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이 2010 대통령기 가평군 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종합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가평군청은 2일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일반 단체종합에서 17시간46분43초00을 기록하며 의정부시청(17시간47분24초390)과 금산군청(17시간48분20초03)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가평군청은 지난 대회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으며 남자 실업 사이클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남고부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는 권순우, 신태양, 이다윗, 이민우, 정재홍, 허영우, 허민수 등이 출전한 의정부공고가 2시간50분06초로 충남 목천고와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착순판정으로 1위에 올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북 영주제일고(2시간50분21초)가 3위에 입상했다. 남일반 개인종합에서는 장경구(가평군청)가 5시간50분55초10으로 유기홍(금산군청·5시간50분50초4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개인종합 이주미(연천군청)와 여고부 단체전 연천고(김미혜, 양미래, 이효진)도 각각 5시간25분10초61과 12시간02분19초260으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연천군청은 단체종합과 여일반 크리테리움 단체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으며 아시아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최대 라이벌 FC서울과 격돌한다. 수원은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쏘나타 K-리그 2010’ 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 시절부터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을 이루며 ‘지지대(1번 국도 안양-수원 사이 고개 이름) 더비’로 불렸던 수원과 서울의 맞대결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격돌과 사령탑 지략 대결, 모기업인 삼성과 LG의 라이벌 관계까지 맞물려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 2007년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맞대결 때는 무려 5만5천397명이 입장해 한국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통산 전적에서는 수원이 23승14무18패로 다소 앞서 있지만 2004년 이후에는 FA컵을 포함해 8승8무7패로 박빙을 이루고 있고 서울 원정에서도 4승4무5패로 약간 뒤져 있어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두 팀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확정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리그에 전념할 수 있게 됐고 서울은 정규리그에서 3승1패로 울산 현대(3승1무1패)에 이
‘한국 여자 수영의 기대주’ 지예원(안양 관양고)이 제5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지예원은 1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자유형 200m에서 2분04초24로 진혜영(고양 백석고·2분06초35)과 박찬이(서울 창덕여고·2분07초71)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이예진, 이자경, 김민지(이상 관양고)와 팀을 이룬 계영 800m에서도 8분39초71을 기록하며 서울체고(8분43초23)와 경기체고(8분45초13)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예원은 전날 여고부 자유형 100m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이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해 4관왕에 올랐고 이예진, 이자경, 김민지는 계영 400m와 8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이 됐다. 여중부 접영 200m에서는 100m와 계영 400m 우승자인 박진영(인천 작전중)이 2분15초57로 우승한 뒤 계영 800m에서도 팀이 8분56초42로 1위에 올라 역시 4관왕에 올랐다. 남고부 접영 200m에서는 장규철(경기체고)이 2분03초42로 황동근(2분03초57)과 함종훈(2분04초64·이상 서울체고)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계영 800m에서도 정원용, 김홍철, 임선우(이상 경기체고)와
2010년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서포터스 그랑블루와 함께 ‘블루랄라 그랑블루 콘서트’를 연다. 수원구단과 그랑블루는 오는 3일 오후 6시 홍대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 공연장에서 ‘2010 블루랄라 그랑블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달 6일 정식 발매된 그랑블루 1집에 수록된 6개 밴드(노브레인, 타카피, 카피머신, 슈가도넛, 슈퍼키드, 쟈니로얄)가 작곡한 수원 응원곡과 히트 곡을 공연한다. 블루랄라 그랑블루 콘서트는 축구의 응원 문화가 경기장 내에만 국한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축구장 안팎을 가리지 않는 새롭고 즐거운 축구 문화를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 사회는 수원 구단 장내아나운서 ‘투맨’이 진행하며 콘서트에 앞서 블루랄라 영상 상영, 블루랄라송 연주, 염기훈, 이관우의 축하인사 등이 진행된다. 블루랄라 그랑블루 콘서트 티켓은 그랑블루 홈페이지(www.bluewings.net)를 통해 인터넷으로 구입가능하다.
경희대가 2010 구미새마을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경희대는 1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백석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경희대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오르며 4강에 올랐다. B조에서는 인하대가 동의대를 3-0으로 누르고 2승1패를 기록하며 한국체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로 4강에 올라 A조 1위인 경희대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밖에 여대부 풀리그에서는 인천대가 한림대를 3-1로 꺾고 3승째를 올렸고 남일반 B조 용인시청은 부산시체육회를 3-0으로 제압하고 첫승을 신고했다.
용인대가 제22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 남자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강, 송종호, 김영기, 박태준이 팀을 이룬 용인대는 1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천675점을 기록, 한국체대(1천664점)와 경남대(1천61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는 김수미, 신단비, 김세희, 김귀화가 팀을 이룬 강남대가 1천669점으로 성신여대(1천683점)에 이어 준우승에 올랐고 여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강남대(김은하, 박정아, 안효숙, 한유정)가 1천12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는 송종호(용인대)가 본선과 결선 합계 756.2점으로 3위에 올랐고 여자 스키트 정다솜(수원대)과 여자 50m소총3자세 개인전 김수미(강남대)도 각각 73점과 563점을 쏴 3위에 입상했다.
“지난 시즌을 천천히 정리, 분석해 다음 시즌에는 높이와 스피드를 고루 갖춘 농구를 하고 싶습니다.” 2009~2010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15승39패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9위에 머문 인천 전자랜드의 유도훈(43)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진하며 새 시즌의 각오를 밝혔다. 전자랜드는 1일 유도훈 감독대행과 연봉 2억5천만원에 다음달 1일부터 2013년 4월 말일까지 3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 감독대행은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이 됐다. 유 신임 감독은 지난 시즌 초반 전자랜드가 10연패에 빠진 위기에서 박종천 감독이 총감독으로 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감독대행을 맡아왔고 지난 정규리그에서 42경기를 지휘하면서 14승(28패)을 거뒀다. 초반 연패에서 탈출하고 중반에는 14승13패로 서울 삼성과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두고 다퉜으나 후반 박빙 승부에서 거의 매번 고배를 들면서 대구 오리온스와 공동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이미 미국으로 건너가 외국인 선수들을 탐색중인 유 감독은 “지난 시즌에 선수들이 열심히 했지만 성적이 아쉬웠다”며 “다음 시즌 부터는 특급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귀화 혼혈 선수 문태종이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제12회 여자월드컵하키 예선대회에서 공동 1위를 지켰다. 한국은 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대회 4차전 홈팀 미국과의 경기에서 김다래(아산시청)의 활약에 힘입어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1무 승점 10점으로 미국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세계랭킹 11위인 한국은 랭킹이 1계단 앞선 미국을 맞아 전반 11분과 16분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로바흐 스테파니 끌레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가다 전반 32분 김다래가 미국의 압박수비를 뚫고 필드골을 성공시켜 1-2로 추격했다. 후반들어 여러 차례 들점 찬스를 놓친 한국은 경기종료 8분 전인 후반 27분 김다래가 또다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2일 벨기에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한국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오는 4일 미국과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걸린 순위결정전에서 다시한번 격돌하게 된다.
신태용 감독이 감독 데뷔 2년차를 맞는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은 31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을 1-0으로 따돌리고 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성남은 K-리그에서도 2승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상위권에 올라 있다. 지난해 K-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성남이 올해는 제대로 한풀이를 할 분위기다. 성남의 이같은 상승세는 구단 예산이 큰 폭을 줄면서 선수단 규모가 축소된데다 새대교체로 젊은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노련한 플레이가 적다는 점, 주전 수비수인 조병국과 장학영이 병역의무를 마치지 못해 해외 원정에 나설 수 없는 점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 만들어 낸 것이라 의미가 크다. 특히 구단 예산 삭감에 따른 선수단 규모 축소로 선수층이 얇아졌는데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높이 살만한 일이다. 지난해 단국대를 대학축구 U-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윤영선(22)과 홍철(20), 실업축구 수원시청에서 뛰다 지난해 성남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25경기(1골1
올 시즌 아시아 축구 정상을 노리는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하며 챔피언의 꿈을 이어갔다. 수원은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 중국의 허난 전예와의 홈경기에서 호세모따의 선제골과 김대의의 추가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승1무로 승점 10점을 획득한 수원은 최소 조 2위 자리를 확보해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수원은 또 AFC 주관대회에서 역대 중국팀을 상대로 통산 6승1무2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호세모따와 서동현을 투톱으로 세우고 조원희와 백지훈에게 중원을, 이현진과 이길훈에게 좌우 날개를 책임지게 하고 포백에는 양상민-강민수-리웨이펑-오재석이 왼쪽부터 늘어섰다. 골키퍼 장갑은 이운재 대신 김대환이 꼈다. 푸른색 유니폼으로 무장한 수원의 서포터스 ‘그랑블루’와 붉은색 상의를 입은 허난의 서포터스 ‘홍마(紅魔)’의 뜨거운 응원 대결로 시작된 경기는 전반 2분 호세모따의 중거리슛으로 기선을 잡은 수원의 주도로 진행됐다. 호세 모따는 8분 뒤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