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자일반부에서 4강에 올랐다. 성남시청은 18일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남일반 8강전에서 서울대표인 한국체대를 4-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날 충남대표인 순천향대를 7-1로 대파했던 성남시청은 이날도 한국체대에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전날 여일반 1회전에서 대구과학대를 4-0으로 꺾고 8강에 오른 평택시청은 전남 목포시청을 상대로 2-1, 신승을 거두고 역시 4강에 합류했다. 성남시청과 평택시청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각각 인천시체육회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시체육회는 남녀일반부 8강에서 경북 영남대와 충북하키협회를 각각 3-1, 2-0으로 따돌리고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은 20일부터 마카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농구 클럽대항전 ‘슈퍼 에이트(The Super 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리그의 8개 클럽이 참가한다. 4팀씩 조를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강팀을 가린다. A조의 오리온은 20일 일본의 류큐 골든킹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중국 선전 레오파즈, 대만 포이안 아키랜드와 대결한다. 준결승전은 23일, 결승전은 24일 열린다. 이날 일본 전지훈련에서 귀국하는 오리온 선수단은 19일 마카오로 출국한다. 추일승 감독은 “해외의 강호들을 상대로 그동안 준비한 전술을 시험해 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는 서울 삼성도 출전해 B조에서 저장 라이언스(중국), 푸본 브레이브스(대만), 지바 제츠(일본)와 경쟁한다. /정민수기자 jms@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12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의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다. 도는 17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26개 종목 중 보치아, 유도, 태권도, 댄스스포츠, 사격, 양궁 등 6개 종목에 종료된 가운데 금 66개, 은 65개, 동메달 80개로 종합점수 9만1천843.00점을 획득, 개최지 충북(14만7천167.28점, 금 99·은 90·동 89)에 5만5천324.28점 뒤진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당초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개최지 충북에 5천여점 차로 앞서며 종합우승 12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도는 남은 대회 기간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종합우승 12연패 달성은 어렵게 됐다. 도는 지난 달 3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갑작스럽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위원회를 개최해 세부종목 중 9개 시·도 이상이 참가한 토너먼트 종목에 대해 개최지에 8위에 해당하는 기본점수를 부여하기로 한데다 충북이 역대 최초로 경기도보다 많은 선수를 출전시키면서 전력을 극대화 한 상황을 인지했지만 충북의 전력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당황하는 모습이다. 인천시는 금 27개
“몸이 불편한 저를 뒷바라지 해주신 어머니와 도장애인사격연맹 관계자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경기도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3개나 획득해 기뻐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청주사격장에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남자부에서 금 3개, 은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건 이장호(28·도장애인체육회)의 소감. 이장호는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혼성 공기소총 복사 R3 SH1(선수부) 개인전과 단체전, 50m소총 3자세 R7 단체전 SH1(선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공기소총 입사 R1 단체전 SH1(선수부)과 혼성 50m소총 복사 R6 단체전 SH1(선수부)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장호는 특히 혼성 공기소총 복사 R3 개인전 SH1(선수부)와 혼성 50m소총 복사 R6 단체전 SH1(선수부)에서 각각 252.8점과 1천824.5점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혼성 공기소총 복사 R3 단체전 SH1(선수부)에서는 1천893.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3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해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장호는 부사관으로 군복무중이던 지난 2010년 3월에 휴가 중
이은아(여주시청)가 제49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아는 17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은경을 세트스코어 6-2(28-28 28-25 28-28 28-2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 성적 공동 1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은아는 김두연(경희대), 박미란(동서대), 최민선(광주광역시청), 김경은(우석대), 정다소미(현대백화점)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진출한 뒤 준결승전에서 김세연(충남 홍성군청)을 세트스코어 6-0(30-28 29-28 28-27)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첫 세트에서 28-28 무승부를 기록한 이은아는 2세트를 28-25로 따내며 승기를 잡은 뒤 3세트에 28-28로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한 뒤 4세트를 28-27, 1점 차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전국체전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는 현대제철은 임지완, 김주완, 구본찬, 오진혁이 팀을 이룬 리커브 남자부 단체전에서 대전시체육회를 5-1(55-51 55-55 56-5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컴파운드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양재원(한일장신대)을 146-145로 따돌리고
2위 탈환을 노리던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하위권인 대구FC에 발목을 잡혀 연승에 실패했다. 수원은 1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와 전후반 90분 공방을 펼쳤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은 2연패에 빠졌다가 지난 10일 2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 3-0 승리로 한숨을 돌렸지만, 연승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4승 8무 7패(승점 50점)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3위권 진입에도 실패했다. 반면 대구는 수원전 역대 상대전적에서 2승 7무 20패로 약했지만 값진 무승부를 끌어내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행진을 이어갔다. 수원은 김민우와 박기동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왼발 달인’ 염기훈과 외국인 공격수 산토스를 투톱으로 세워 대구 공략에 나섰다. 수원은 2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린 산토스의 날카로운 슛을 앞세워 대구의 문전을 위협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역대 다섯 번째 ‘60(골)-60(도움) 클럽’ 가입에 1골만을 남겨둔 염기훈도 왼쪽 날개로 예리한 크로스와 슈팅으로 대구 골문을 노렸지만,
케이티 위즈가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에 2연패를 당하며 팀 창단 후 최다 패 타이기록에 3패만을 남겨뒀다. 케이티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12차전에서 3-4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47승88패를 기록한 케이티는 남은 11경기 중 4패 이상을 당하게 되면 창단 첫 해 기록했던 팀 최다 패인 91패(52승1무)를 넘어서게 된다. 케이티는 지난 해 53승2무89패를 기록한 바 있다. 케이티는 이날 1회초 오태곤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선발 돈 로치가 KIA 타선을 2안타로 묶으며 호투 했지만 4회말 나지완에서 좌중월 투런포를 허용하며 1-2로 역전당했다. 케이티는 6회초 로하스, 윤석민, 유한준의 연속 3안타와 남태혁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추가 3-2로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7회말 로치에 이어 등판한 심재민이 나지완, 서동욱, 이범호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줘 또다시 3-4로 끌려갔다. 케이티는 9회초 이진영의 2루타로 1사 2루의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이해창이 외야 뜬공, 대타 장성우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승부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정민수기자 jms@
백다연(성남 정자중·사진)이 2017 양구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다연은 17일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식 결승전에서 위휘원(서울 중앙여중)을 세트스코어 2-0(6-4 6-1)으로 제압하고 생애 처음으로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백다연은 지난 해 브루나이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처음 결승에 올라 일본의 호소기 사쿠라(주니어 120위)에게 0-2(1-6 2-6)로 패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한 뒤 9개월 만에 다시 국제주니어대회 결승에 올라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랭킹포인트 30점을 획득했다. 백다연은 1세트에 끈진긴 수비를 앞세워 위휘원의 공격을 차단한 뒤 빠른 발을 이용한 포핸드 크로스샷으로 득점을 올려 게임스코어 5-4를 만들었고 위휘원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백다연은 2세트에도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위휘원을 게임스코어 6-1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재)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2017 빅버드 페스티벌’과 ‘제1회 스포츠산업 BIZ-UP FAIR’를 개최했다.<사진> ‘제1회 스포츠산업 BIZ-UP FAIR’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경기도 스포츠기업의 국내판로 개척지원 사업으로, 올해 최초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스포츠 관련 30개 기업과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국내 대형 유통채널의 MD들을 연계해 총 167억원 가량의 상담실적과 46건의 국내유통망 입점 실적을 거뒀다. ‘2017 빅버드 페스티벌’은 올 한 해 재단에서 진행한 ‘2017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의 결산으로 1만5천800여명의 도·시민에게 플리마켓과 문화공연, 체험존과 더불어 주경기장 천연잔디구장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재단은 또 올해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후원금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입주기관(WI컨벤션, ㈜유윤스포츠, 달보드레)의 기부금 등 쌀 2㎏천과 현혈증 34장을 성빈센트병원 환아, 우만1동·매탄 4동 내 소외계층, 수원지역 차상위계층에 전달했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BOOM-UP&BIZ-UP’에 걸맞게 진행한 스포츠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 황현호(화성 발안바이오고)가 제55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현호는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황승민(홍대사대부고)을 15-1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황현호는 8강에서 박상원(대전 송촌고)을 15-12로 제압한 데 이어 4강에서도 원태현(강원체고)을 15-7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여고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최수빈(수원 수일고)이 홍하은(전북 이리여고)을 15-12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최수빈은 8강에서 이승미(안산 상록고)을 15-9로 꺾은 뒤 준결승전에서도 박혜리(서울체고)를 15-5로 손쉽게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밖에 남일반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동수(광주시청)가 김무준(화성시청)을 15-1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 문재혁(광주시청)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일반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송종훈(성남시청)이 김계환(서울교통공사)에게 13-15로 패해 준우승했고 같은 종목 이제완(성남시청)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일반 플러레 개인전 오하나(성남시청)와 남고부 에뻬 개인전 홍세화(화성 하길고)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