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평중과 구리여중이 제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남녀중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평중은 8일 하남시 한강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 충남 서산석림중(금 4, 은 2)을 따돌리고 우승배를 품에 안았으며 여중부 구리여중도 금 5,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서울 오남중(금 1, 은 3, 동 1)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여일반에서는 인천 옹진군청이 금메달 4개를 얻어 남양주시청(금 1, 은 2)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여대부에서는 수원대가 금 1, 은메달 1개로 종합 2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카약 1인승(K-1) 200m에서는 김윤수(청평중)가 49초28로 최석근(서울 강일중·50초85)과 최원혁(서울 석촌중·53초48)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K-2 200m에서도 강대한(청평중)과 팀을 이뤄 45초92로 우승했다. 김윤수는 이어 강대한, 박지환, 이준행(이상 청평중)과 팀을 이룬 K-4 200m에서도 41초76으로 강일중(44초40)과 서울 고덕중(45초13)을 제치고 1위에 올라 3관왕에 등극했다. 강대한은 박지환과 짝을 이룬 K-2 500m에서도 우승해 3관왕이 됐고 박지환은 K-1
수원여고가 제38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 테니스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수원여고는 지난 7일 강원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전에서 경남 창원 명지여고와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3-2로 신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로써 수원여고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지난 7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하며 테니스 여고부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준결승전에서 여고부 라이벌 서울 중앙여고를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수원여고는 제1단식에서 팀의 에이스 유송이가 상대 박선영을 세트스코어 2-0(6-2 6-2)로 가볍게 따돌리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수원여고는 제2단식에서 이다운이 창원 명지여고 박단비에게 세트스코어 1-2(1-6 6-2 4-6)로 아쉽게 패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단식에서 수원여고는 홍승연이 상대 오해진을 2-0(6-1 6-0)으로 완파하며 다시 2-1로 앞서갔지만 제4단식에서 이혜린이 설유나에게 0-2(2-6 3-6)로 무릎을 꿇어 마지막 복식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마지막 제5복식에 수원여고는 여고부 최강
안양 신성고 출신으로 국가대표를 지낸 김비오(20·넥슨)가 한국프로골프(KPGA) SBS투어 조니워커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우며 프로 데뷔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비오는 8일 제주 오라골프장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범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합계 20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990년 8월21일에 태어난 김비오는 만 나이로 19세11개월19일에 우승하면서 2007년 4월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20세7개월27일의 나이로 우승했던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다 2009년 프로로 전향해 일본무대에서 활동하다 올해부터 국내에 복귀한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2위권과 6타차 완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6천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신성고 재학시절 2008년 일본아마추어선수권대회와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을 갖고 있는 김비오는 프로 전향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김비오와 함께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박대건(수원 경성고)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고등부 도대표 2차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대건은 지난 6일 경기체고 레슬링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9㎏급 결승에서 정연진(성남 서현고)을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는 송준호(경기체고)가 정준혁(서현고)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50㎏급 송진섭(경성고)도 같은 학교 이정민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58㎏급에서는 김성민(서현고)이 정종석(경기체고)에게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1위에 입상했고 자유형 46㎏급 안경환(경기체고)과 76㎏급 이현우(서현고)도 각각 조진현(경기체고)과 이용식(파주 봉일천고)을 기권승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그레코로만형 46㎏급 정혁진과 76㎏급 김수철(이상 봉일천고), 91㎏급 한재용, 97㎏급 전겨레, 자유형 58㎏급 김영민(이상 경기체고), 63㎏급 이승학(서현고), 91㎏급 국임협(경기체고)도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남일반 자유형 74㎏급에서는 정대이(수원시청)가 박광현(부천시청)을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자유형 55㎏급 옥재호(평택시
박범석(의정부 부용고)이 제40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범석은 지난 6일 경남 진주학생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남자부 45㎏급 결승에서 김인규(충주공고)와 접전 끝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범석은 왼손잡이 복서인 김인규의 적극적인 공세에 밀려 2라운드까지 1-2로 뒤졌으나 마지막 3라운드에서 자신의 특기인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이은 훅 공격을 잇달아 적중시키며 2점을 획득,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밖에 남자부 51㎏급 이재열과 60㎏급 강호성(이상 부용고), 81㎏급 정영두(동두천복싱체)는 나란히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입장 세리머니를 펼치며 입장상을 받았다.
‘체육웅도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스포츠의 중심으로…’ 체육웅도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시가 ‘스포츠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선진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위한 선수촌인 ‘해피수원선수촌’을 건립하며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수원시는 올해 각종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과시했다. 학교 체육의 지원을 통한 우수 선수 육성은 물론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한 체육 시설 확충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로 한국 체육의 중심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수원시는 축구, 육상, 수영 등 14개 종목(지도자 19명, 선수 119명)의 시청 팀과 복싱, 탁구,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의 시체육회 팀(지도자 6명, 선수 76명) 등 모두 27개 종목 220명의 선수를 갖추고 있어 규모는 물론 실력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수원시 직장운동부는 지난 5월 부천에서 열린 제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2010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대 챔피언의 대결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를 상대로 2010 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치루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실시한 FA컵 8강 대진 추첨 결과 수원과 전북이 오는 8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따라 일본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최근 수원에 입단한 다카하라 나오히로와 지난해 K-리그 득점왕 이동국(전북)의 골잡이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31살 동갑내기인 다카하라와 이동국은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일본과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존심 경쟁을 벌여왔다. 특히 다카하라는 이날 오전 수원 클럽하우스에서 치러진 입단 기자회견에서 “20세 이하(U-20) 대표팀 시절부터 라이벌인 이동국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이동국과 인연을 설명했다. 애초 지난 2월 27일 경기를 치렀던 수원과 전북은 오는 11월 K-리그에서 두 번째 대결을 치르게 되지만 FA컵 8강에서 격돌하면서 다카하라와 이동국의 대결은 예정보
함우진(의정부 호원초)과 이민지(고양 신일초)가 제7회 경기도 초등학교 마스터즈 수영대회 남녀 4년부 자유형 50m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함우진은 29일 경기체고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 4년부 자유형 50m에서 31초37로 여승빈(수원 영화초·31초85)와 김진원(안산 성안초·31초9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도 여 4년부 50m에서 32초59로 유경민(성남 당촌초·33초09)과 정유빈(용인 기흥초·33초68)을 꺾고 1위에 입상했다. 자유형 50m 남녀유년에서는 장규성(안영부안병설유치원·43초19)과 이서연(용인 마성초·1분00초91)이 각각 1위에 올랐고 남녀 1년 엄승민(구리 동인초·39초31)과 이주원(고양 지도초·42초32), 남녀 2년 표지웅(수원 금곡초·34초63)과 이근아(수원 잠원초·33초81), 남녀 3년 장준(남양주 도심초·33초34)과 김진하(안산 고찬초·33초44)도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또 접영 50m 남녀 1년에서는 문윤재(용인 풍천초·39초01)와 김유진(군포 당동초·46초92)이 1위에 입상했고 남녀 3년 김민석(안산 시곡초·32초86)과 오가윤(오산 운산초·34초51), 배영 남녀 3년 윤재오(수원 칠보초·
수원여고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여고는 29일 강원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 홍승연과 유송이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중앙여고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수원여고는 1단식에서 홍승연이 중앙여고 김기량을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2단식에서 이혜인이 상대 문예지에게 0-2(0-6 0-6)로 완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수원여고는 3단식에서 유송이가 최지희에게 게임스코어 7-5로 첫 세트를 따낸 뒤 둘째세트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은 뒤 4단식에서 이다운이 지하영에게 또다시 0-2(3-6 1-3)으로 져 승부를 마지막 복식으로 넘겼다. 수원여고는 5복식에서 팀의 주축 홍승연-유송이가 조를 이뤄 문에지-최지희 조에게 세트스코어 2-1(5-7 6-3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수원여고는 성남 성보정보고를 3-0으로 완파한 원주여고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편 여중부에서는 안양서여중A가 에이스 장수정과 14세부 주니어 국가대표 김다혜를 앞세워 중앙여중A를 꺾고 결승에 진출, 안양서여중B
20세 이하 한국여자주니어 핸드볼팀이 제17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4강 토너먼트에서 유은희(벽산건설),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이상 8골)가 분전했지만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러시아에 26-30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라온 한국은 첫 우승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3~4위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이은비의 개인돌파와 유은희의 중거리슛으로 러시아에 맞섰지만 이리나 니키티나(2골)의 정교한 볼배급과 안나 센(4골), 크세니아 마키바(3골) 등의 득점을 막지 못해 고전했다. 한국은 전반 한때 앞서기도 했지만 3분을 남기고 센과 타티아나 크미로바(10골)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 14-17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한국은 유은희의 7m 스로, 이은비의 속공이 잇따라 러시아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후반 4분쯤 15-20, 5점차까지 뒤졌다. 한국은 후반 14분이 지날 때쯤 러시아 선수 3명이 잇따라 2분간 퇴장을 당하면서 7명이 상대 선수 4명과 싸우는 수적 우위를 점하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슛이 번번히 러시아 골키퍼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