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추석 연휴 기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Autumn Festival’을 개최했다. KT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홈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 전에서 야구장을 찾는 팬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다양한 민속놀이와 푸짐한 상품이 마련된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전 KT위즈파크 1루측 출입구 앞에 위치한 위즈가든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가 마련된 민속놀이 부스가 운영됐고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각 부스의 운영을 맡아 다양한 경품이 걸린 게임을 펼쳤다. 또 그라운드에서는 가족들이 참여한 단체 줄넘기와 팬들을 대상으로 한 MLB THE SHOW 홈런더비 게임이 진행됐으며 단체줄넘기 예선을 통과한 가족들은 클리닝 타임에 승부를 가려 세부행 항공권과 숙박권을, 홈런더비 우승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증정했다. 이밖에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 마술 공연과 구역별 블록 응원전이 진행됐으며 가장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구역에 앉은 관중들에게는 미리 준비한 상품을 전달했다. 한편, KT는 추석을 맞아 이번 KIA와 2연전에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정민수기자 jms@ KT 위즈, 한가위
수원 삼성이 서정원 감독 사퇴 이후 정규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5위로 추락했다. 수원은 2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0라운드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달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정규리그 26라운드 경남FC 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태풍으로 연기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5라운드를 포함한 5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수원은 11승9무10패, 승점 42점으로 이날 상주 상무를 2-1로 꺾은 포항 스틸러스(12승7무11패·승점 43점)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수원은 지난 달 27일 서정원 감독이 사퇴한 이후 전북 현대와 치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전반 초반부터 강원의 기세에 밀린 수원은 전반 23분 데얀의 백헤딩에 이은 한의권의 슛이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 5분 부상에서 회복한 염기훈을 투입하며 총 공세를
장영화(경기도씨름협회)가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장영화는 26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무궁화급 2부 결승전(3판 2승제)에서 백서윤(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영화는 샅바를 잡은 지 13년 만에 처음으로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준결승전에서 김연지(제주도씨름협회)에게 밀어치기로 내리 두 판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한 장영화는 백서윤과 첫째 판에서 밭다리로 승리를 거둔 뒤 둘째 판을 밀어치기로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장영화는 세째 판에서 노련한 플레이로 백서윤을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무궁화급 1부 결승에서는 최희화(안산시청)가 이다현(경남 거제시청)에게 1-2로 패하며 아쉽게 1품에 머물렀고 국화급(70㎏급) 1부 결승에서도 박선(화성시청)이 임수정(콜핑)에게 0-2로 져 준우승했으며 매화급(60㎏급) 2부에서는 오채원(경기도씨름협회)이 강지현(충남 예산군)에게 0-2로 완패해 1품에 입상했다. 이밖에 매화급 1부 이아란(화성시청)과 김슬기, 2부 정하린, 무궁화급 1부 박미정(이상 경기도씨름협회)은 각각 2
KT 위즈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한 시즌 40홈런을 기록한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활약을 앞세워 2연패의 사슬을 끊고 꼴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구단 최초로 40홈런을 터뜨린 로하스와 4타수 4안타의 심우준, 4타수 3안타의 정현, 5타수 3안타의 강백호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9-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4승2무76패, 승률 0.415를 기록한 KT는 이날 패한 9위 NC 다이노스(56승1무78패·승률 0.418)를 바짝 추격했다. KT는 1회말 KIA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강백호의 내야안타와 심우준의 우익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유한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로하스의 우중간 투런포로 4-0으로 크게 앞서갔다. 2회에도 정현의 중월 2루타에 이은 강백호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탠 KT는 3회초 1사 후 이명기의 볼넷과 최형우, 안치홍의 연속안타로 1점을 내줬지만 3회말 이진영의 중전안타와 이해창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정현의 중월 2루타로 2점을 추가 7-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기
‘2018 남한산성 학술심포지엄’이 다음달 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한다.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 전인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남한산성 학술심포지엄은 국내외 성곽유산의 발달사와 특징 비교, 성곽용어 정립, 세계문화유산 학술네트워크 조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성곽유산의 연구 성과와 보존·정비 방향’을 주제로 해 국내의 지역별 성곽유산의 연구 성과를 통해 현재 보존·정비의 문제점과 방향성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국내 지역별 성곽유산 전문가가 완성한 아홉 편의 연구성과와 기조 강연을 한자리에 모아 ‘산성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성곽유산을 통찰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심포지엄은 차용걸 국립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성곽유산 연구 성과와 보존·정비 연계의 중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성곽유산의 연구 현황과 보존·정비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지역별 발표로는 ▲경기도 지역(안성현, 고려문화재연구원) ▲강원도 지역(김진형,
이우종(59)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상임고문이 경기도문화의전당 신임 사장으로 선정됐다. 26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1일 전당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순위로 추천한 이우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상임고문을 신임 사장 후보자로 선정했고 임명권자인 이재명 도지사의 낙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우종 상임고문은 지난 6.13 지방선거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종합상황실장을 맡았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정재훈 전 사장이 지난 12일 임기가 끝남에 따라 공석 중이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판단해 재 추천을 요청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박물관의 역할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문화사랑방’을 시범 운영한다. 문화사랑방은 박물관 교육동 3층 50여㎡ 공간을 리모델링해 회의실, 휴게실, 주방시설 등을 갖췄으며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별도의 출입구를 두고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주민자치모임은 물론 문화예술동아리, 소모임, 커뮤니티 강좌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교육장소로 무료 대관한다. 단, 종교 및 정당 모임과 가족행사, 판촉행위 등 개인과 영리 목적의 이용은 제한한다. 양원모 도어린이박물관 관장은 “전통적으로 주인과 손님이 격 없이 취미를 즐기고 지식과 예술을 나누던 생활 속 문화공간이 바로 사랑방”이라며 “이제 박물관이 사랑방을 대신해 다양한 취미와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지난 21일 박희주 경기도박물관장, 홍의권 용인 상갈파출소장을 비롯해 금화마을 3, 4, 5단지 도서관장, 경기도박물관협회 사무국장 등 지역주민과 내·외빈 50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수원시청·세계랭킹 10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한을 풀었다. 조구함은 지난 2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2018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를 연장접전 끝에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구함은 정규시간 4분 동안 상대 선수와 지도(반칙) 한 개씩 주고받았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선수는 절반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면 승리를 거두는 연장전(골든스코어)에 들어갔다. 조구함은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 선수를 밀어붙였다. 연장전 30초 만에 상대 발을 공략했고, 2분 58초에 다시 상대 선수 하반신을 노렸다. 모두 득점 인정은 되지 않았다. 조구함은 다소 무리라고 느껴질 정도로 우직하게 공격을 계속했다. 3분 57초엔 업어치기를 시도했다. 공격 위주의 플레이는 체력 안배에 악영향을 미치는 듯했다. 조구함은 체력이 고갈된 듯 가쁜 숨을 몰아쉬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조구함의 뚝심 있는 플레이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리파르텔리아니는 조구함의 공격을 막다가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는 이유로 연장전 4분에 지
매년 명절이면 모래판을 뜨겁게 달구는 ‘민속씨름’이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씨름 팬들을 찾아간다. 대한씨름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명절 분위기에 가장 어울리는 IBK기업은행 2018 추석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의 태백급(80㎏급), 금강급(90㎏급), 한라급(105㎏급), 백두급(140㎏급)과 여자부의 매화급(60㎏급), 국화급(70㎏급), 무궁화급(80㎏급) 등으로 나눠 펼쳐진다. ‘씨름판의 꽃’인 백두급 꽃가마에 누가 올라탈 지가 가장 큰 관심거리다. 백두급은 ‘명절 장사’로 불리는 장성복(양평군청)과 김진(충북 증평군청), 이슬기(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의 3파전이 점쳐진다. 7차례 백두장사 타이틀에 빛나는 장성복은 올해 6월 보은 단오대회에서 단신(180㎝) 남영석(양평군청)에 1-3으로 져 아깝게 우승을 내줬던 아쉬움을 털고 정상 탈환에 나선다. 또 보은 단오대회 2품을 차지했던 김진과 올해 설날 대회 3품에 올랐던 이슬기도 우승에 도전한다. 한라급에서는 전통 강호 이주용(수원시청)과 지난해 민속대회 한라급을 모두 휩쓴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금강급은 12번째 장사 타이틀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 대한축구협회(FA)컵 6라운드(8강) 추첨식을 열고 대진을 확정했다. FA컵 8강에서 수원과 제주를 비롯해 울산 현대, 전남 드래곤즈, 대구FC 등 K리그1 5개 팀과 K리그2 아산 무궁화FC, 내셔널리그 목포시청과 김해시청 등이 진출했다. 수원은 이날 추첨결과 제주와 맞붙게 됐다. 8월 29일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북 현대에 3-0 완승을 거둔 수원은 지난 19일 열린 8강 2차전에서 0-3으로 패해 1, 2차전 합계 3-3 무승부를 기록했고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신화용이 전북 김신욱과 이동국의 슛을 막아내는 눈부신 선방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하며 아시아 정상에 한 발 더 다가선 수원은 2016년 FA컵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리고 있다.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오는 10월 3일과 10월 24일에 치러야 해서 8강전 일정을 제주와 협의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