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달 28일 수원 호텔캐슬 나무홀에서 2018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종목별 경기단체장 및 시군지부 회장(부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56명 중 32명이 참석했으며 회장인 남경필 도지사 대신 심노진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대의원들은 2017년 결산 감사보고와 2018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도장애인체육회 신규임원 선임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17년도 결산 및 사업결과에 대한 한 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심노진 부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의 노력으로 2018년 예산이 100억 원대로 대폭 증액돼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 매우 기쁘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만 지난 2017년 동·하계체전에서의 아쉬운 성적을 철저히 교훈 삼아, 올해는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여기계시는 대의원님들의 많은 노력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우리 경기도 선수가 8명 참가한다. 이 선수들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
오늘 개막전… 9개월 여정 돌입 전북, 작년 우승 호화멤버 건재 K리그·ACL ‘더블우승’ 목표 수원·울산, 영입으로 전력 보강 디펜딩 챔피언 전북에 도전장 나머지 팀도 우승향해 출사표 2018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이 오는 3월 1일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비롯해 ‘알짜배기 선수영입’에 성공한 수원 삼성,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FC서울, 강원FC, 포항 스틸러스, 대구FC,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경남FC 등 12개 팀이 격돌한다. K리그1은 지난 해 K리그 클래식에서 명칭이 변경됐지만 팀당 33경기를 치른 뒤 중간 성적에 따라 상위리그 6개 팀(1∼7위)과 하위리그 6개 팀(7∼12위팀)을 나누는 스플릿 시스템을 가동해 팀당 5경기씩 더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하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또 K리그1 최하위 팀은 내년 시즌 K리그2(2부리그)로 곧장 강등되고, 11위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1부리그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올 시즌 K리그1은 지난 시즌 38경기를 치르는 동안 12개 팀 중 가장 많
한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김민석(19·성남시청)이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순금 메달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체육대상 수상자인 김민석에게 순금 20돈짜리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날 시상에는 3월 1일부터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전날 출국한 김민석 대신 아버지 김남수(55) 씨가 참석해 상을 받았다. 김민석은 작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천500m와 팀 추월에서 2관왕에 오르고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해 대회 최우수선수로도 뽑혔다. 평창올림픽에선 1천500m에서 동메달,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한국 빙속의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체육회는 2017년 공적을 토대로 경기력 우수자, 체육발전 기여자를 추려 김민석에게 체육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김민석은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한 영상 인터뷰에서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더 노력해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이내응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퇴임식을 갖고 체육계와 이별을 고했다. 수원시체육회는 28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한규 시 제1부시장과 박광국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최재일 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체육·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 관계자 직장운동부 지도자 및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내응 사무국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시장의 공로패를 이한규 부시장이 전달한 데 이어 씨름 이주용의 선수대표 환송사, 이 국장의 퇴임사, 격려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2011년 7월 11일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부임한 이내응 국장은 직장운동경기부 경쟁력강화, 학교체육지원강화, 장애인체육회 설립, 경기도 최초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창단, 기초지자체 최초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대회 개최, 효율적인 수원시체육회 통합, 체육시설물 일원화 등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에 이르기까지 수원체육의 전반적인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내응 사무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수원시체육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어느 곳에서든 늘 수원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출정식을 갖고 1부리그 재진입을 다짐했다. 수원FC는 지난 26일 저녁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춘호 수원FC 이사장을 비롯해 김대의 감독 등 성인팀, 유소년팀, 서포터스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붉은 열정, 푸른 함성’을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수원FC는 이날 출정식에서 올 시즌 K리그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시즌 K리그1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수원FC 응원단의 흥겨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K리그1 승격에 대한 선수들의 염원이 담긴 새 유니폼 공개에 이어 15주년 기념 및 2018시즌 홍보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공격수 김동찬과 정우근, 미드필더 조상범 등 새로 영입된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소개와 김대의 감독, 이승현 주장의 출사표로 시즌을 맞는 각오를 전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 수원FC는 아픔과 좌절의 순간도 있었지만 김대의 감독 선임 후 시즌 마지막 2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다”며 “강등의 아픈 경험과 지나간 실패를 교훈삼아 올 시즌 무너진
K리그1엔 12개 구단 혈투 수원 “전북 끝까지 괴롭히겠다” 인천 “작년보다 높은 8위 목표” K리그2, 10개 구단 감독 참석 수원FC “알렉스 영입해 보강” 부천FC “팀 사상 최고 리빌딩” 2018시즌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1부리그인 K리그1 12개 구단과 2부리그인 K리그2 10개 구단 감독들이 저마다의 목표와 소신을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8 K리그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 K리그2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이 자리에서 “올 시즌 목표를 2위로 잡았지만 새로온 선수들이 잘 적응하고 있어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전북 현대가 1강인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가 끝까지 괴롭히겠다”고 전북의 대항마를 자처했다. 서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상대를 괴롭힐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필요한 포지션을 보강했지만 짧은 시간 때문에 미처 맞추지 못한 부분이 있다&rd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사진>이 K리그 최초 100번째 도움에 도전한다. 27일 현재 309경기에서 99도움을 기록중인 염기훈은 1개의 도움만 추가하며 K리그 최초로 100도움 고지에 오르게 된다. 수원은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홈 개막전에 염기훈의 100도움 달성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염기훈의 왼발에 기대가 모아지면서 100번째 도움을 골로 연결할 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새로 합류한 데얀, 바그닝요, 임상협 등 공격진에 가장 높은 가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박기동, 김종우, 유주안 등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SNS와 경기 당일 중앙광장에서는 100호 도움을 득점으로 연결할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QLED TV, 노보텔 2인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구단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uwonsamsungFC)에서는 무작위로 돌아가는 선수들 중 득점이 예상되는 선수를 캡쳐해 댓글로 응모하면 되며 경기 당일 중앙광장에서는 원하는 선수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19·성남시청)이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차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김민석을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김민석은 평창올림픽 빙속 남자 1천5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다. 그의 값진 동메달은 한국이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17개)을 수확하는 데 힘이 됐다. 김민석은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선 빙속 남자 1천500m와 팀 추월에서 금메달 2개,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아시아 간판 빙속 스프린터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수상 대상은 체육대상을 필두로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총 8개 부문 130명과 10팀이다. /정민수기자 jms@
“한달여 전까지만 해도 퇴임이란 것이 느껴지지 않았는 데 요 며칠 사이 ‘이제 진짜 퇴임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7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희로애락을 함께 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수원시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습니다.” 지난 2011년 7월 수원시체육회 제7대 사무국장으로 취임해 ‘스포츠 메카’ 도시 수원의 체육 행정을 이끌어온 이내응 사무국장(58·사진)이 28일 퇴임식을 갖고 6년 7개월여 동안 정들었던 체육계를 떠난다. 이 사무국장은 재임기간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두 조직의 사무국 직제를 안정화 시키고 스포츠 메카 도시의 명성에 걸맞는 행정 체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체육시설의 일원화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학교체육에 대한 지원 강화로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도 크게 앞장서 왔다. 이 국장은 “재임기간 가장 아쉬운 부분은 직장운동부를 축소한 것”이라고 밝힌 뒤 “사무국장으로 부임하지 마자 방만하게 운영된 직장운동부에 대한 구조조종의 압력을 받았고 이를 정리하는 과정에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특급 신인 강백호(19)가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케이티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쿠카몽가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평가전에서 2-4로 패했다. 그러나 이날 신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강백호는 2타수 2인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2개의 안타는 홈런과 2루타로 모두 장타였다. 강백호는 0-4로 끌려가던 5회초 NC 세번째 투수 김건태의 6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린 데 이어 7회초에도 좌중간 2루타를 터뜨린 뒤 장성우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케이티의 2득점을 혼자 올렸다. 케이티는 이날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 등판하고 류희운, 홍성용, 이종혁, 심재민, 고창성이 이어던졌지만 선발 피어밴드가 1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졌다. 서울고에서 투수와 타자 모두에 재능을 보인 강백호는 2018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당시 2차 1순위로 케이티에 지명됐다. 고척 스카이돔 첫 홈런의 주인공이기도 한 강백호는 타자로 재능을 살리기 위해 야수에 전념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