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3일부터 체코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12명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5명의 예비엔트리에서 전주원(안산 신한은행)과 이경은(구리 kdb생명), 양지희(춘천 우리은행)를 뺀 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달식(신한은행) 감독과 이호근(용인 삼성생명) 코치가 이끄는 여자대표팀에는 가드에 김지윤(부천 신세계), 이미선(삼성생명), 임영희(우리은행), 포워드에 김단비(신한은행), 김보미(kdb생명), 박정은(삼성생명), 변연하(천안 KB국민은행), 센터에 강영숙, 정선민(이상 신한은행), 김계령(신세계), 신정자(kdb생명), 정선화(KB국민은행)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 스페인, 말리와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5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강화 훈련 중이다.
정하은(경기체고)이 제29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자고등부 평영 50m 결승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정하은은 16일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고부 평영 50m에서 32초81의 대회신기록으로 최민지(충남 온양여고·33초78)와 오혜리(경기체고·34초03)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일반 접영 200m 결승에 출전한 임혜림(부천시청)도 2분13초86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김민주(울산시청·2분16초51)와 김인선(용인시청·2분17초92)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이태구(안양 부흥초)가 4분32초92로 전지환(서울 신정초·4분33초20)과 정기범(수원 한일초·4분33초63)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남중부 자유형 400m에서는 안영준(수원 산남중)이 4분13초18로 김수민(서울 대청중·4분17초34)과 이기환(인천 광성중·4분28초00)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여고부 자유형 50m에서는 지예원(안양 관양고)이 26초64로 최지현(인천체고·26초96)과
‘돌아온 영록바’ 신영록(수원 블루윙즈)이 쏘나타 K리그 2010 1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기술위원회의 선수 평점 및 평가를 거친 17라운드 베스트11에 신영록과 양상민(수원), 정성룡, 몰리나(이상 성남 일화)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의 돌격대장 신영록은 체격과 체력을 바탕으로한 저돌적인 플레이로 지난 14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또 양상민은 날카로운 공격가담으로 울산의 측면을 위협했고 몰리나는 인천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정성룡은 수차례 선방으로 팀의 대승을 도왔다. 신영록과 함께 강원FC 김영후가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드 부문에는 몰리나와 ‘조광래호의 황태자’ 윤빛가람(경남FC), 송정현, 김명중(이상 전남 드래곤즈)이, 수비수 부문에는 양상민과 김형일(포항 스틸러스), 이완(전남), 홍성요(부산 아이파크)가, 골키퍼 부문에는 정성룡이 뽑혔다. 한편 신영록과 몰리나는 K리그 17라운드 경기별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VIPS Man of the Match(빕스 맨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안산 부곡중이 제46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화랑그룹 준결승에 진출했다. 부곡중은 16일 전북 군산 수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화랑그룹 8강전에서 경남 연초중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부곡중은 오는 18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전남 순천매산중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또 충무그룹 김포 통진중도 서울 동대부중을 역시 3-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백호그룹에서는 고양 백마중이 포천 일동중과 전·후반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 4강에 올랐으며 봉황그룹에서는 과천 문원중이 고양 백양중을 2-1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청룡그룹 이천 대월중과 화랑그룹 수원중, 백호그룹 의왕 고천중과 여주 세정중, 봉황그룹 군포중은 나란히 8강에서 탈락했다.
4개월여 동안 SK 와이번스의 독주로 시시하게 끝날 것 같았던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 라이온스가 15일 한화 이글스를 꺾으면서 두산 베어스에 패한 SK를 턱밑까지 추격했기 때문이다. 한때 2위와의 승차를 9경기까지 벌렸던 SK는 2위 삼성이 4경기 차까지 쫒아오면서 선두자리를 위협받게 됐지만 크게 긴장하지는 않는 눈치다. 남은 경기 일정이 삼성보다는 SK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삼성은 “위(SK)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오로지 아래(두산)만 볼 뿐이다”며 몸을 낮췄던 선동열 감독의 말처럼 3위와의 격차를 넓히는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3위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사이 SK가 부진에 빠지면서 1,2위간 승차가 4경기로 좁혀지면서 막판 뒤집기를 노려볼만한 때가 왔다. 정규 시즌 1위가 곧 한국시리즈 우승의 보증수표라는 데 이의를 달만한 사람은 거의 없기에 시즌 막판 형성된 SK와 삼성의 1위 싸움이 더욱 주목을 받는다. SK 독주를 이끈 선발진이 정규 시즌 종반을 향하면서 힘이 많이 떨어지면서 삼성에 추격을 허용했다. SK는 김광현(14승)과 카도쿠라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이 K리그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kleague)를 개설해 축구팬과 온라인 소통에 나선다. 올시즌 ‘5분 더 캠페인’을 통해 팬 중심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K리그는 지난 5월부터 공식 트위터(@kleague)를 시범 운영해오며 K리그의 각종 뉴스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팬들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등 축구팬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활동을 해왔다. 이미 900여명의 팔로우를 확보하고 있는 K리그 공식 트위터는 이번 정식 활동으로 K리그의 소식을 더욱 빠르게 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온라인상에서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트위터는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국내 트위터 통계 사이트인 ‘오이코랩(oikolab)’에 따르면 9일 현재 한국인 트위터 계정 수가 100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프로구단 중에는 경남FC(@GyeongnamFC), 대전 시티즌(@DaejeonFC), 울산 현대(@ulsanFC), 인천 유나이티드(@incheonutd), 전북 현대(@Jeonbuk_hyundai), 포항 스틸러스(@pohangfc)가 공식 트위터를 개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리그
‘체육웅도’ 경기도가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제전인 전국소년체전에서 비공인 집계이긴 하지만 3년 연속 종합우승 도전에 실패하며 체육웅도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는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55, 은 65, 동메달 75개로 ‘라이벌’ 서울(금 80, 은 53, 동 60)에 3년 연속 비공인 종합우승을 내줬다. 지난 2008년 금메달 1개 차이에 이어 지난해 금메달 20개 차이로 참패했던 도는 올해 서울보다 금메달 수에서 25개나 뒤지면서 또다시 참패의 수모를 당했다. 도는 육상이 종목우승 15연패를 차지하고 사이클, 카누, 탁구 등이 종목 1위에 오르는 등 모두 4종목에서 우승한 반면 서울은 강세종목인 수영을 필두로 근대3종, 농구, 레슬링, 사격, 체조, 축구, 테니스, 하키 등 9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도가 전국소년체전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에 실패하자 현재 8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전국체전에서도 3~4년 후에는 종합우승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했던 중학교 선수들이 3~4년 후에는 전국체전
2예산 부족·경기단체 갈등·안일한 대처 등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둔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금메달 20개 차로 사상 최악의 참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강화훈련기간을 기존 25일에서 30일로 늘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의 결과는 금메달 수 25개 차로 지난해보다 더욱 참혹했다. 경기도의 효자종목인 육상이 종목우승 15연패를 달성했고 사이클(금 4, 은 1), 유도(금 8, 동 5), 카누(금 3, 은 1, 동 1), 탁구(금 1, 은 2)가 종목우승을 차지했을 뿐 기대를 모았던 인라인롤러를 비롯해 대부분의 종목이 지난해보다 부진했다. 특히 지난해 참패의 주 요인이었던 수영에서 서울이 금메달 37개를 획득한 반면 도는 지난해의 절반인 8개에 그쳤고 레슬링(서울 7, 도 1), 체조(서울 8, 도 5), 테니스(서울 3, 도 0), 근대3종(서울 2, 도 0), 농구(서울 2, 도 0), 태권도(서울 3, 도 1) 등에서도 서울에 뒤졌다. ‘노골드’ 종목도 서울이 11개인데 비해 도는 13개나 됐다. ‘노메달’ 종목이 정구, 근대3종, 조정 등 3개로 서울(8개)보다 적은 게 그나마 위안이다. 도의 이같은 참패는
수원 블루윙즈가 프로축구 정규리그 울산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수원은 1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17라운드에서 후반 마르시오, 이현진, 신영록의 연속골에 힘입어 울산 현대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윤성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정규리그 5경기에서 4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6승2무8패 승점 20점으로 8위로 한계단 상승,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다카하라를 선발로 내세운 수원은 전반 초반 장신 스트라이커인 오르티고사를 앞세운 울산에 기선을 빼앗기며 수차례 실점위기를 맞았지만 울산의 골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실점을 모면했다. 그러나 수차례 위기를 잘 넘기던 수원은 전반 27분 고창현-유경렬-김신욱으로 이어진 울산의 공격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신영록의 재치있는 슛이 김영광의 선방에 막히면서 동점기회를 놓쳤다. 후반들어 백지훈 대신 브라질 출신 마르시오를 투입한 수원은 8분만에 동점골을 기록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다카하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염기훈이 헤딩슛로 연결했고 볼이
용인시청이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남대 및 일반부 에이트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청은 지난 13일 전남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대 및 일반부 에이트(8+) 결승에서 최동진, 최현우, 김민우, 박종대, 김병건, 김태준, 차종환, 임원혁, 이용선이 팀을 이뤄 6분00초51로 한국체대(6분08초17)와 예산군청(6분11초88)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박연희(인천체고)가 8분36초36으로 강민정(경북 동지여고·8분46초88)과 은진주(서울체고·8분49초26)를 꺾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더블스컬에서는 지원영-신현준 조(인천체고)가 6분58초98로 임대훈-남우승 조(서울체고·7분00초60)와 전강호-박봉우 조(전북체고·7분02초10)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