅은 지적장애, 청각장애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서정수(19·단국대)가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37년 만에 처음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고양 행신고 출신인 서정수는 23~24일 이탈리아 콜라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종목 합계 153.832점을 기록, 시멘 스피엘러 닐센(노르웨이·153.874점)을 0.042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9세 이하 선수가 참가하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가 우승한 것은 한국 빙속의 ‘1세대 스타’ 이영하가 1976년 정상에 오른 이후 무려 37년 만의 일이다. 원래 쇼트트랙 선수이던 서정수는 2011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지난해 1월부터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쇼트트랙 출신답게 탁월한 근지구력과 코너워크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정수는 300m~1천500m 구간의 가속 능력을 키워 중거리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서정수는 500m와 5천m에서 각각 7위와 4위에 그쳤지만 1천500m와 3천m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37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10년 만에 아시아 정벌에 나선다. 수원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K리그 챔피언 FC서울, 2위 전북 현대, FA컵 우승팀이자 3위 포항 스틸리스와 함께 출전해 결승전이 끝나는 11월 초까지 8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2003년 아시안 클럽컵과 아시안 슈퍼컵에서 각각 2연패를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을 밟았던 수원은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 2011년 4강에 오른 것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 2011년 K리그와 FA컵,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3개 대회를 모두 우승 ‘트레블’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펼쳤지만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과 상대 팀의 비매너 플레이 등으로 무관의 제왕에 그쳤던 수원은 지난 시즌 K리그 4위에 그쳤지만 3위 포항이 FA컵을 차지하는 바람에 차순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었다. 비록 100%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올 시즌 서정원 감독을 사령탑에 세우면서 패기를 앞세운 축구를 구사해 K리그 클래식 정상과 아시아 정상을 동시에 석권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북한의 간
한국 유도의 ‘대부’ 김정행(71) 용인대 총장이 국가대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체육계의 수장으로 뽑혔다. 김정행 총장은 지난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8대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에서 28표를 획득해 최초의 여성 체육회장에 도전했던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25표)을 3표 차로 제치고 신임 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투표에는 대의원 총 58명 중 54명이 참석했다. 체육회 관리단체인 복싱연맹과 새 회장을 뽑지 못한 스키협회와 택견연맹은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도 참석하지 않았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김 신임회장은 이에 따라 2017년 2월까지 4년간 한국스포츠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김 총장은 지난 34대와 36대 체육회장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가 세번 도전 끝에 ‘스포츠 대통령’의 꿈을 이루게 됐다. 투표에 앞서 5분의 정견 발표에서 김정행 총장은 ▲엘리트 체육 더욱 강화 ▲학교 체육 정상화 ▲생활체육과의 단계적 통합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우선 재정 자립을 통해 자율성을 확보하고 체육
제38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김정행(70·사진) 용인대 총장은 체육계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새누리당 이에리사(59) 의원을 3표 차로 제치고 4년 임기의 신임 체육회장으로 뽑힌 뒤 기자회견에서 재정 자립 기반 구축,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 및 체육인 복지 향상, 남북 체육교류 정례화, 종목별 국제대회 유치 지원으로 스포츠 외교력 강화, 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자율성 확보 등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내건 공약을 다시 언급했다. 이어 “정책들을 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도전 만에 ‘한국 스포츠의 대통령’인 체육회장이 된 만큼 끝까지 마음을 졸였다는 김 회장은 “항간에 여러 이야기 많았지만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져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을 가진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선임을 놓고 논란이 불거지는 등 과열 분위기가 있었다. 김 회장은 “이에리사 의원을 지지한 분들과 함께 화합하면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4년 임기 동안 해 보고 싶은 일로는 중앙과 지방 경기 단체의 소통 분위기 조성을 꼽았다. 한국 스포츠 외교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