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섭(수원경성고)이 제28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진섭은 21일 경남 김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50㎏급에서 황범중(강원고)을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 연이은 옆굴리기로 5점을 따내며 5-2로 가볍게 라운드를 가져간 송진섭은 2라운드에도 엉치걸이에 이어 폴 자세까지 연결시키며 대거 5점을 획득, 5-0으로 앞서가다 옆굴리기를 허용하며 폴패 위기까지 몰렸지만 위기를 잘 극복해 5-3으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85㎏급에서는 이승찬(과천중)이 최용진(부산 센텀중)을 상대로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1라운드 9-0, 2라운드 8-0의 대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76㎏급 박현수(수원 수일중)도 김성년(강원 북평중)을 상대로 1라운드에 4-0으로 앞서다 통쾌한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2㎏급에서는 전병인(성남 문원중)이 허은(충북 한일중)을 상대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46㎏급 금빛우솔(문원중)도 성동운(경남 단성중)에게 폴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42㎏급에서는 박상
안산시청이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처음으로 여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안산시청은 지난 19일 강원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일반 단체전 결승에서 고창군청에 3-2 신승을 거두고 올 시즌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제주도청과의 1회전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손쉽게 준결승에 오른 안산시청은 포항시청마저 3-0으로 완파하고 가볍게 결승에 올랐다. 고창군청과의 결승전 첫 경기에서 조현주(78㎏급)가 정지선(48㎏급)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가볍게 돌려세우며 기선을 잡은 안산시청은 2회전에서 소미(57㎏급)가 조수희(78㎏급)에 한판패를 당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회전에서 이정은(+78㎏급)이 김미화(57㎏급)에게 밭다리 한판승을, 4회전에서 우정민이 조혜진(이상 +78㎏급)에 발목받치기 한판패를 주고받아 승부를 마지막 5회전으로 몰고갔다. 안산시청은 마지막 5회전에서 ‘에이스’ 황예슬(70㎏급)이 상대 최금례(52㎏급)를 안다리후리기 한판으로 메트에 눕히며 팽팽했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경기체고를 2-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경민여정산고는 유지
경기대가 제28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3년만에 남자부 단체전 패권을 되찾았다. 경기대는 19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2010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파견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산대를 4-1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대는 2007년 우승 이후 3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감격을 누렸다. A조 2위로 4강에 오른 경기대는 B조 1위 안동대와의 준결승전을 4-2로 승리, 결승에 오르며 예선에서 3-4 패배를 안겼던 영산대에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경기대는 제1단식에서 김민규가 박상수를 3-1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은 뒤 제2단식에서도 윤주현이 손형주를 3-0으로 따돌린 뒤 제3복식에서 윤주현-김민규 조가 박상수-한상철 조를 3-1로 꺾으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경기대는 제4단식에서 장규태가 송경락에 1-3으로 패하며 주춤했지만 제5복식에서 강형길-장수용 조가 손형주-손경락 조를 3-2로 힘겹게 제압,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규리그 2연승이냐, 성남전 참패 치유냐.” 올시즌 전력을 보강하며 아시아 챔피언과 K-리그 정상에 도전하는 수원 블루윙즈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상위권 도약을 노리며 19일 수원에서 맞붙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인 감바 오사카 전 무승부에 이어 K-리그 개막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 현대에 1-3으로 패하면서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수원은 지난 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데 이어 AFC 챔피언스리그 2차전 싱가포르 암드포스 전을 2-0 승리로 이끌며 부활을 예고했다. 특히 수원은 부산 전에서 지난해 깊은 부진에 빠졌던 서동현이 2골을 기록하며 제 기량을 찾아가고 있고 새롭게 영입한 브라질 용병 호세모따도 부산 전 2골에 이어 암드포스와의 경기에서도 1골을 기록하며 국내리그에 적응하고 있어 인천을 제물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또 암드포스 전에서 통쾌한 중거리 프리킥 슛을 선보인 주닝요가 세트피스상황에서의 득점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부상에서 회복한 하태균도 인천 전 출장을 대기하고 있고 수원의 분위기는 최상을 유지
종자산(씨앗산)은 고대산으로부터 이어진 산악지대로 한탄강 기슭의 산과 물이 절묘한 조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굼실대는 한탄강 물줄기와 어울린 병풍 같은 높은 절벽은 빼어난 산악미를 과시한다. 종자산 산행길은 늘거리정류장에서 출발해 종자산 정상을 지나 다시 늘거리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중2리 코스(7.6㎞ 3시간30분)가 있고 그보다 조금 짧은 중1리코스(7.4㎞, 3시간15분)가 있다. 종자산 능선길 대부분은 바윗길인데 정상 아래 주능선삼거리에서 450봉 사이의 암봉구간이 가장 스릴 있어 설악산 공룡능선을 연상케 한다. 또 봄철의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유명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재인폭포는 연천 자연7경 중 하나로 그 높이가 18.5m에 이르고 물줄기가 세차다. 빼어난 경관과 울창한 숲으로 여름철 피서지, 겨울철 빙벽등반지로도 유명하다. 재인폭포는 절개 굳은 재인(광대)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어뜯고 자결한 전설을 가지고 있다. 종자산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포천터미널에서 중리행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자가차량으로 43번국도로 늘거리 주변, 3번국도(평화로)로 재인폭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종자산은 아이를 못 낳던 3대독자 부부가
‘경기도내 합기도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오는 21일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합기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1천여명의 합기도 동호인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군대항전으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단체연무와 초·중등부, 고·대·일반부, 장년부로 나눠진 개인전(낙법, 발차기, 호신술, 체포·연행술)으로 나눠 치뤄진다. 한편 21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임희창 의정부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우승기 반납,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의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가 수여되고 개인 입상자에게는 각각 메달이 주어진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치고 ‘V3 기원 2010 팬 페스트(Fan Fest)’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팬 페스트 행사는 SK가 팬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시즌 출정식으로 문학구장 1루 응원단상에서 ‘와이번스걸’인 이채영 씨의 사회로 ‘SK 와이번스 골든벨’, 응원단과 선수단의 출사표 등이 진행된다. 퀴즈 형식으로 팬들의 흥미를 돋우는 ‘SK 와이번스 골든벨’ 코너는 1루 1층 복도에서 열려 우승자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을 준다. 이어 응원단과 선수단이 팬에게 차례로 인사를 하고 출사표를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10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한국은 18일 캐나다 밴쿠버 패럴림픽 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 풀리그 8차전에서 캐나다와 접전을 펼친 끝에 4-6으로 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예선리그 5승3패로 캐나다(7승1패)와 미국(6승2패)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19일 5위 독일(3승4패)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이 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지더라도 독일이 같은 날 한국전에 이어 벌어지는 4위 스웨덴(4승3패)과의 경기에서 패하면 4강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독일이 비교적 약체로 분류되고 있어 독일전을 승리로 이끌고 자력으로 4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휠체어컬링 첫 경기 상대였던 세계 최강 미국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6-9로 패했던 한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개최국 캐나다를 맞아 마지막 엔드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경기초반 캐나다의 수비 전력에 말려 1, 2, 4엔드에 1점씩 내주고 3엔드에 1점을 빼앗아 1-3으로 뒤졌지만 5엔드에 한꺼번에 2점을 뽑아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6엔드에 다시 2점을 내줘 3-5로 끌려간 한국
대한야구협회가 여야 국회의원 간 친목 도모와 야구 발전을 위해 결성된 국회의원 야구단의 명칭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관심 있는 팬들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자 대한야구협회장인 강승규 회장의 홈페이지(http://www.kangnara.com)나 블로그(blog.naver.com/hiseoulkang), 트위터(twitter.com/kangnara)에 팀 이름과 의미를 140자 이내로 작성해 보내면 된다.
수원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 남겨두고 됐다. 현대건설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케니(25점)와 양효진(16점)을 앞세워 인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5-18 25-17 17-25 25-19)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20승(5패) 고지에 오른 현대건설은 2위 KT&G(18승 7패)와의 격차를 2경기 차로 벌리며 17일에 열리는 KT&G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다. 반면 흥국생명은 여자부 최다연패인 14연패에 빠지며 6승(20패)에 머물렀다. 1세트 초반 공격범실이 이어지면서 7-10으로 뒤진 현대건설은 케니가 공수에서 맹위를 떨치며 10-10 동점을 만든 뒤 양효진의 연이은 서브득점과 케니, 김수지의 공격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고 케니의 백어택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도 케니의 득점과 윤혜숙과 양효진이 블로킹에 가세하며 16-9로 리드한 현대건설은 한수지의 시간차 공격과 블로킹까지 이어지며 25-17로 세트를 가져갔다.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손쉬운 승리를 예고했던 현대건설은 3세트 들어 흥국생명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