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46) 인천 대한항공 감독이 2년 더 사령탑을 맡는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26일 “최근 신영철 감독과 2년 재계약을 했다”며 “계약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3월 LIG손해보험 사령탑에서 물러난 신 감독은 작년 2월 대한항공 인스트럭터로 영입됐고 4월부터는 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해 12월에는 진준택 총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나자 감독 대행을 맡아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팀 최다인 10연승을 이끌어 내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신 감독은 지난 2월16일 감독으로 승격하고 나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일궈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에 3전 전패해 챔피언결정전에는 나가지 못했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리그컵대회인 ‘포스코컵 2010 조별리그 2라운드에 ‘상암 징크스’ 깨기에 나선다. 또 인천 유나이티드는 시민구단 라이벌인 대구FC를 상대로 컵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성남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컵대회 B조 2차전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지난 2004년 9월 1일 서울에 0-2로 패한 이후 지난 5일 0-4 패배까지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7번 격돌해 3무4패의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며 상암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 성남은 이번 만큼은 반드시 서울을 꺾고 6년 만에 상암에서 승전보를 울리겠다고 벼르고 있다. 지난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울산 현대와 3-3 무승부를 기록한 성남은 서울과의 두번째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계산이다. 몰리나, 라돈치치, 파브리시오 등 용병 3인방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최근 2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며 1승1무를 기록하고 있는 성남은 전광진과 신예 홍철 등의 득점포가 가세하면서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 원정에서 7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4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을 보인
안산 신한은행의 주전선수 대부분이 9월 세계선수권대회와 11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24명에 포함됐다. 25일 대한농구협회가 발표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주원과 최윤아(이상 가드), 김단비(포워드), 정선민, 하은주, 강영숙(이상 센터) 등 6명이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여자농구 최고참 선수인 전주원(38)은 200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이후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구리 금호생명이 이경은(가드), 한채진, 정미란, 김보미(이상 포워드), 신정자(센터) 등 5명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용인 삼성생명은 이미선(가드)과 박정은(포워드), 부천 신세계는 김지윤(가드)과 김정은(포워드), 김계령(센터)이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이밖에 춘천 우리은행 임영희, 박혜진(이상 가드), 김은혜(포워드), 양지희(센터), 천안 국민은행 변연아, 강아정(이상 포워드), 정선화, 김수연(이상 센터) 등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을,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이 코치를 맡아 대표팀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최종 12
수원시청이 김한원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목포시청을 제압하며 후기리그 전망을 밝혔다. 수원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12라운드에서 후반 19분 터진 김한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목포에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4승4무4패 승점 16점이 된 수원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수원 0, 울산 +3)에서 뒤져 리그 9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수원은 최근 5경기에서 3승1무1패의 성적을 거두며 후기리그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김한원과 박종찬, 박규태 등 공격수를 총동원한 필승전략으로 나선 수원은 전반에 김한원, 장혁, 길문수 등이 목포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선제골을 뽑아내지 못한 채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어 전열을 재정비한 수원은 후반 19분 목포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이수길 올려준 볼을 골지역 왼쪽에 있던 김한원이 솟구쳐 오르며 헤딩슛으로 목포의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기록한 수원은 이후 최우리와 장태산을 앞세워 만회골을 뽑아내려는 목포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며 1점차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용인시청과 인천 코레일의 경기에서는 선두탈환을 노린 용인이 전반 43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가 아시아챔피언을 향한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원과 성남은 25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2010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9월 15일과 22일 각각 성남과 수원을 오가며 준준결승전을 치루게 됐다. 또 이 경기의 승자는 전북 현대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의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다. 8강 전에서 K-리그 팀들이 승리한다면 준결승전도 K-리그 팀 간의 경기로 열리게 된 것.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는 조바한(이란)과 상대하며 이영표가 활약 중인 알 힐랄(사우디)는 같은 중동팀인 알 가라파(카타르)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포항이 조바한을 꺾을 경우 알 힐랄과 알 가라파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수원-성남 전과 전북-알 샤밥의 승자가 맞붙는 4강전은 오는 10월 5일과 20일 벌어지고 포항-조바한 전과 알 힐랄-알 가라파 전 승자의 4강전은 10월 6일과 20일 경기를 갖는다. 8강과 4강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승자를 가리게 된다. 또 2차전까지 끝난 상황에서 동률이 나오면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승리 팀을 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6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컵대회 ‘포스코컵 2010’ 조별리그 2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 인기 걸그룹 티아라를 초청, 공연(사진)을 갖는다. 티아라는 이날 하프타임때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맞춰 월드컵 16강 기원 응원노래인 ‘We are the one’과 함께 히트곡 ‘보핍보핍’을 선사한다. 인천은 또 시민주주와 인천 팬들에게 코스닥 상장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안종복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과정과 심사청구서 제출 경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인기가수 변진섭과 ‘국악 소녀’ 송소희 양이 코스닥 상장을 축하하는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에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한편 인천은 지난 9일 FC서울과의 정규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5경기에서 3연승 포함, 4승1무의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현(파주 봉일천중)이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5㎏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현은 25일 파주 유일레저타운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5㎏급에서 최현웅(수원 수성중)을 16-3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9㎏급에서는 이보현(봉일천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46㎏급 전병인, 50㎏급 박동석, 54㎏급 이현석(이상 성남 문원중), 58㎏급 이종연(수원 수일중), 63㎏급 오준영(안산 반월중), 69㎏급 권성일(문원중), 76㎏급 김정환(부천 역곡중)도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제91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부 그로코로만형에서는 46㎏급 전혁진(파주 봉일천고)과 50㎏급 최민기(성남 서현고), 58㎏급 정종석(경기체고), 63㎏급 전병권, 69㎏급 정연진(이상 서현고), 85㎏급 김수청(봉일천고), 91㎏급 한재용(경기체고), 97㎏급 임경훈(수원경성고)이 각각 패권을 안았다.
경희대가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자대학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25일 강원 태백고원체육관에서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쨰 여대부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한국체대(금3, 은1)와 우석대(금1, 은1, 동2)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경원대는 은메달 1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대부에서는 용인대가 금 1개, 동메달 3개로 동아대(금2, 은2)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고 남일반에서는 성남시청이 금 1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얻어 3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남일반 +87㎏급에서는 박경훈(용인시청)이 차동민(한국가스공사)에게 기권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여일반 +73㎏ 오정아(인천시청)도 안새봄(삼성에스원)에게 4-10으로 패해 2위에 머물렀으며 남일반 +87㎏급 박현준(인천시체육회)과 여일반 +73㎏급 지유선(수원시청)은 3위에 그쳤다. 한편 경희대 강남원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한국 남자 권총 기대주’인 의정부 송현고 출신 이대명(한국체대)이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경기대회 사격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남자일반부 50m권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대명은 2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 50m권총에서 564점을 기록하며 이상도(창원시청·560점)와 김준혁(서산시청·559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상보(경기도청)는 김준혁과 동점을 기록했지만 시리즈 차에서 뒤져 아쉽게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또 여일반 트랩에서는 염소연(의정부시청)이 65점을 쏴 권영미(64점)와 이보나(64점·이상 우리은행)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캡틴’ 박지성과 ‘일본킬러’ 박주영이 울트라니폰의 함성을 잠재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4일 일본 사이타마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터진 박지성의 선제골과 후반 46분 박주영의 추가골을 보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72전 40승20무12패로 통산 전적에서 크게 앞섰고 2000년 이후 펼쳐진 10번의 대결에서도 4승4무2패로 우위를 지켰다. 한국은 이근호와 염기훈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왼쪽부터 박지성-기성용-김정우-이청용을 중원에, 이영표-이정수-곽태휘-차두리를 포백으로 기용한 4-4-2 포메이션으로 일본을 상대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용이 꼈다. 이에 맞선 일본은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시미즈)를 원톱으로 세운 4-2-3-1 형태로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중원을 장악하며 일본을 몰아붙였고 전반 6분만에 ‘캡틴’ 박지성의 오른발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박지성은 전반 6분 일본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떨군 볼을 김정우가 가슴으로 밀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