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4연패 수렁에 빠졌다가 롯데 자이언츠에 2연승을 거두며 연패의 사슬을 끊은 SK 와이번스가 이번 주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연승행진에 도전한다. 지난주 삼성 라이온스에 3연패를 당하는 등 4연패에 빠지면서 에이스 김광현을 2군으로 내려보내는 극약처벙까지 썼던 SK는 김광현이 30일 열린 롯데 전에서 시즌 5승째를 챙기며 1군에 다시 복귀하면서 팀 분위기도 살아나고 있다. SK의 연승행진에 최대 고비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가 열리는 1일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화 선발로 류현진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7승에 방어율 1위(1.85)를 달리고 있는 류현진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하는 동안 완투승 2차례에 2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다만 류현진이 홈런이 많이 터지는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SK 상대로 올해 첫 등판이라는 점이 변수다. SK 타선이 경기 초반 류현진을 공략해 기를 꺾어놓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 선발 이승호가 최근 1군으로 올라와 2경기를 던졌지만 긴 이닝을 던지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초반 류현진의 공략 여부가 승패의 관건이다. SK가 한화와의 첫 경기만
올 시즌 프로야구 별중의 별을 뽑는 ‘올스타전 베스트 10’ 인기투표가 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별’을 뽑는 ‘베스트 10’ 인기투표를 1일부터 7월 11일까지 각 구장과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7월 24일 대구구장에서 13년 만에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이스턴리그(SK, 두산, 롯데, 삼성)와 웨스턴리그(KIA, 넥센, LG, 한화)로 나뉘어 열리는 올스타전에는 양팀 포지션별 구단 추천선수 중 최다 득표선수 10명씩 총 20명이 팬 투표로 선정되고 각 리그별로 감독 추천선수 12명씩 추가돼 총 44명의 선수가 출격한다. KBO는 지난해 역대 최다 투표수(140만1천532표)를 기록하고 2년 연속 총 투표수 100만 표를 넘어섰던 올스타 투표가 올해는 흥행 열풍을 타고 더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해 올스타 투표에는 KIA의 이종범(40)이 역대 최다인 통산 14번째 ‘베스트 10’에 도전하고 두산의 주포 김현수(22)는 지난해 자신이 세운 역대 최다득표(76만1천290표) 기록 경신에 나선다. 1982년 원년부터 실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미드필더 이상돈과 성남 일화의 공격수 라돈치치가 ‘포스코컵 2010’ 3라운드에서 경기별 최우수 선수인 ‘VIPS Man of the Match’(빕스 맨 오브 더 매치·이하 ‘VIPS M.O.M’)에 뽑혔다. 이상돈은 지난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 2010 3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김대의의 크로스를 논스톱 중거리 쐐기골로 연결시켜 팀 승리를 이끌어 선수 평점 7.0점을 받아 ‘VIPS M.O.M’로 선정됐다. 이상돈의 ‘VIPS M.O.M’ 선정은 올 시즌 처음이다. 또 라돈치치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37분 몰리나의 패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시켜 선수 평점 7.5점으로 올 시즌 세번째로 ‘VIPS M.O.M’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밖에 울산의 까르멜로, 전북의 로브렉, 부산의 한상운, 대구의 백민철을 ‘VIPS M.O.M’로 선정했다. ‘VIPS M.O.M’에게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인천 흥국생명에서 수원 현대건설로 이적한 황연주가 올 시즌 여자프로배구 최고연봉 선수가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1일 여자부 FA를 마무리한 경과 흥국생명에서 현대건설로 옮긴 황연주가 연봉 1억8천500만원으로 최고연봉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또 대전 KT&G에서 흥국생명으로 둥지를 옮긴 김사니는 1억8천만원으로 황연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게 됐다. 이로써 KOVO가 지난 3월 28일 공시한 12명의 여자 FA 선수 중 10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밖에 현대건설 강민정은 5천500만원에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했고 2차계약에 실패했던 이효희(7천만원)는 3차에서 원 소속구단인 흥국생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일본진출을 시도했던 현대건설 맏언니 한유미는 3차계약 시한도 넘겨 도로공사 이진희와 함께 미계약으로 선수로 남게 됐다. 미계약 선수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2010~2011 시즌 동안 어느 구단과도 계약할 수 없으며, 이듬해인 2011~2012 시즌부터 전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의 센터 김계령(31·190㎝)이 무릎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31일 김계령이 서울 근교 한 병원에서 무릎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계령은 훈련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껴 이날 병원을 방문한 결과 무릎 부분 뼛조각이 떨어진 것으로 진단받고 바로 수술대에 올랐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본선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그리스 전에 대비해 가진 벨라루스와 평가전에서 패하면서 최근 A매치 4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허정무(55)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오스트리아 쿠프슈타인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루스와 평가전에서 후반 7분 세르게이 키스리아크에게 내준 결승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해 0-1로 패했다. 박주영(모나코)과 이근호(이와타)가 지난해 10월 14일 세네갈과 평가전 이후 7개월여 만에 투톱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이 좌우 날개를 맡고, 기성용(셀틱)-신형민(포항) 조합이 중앙 미드필더를 맡아 장신 수비벽 공략에 나섰다. 포백(4-back)은 김동진(울산)-조용형(제주)-곽태휘(교토)-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호흡을 맞췄고 이운재가 골문을 맡았다. 한국은 박지성과 이청용의 측면돌파로 벨라루스를 공략했지만 밀집수비로 맞선 벨라루스의 두터운 벽을 쉽게 열지 못한 채 오히려 전반 28분 벨라루스의 공격수 세르게이 키스리아크의 강한 프리킥을 이운재가 몸을 날려 막으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한국은 전반 30분 중앙수비수
김유진(포천 경북중)이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사이클 여자중등부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유진은 지난 28일 대전 벨로드롬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500m 독주에서 39초730으로 김병주(남양주 동화중·41초500)와 팀동료 최지우(42초370)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진은 이어 최지우, 원초영, 윤소현과 팀을 이룬 2㎞ 단체추발 1·2위 결정전에서도 연천중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전날 200m와 단체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4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중부 500m 독주에서는 200m와 단체스프린트 우승자인 최우석(부천 중흥중)이 36초610cm로 한재빈(동화중·37초970)과 김규훈(의정부중·38초350)을 꺾고 우승한 뒤 3㎞ 단체추발 1·2위 결정전에서도 장윤선, 이재림, 강봉석, 김재민과 팀을 이뤄 동화중에게 추월승을 거두고 우승해 4관왕이 됐다. 장윤선은 전날 2㎞ 개인추발과 단체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이재림, 강복석, 김재민은 전날 단체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으며 여중부 최지우와 원초영, 윤소현도 전날 단체스프린트 1위에 이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중부 스
김찬우(안양 범계중)가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유도 남자중등부 81㎏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찬우는 29일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전과 제34회 춘계 경기도회장배 대회를 겸해 열린 남중부 81㎏급에서 류우직(의정부 경민중)에게 뒤안아던지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남초부에서는 35㎏급 전승범(양주 덕계초)와 43㎏급 이호연(동두천 보산초), 53㎏급 김민성(덕계초), 65㎏급 황교진(안양 석수초), +65㎏급 송기산(안산 원곡초)이 체급 정상에 올랐고 여초부에서는 35㎏급 김지원(양주 가납초), 43㎏급 이정보(안양 명학초), 53㎏급 이재옥(파주 천현초), 65㎏급 박근혜(성남 성수초)가 나란히 우승했다. 또 남중부 45㎏급 조든찬, 48㎏급 오건곤(경민중), 51㎏급 우한새(광명 광문중), 55㎏급 고재경(남양주 금곡중), 60㎏급 노희건(범계중), 66㎏급 이윤태(성남 창곡중), 73㎏급 정재현(범계중), 90㎏급 변찬용(경민중), +90㎏급 김태형(안산 관산중), 여중부 42㎏급 박수민(창곡중), 48㎏ 권유정, 52㎏급 이재란(관산중), 57㎏급 노은비(광명 광문중), 63㎏급 공서영(범
김현진(수원 동성중)이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씨름 중등부 역사급에서 1위에 올랐다. 김현진은 28일 수원 한조씨름경기장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중등부 역사급에서 김창혁(용인 백암중)에게 들배지기로 내리 두 판을 따내며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 경장급 김솔과 소장급 엄기웅(이상 동성중), 청장급 이도환, 용장급 유현우, 용사급 엄태현, 장사급 오세빈(이상 백암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초등부에서는 경장급 나승원(용인 양지초), 소장급 박병준(성남초), 청장급 배준혁(안산 매화초), 용장급 곽상윤(용인 왕산초), 용사급 이현종, 역사급 이준권(양지초), 장사급 김용(용인초)도 나란히 체급 1위에 등극했다.한편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부에서는 경장급 이정현, 소장급 지수환, 청장급 이태형(이상 용인고), 용장급 황수남(수원농생고), 용사급 이상엽, 역사급 윤재헌, 장사급 김재환(이상 용인고)이 각각 1위에 입상했다.
수원 태장고가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서 하키 여자고등부 패권을 안았다. 태장고는 29일 평택하키장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여고부에서 남예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평택여고를 1-0으로 제압했다. 도대표 1차 선발전 우승팀인 태장고는 2차 선발전까지 우승하며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전에 여고부 하키 도대표로 출전,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태장고는 후반 25분 패널티 코너 찬스에서 김유진의 패스를 받은 남예지가 평택여고의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남고부에서는 성남 성일고가 성남 이매고와의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고, 여대일반에서는 평택시청이 경희대를 5-1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