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가 중국 프로리그 팀과의 리턴 매치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짓는다.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갖는 수원은 31일 3차전 상대였던 중국의 허난 전예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현재 2승1무 승점 7점으로 일본의 감바 오사카(1승2무·승점 5)를 제치고 조 선두에 오른 수원은 AFC챔프전과 K-리그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하느라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이 크지만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짓고 남은 AFC 챔프전 일정을 편안하게 가져가겠다는 각오다. 차범근 수원 감독은 “허난전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정신적으로 잘 무장해 반드시 승리를 거둬 1위를 고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 김두현과 이관우, 공격수 염기훈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고 수비진의 조화도 완성된 모습이 아니어서 부담이지만 호세모따, 주닝요, 헤이날도 등 브라질 3인방이 건재한데다 서동현의 골감각이 갈수록 살아나고 있어 공수 조화와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잘 펼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
가평군청이 2010 대통령기 가평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도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평군청은 30일 가평군 일원에서 2010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와 2010 Tour de Korea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 개인도로 단체전에서 정은성, 박재현, 장경구, 박정훈, 임채빈, 최윤혁, 배준호, 오재빈이 팀을 이뤄 12시간50분34초로 충남 금산군청(12시간53분25초)과 의정부시청(12시간 53초40)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일반 개인도로(162.4㎞)에서는 장경구(가평군청)가 4시간13분16초로 유기홍(금산군청·4시간13분15초)에 1초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개인도로(121.84㎞)에 출전한 손재우(가평고)는 3시간25분39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은 뒤 단체전에서도 이기주, 유진석, 임경수, 최원재, 최찬호, 고도현, 김우겸, 김현진, 백인성, 유윤근, 한탁희와 팀을 이뤄 10시간19분39초로 2위에 올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의정부공고는 10시간21분00초로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수도권 최고의 산소탱크인 가평군 남북을 일주하는 이번 대회는 45개팀 278명의 선수가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겠다.’(안산 신한은행) ‘더이상 패배는 없다. 3전4기의 정신으로 반드시 챔피언에 오르겠다.’(용인 삼성생명) ‘레알’ 신한은행과 ‘명가’ 삼성생명이 31일부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시즌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을 벌인다. 최근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어 신한은행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신한은행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장신 센터 하은주(202㎝)와 전주원, 정선민 등 베테랑들이 건제한 신한은행은 높이를 앞세워 우승컵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삼성생명은 ‘명품 포워드’ 박정은과 이미선, 이종애 등 국가대표 3인방에 혼혈 선수 킴벌리 로벌슨의 파워를 앞세워 신한은행의 높이를 뚫겠다고 벼르고 있다. 그러나 박정은이 정규리그 막판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다 로벌슨 역시 천안 국민은행과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손목 인대를 다친 것이 변수다.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은 “4연패 목표를 앞두고 잘 마무리하겠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비교해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삼성생명과 경기에서는 아무래도 하은주의 활용이 많아질 것이다
“이번 만은 반드시 플레이오프 징크스를 깨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겠다.” 인천 대한항공 신영철 감독이 “이번에는 꼭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 감독은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NH 농협 2009~2010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미디어데이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한 번도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성공하지 못했던 대한항공은 2005시즌 이후 다섯 시즌 연속으로 해마다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천안 현대캐피탈을 맞아 플레이오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신영철 감독은 “늘 3위로 올라와서 챔피언결정전에는 나가보지 못했다”며 “선수들이 이런 점 때문에 위축되지 않도록 애쓰겠다. 선수들이 최대한 편하고 자신감있게 경기하도록 하는 게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2006~2007 시즌과 2007~2008 시즌에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현대캐피탈의 벽을 넘지 못해 번번히 챔프전 진출이 좌절됐었다. 특히 2007~2008시즌에서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고 첫 판을 3-0으로 잡아놓고도 남은 경기를 내리 패하며 챔프전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번
이지희(명지대)가 2010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부 결승에 올랐다. 이지희는 29일 강원 양구 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정혜진(한국체대)을 세트스코어 2-0(6-1 6-1)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지희는 30일 팀 동료 이세진을 2-0(6-1 6-0)으로 꺾은 황인영(한국체대)과 우승을 다툰다. 이지희는 이세진과 팀을 이룬 여자부 복식에서도 같은 팀 이지선-송유리 조를 2-0(6-4 6-2)로 누르고 결승에서 함수지-정혜진 조(한국체대)와 맞붙는다. 이밖에 남자부 단식에서는 임용규와 조숭재(이상 명지대)가 엄슬기와 정성근(이상 순천향대)을 각각 2-0으로 꺾고 나란히 4강에 올랐으며 남자 복식에서도 임용규-조승재 조가 이만효-이승민 조(계명대)와 4강에서 맞붙는다.
중국의 붉은악마가 수원으로 몰려온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수원과 중국 허난 전예의 경기에 허난 전예의 응원단인 홍마(紅魔) 회원 1천여 명이 원정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홍마는 허난 전예의 극성 치우미(逑迷, 서포터즈)로 스스로 중국의 붉은악마를 자처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중국에서 열린 수원과의 경기에서 3만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채 광적인 응원을 펼친 바 있다. 수원구단 관계자는 “이미 원정석인 S석에 대한 예매가 800장을 돌파해 다른 구역의 예매율을 넘어서고 있고 많은 여행사에서 원정석 구매 문의가 줄을 있고 있다”며 “원정석 예매율이 이렇게 높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수원의 서포터스인 그랑블루도 모든 회원에게 경기 참관을 요청하는 전문을 보내는등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최대 고비가 될 허난 전예 전을 앞두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컵 축구대회 32강에서 동국대와 맞붙게 됐다. 수원은 29일 지난해 FA컵 챔피언인 수원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1층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32강) 대표자 회의 대진 추첨에서 지난해 대학선수권대회 준우승팀 동국대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투게 됐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해 성남 일화를 결승에서 꺾고 2002년 대회 이후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또 성남 일화는 내셔널리그 신생팀 용인시청과 16강 진출의 길목에서 만났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안산 할렐루야와 격돌한다. 실업의 강호 수원시청은 대구FC를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하며 지난해 FA컵 16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경희대는 대전 시티즌을 만났다. 이밖에 고양 국민은행은 울산 현대와, 인천 코레일은 부산 아이파크와 각각 32강 전을 갖는다. 프로 15개 팀과 작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상위 1~9위팀, 2라운드를 통과한 여덟 팀 등 중 32개 팀이 참가하는 32강 전은 내달 21일 전국 16개 경기장에서 벌어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2억원과 함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
지난해 한국여자골프(KLPGA)를 평정한 서희경(24·하이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 출신으로 성남 낙생고를 졸업한 서희경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KIA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선두를 지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서희경의 이번 우승은 LPGA 투어 사상 19번째 비회원 우승이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올 시즌 첫 LPGA 우승이다. 마지막날 7타를 줄인 박인비(21·SK텔레콤)가 2위(6언더파 282타), 신지애(22·미래에셋)와 이지영(25)이 공동 3위(5언더파 283타),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공동 6위(4언더파 284타), 김송희(22·하이트)이 3언더파 285타로 10위에 오르는 등 톱10에 6명의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이름을 올려 한국 여자골프의 명성을 이어갔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서희경은 2008년까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08년 8월 하이원컵 SBS채리티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그해 하반기에만 6승을 쓸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천시에서 열리는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28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도민체전 시·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올해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요트 등 모두 21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지난 해보다 208명이 늘어난 1만270명(선수 6천965명, 임원 3천305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선수단 가운데 1부에서는 화성시가 500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시 420명, 안산시 415명, 시흥시 378명 순이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6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는 1부 도시 중에서는 8번째로 많은 36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또 2부에서는 김포시가 가장 많은 400명을 파견하고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오산시가 397명, 광주시 376명, 포천시 370명, 양주시 360명 등의 순이었다. 개최지인 부천시는 368명이 출전하며 1부 파주시와 2부 가평군이 272명과 194명으로 가장 적게 출전한다. 한편 지난 2001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한 이후 9년 만에 대회 유치에 성공한 부천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부천종합운동장 등 부천지역
신생팀 용인시청이 내셔널리그 데뷔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올렸다. 용인시청은 27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2010 내셔널리그 1라운드 충주 험멜과 홈 경기에서 후반 15분 터진 정우인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미드필드 중앙에서 추정현의 패스를 받은 정우인은 혼자 공을 몰고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라 용인시청의 역사적인 내셔널리그 1호골과 함께 승리를 안겼다. 용인시청에서 선수 겸 코치로 새로운 축구인생을 연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이민성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 들지 않았고,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박성배는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내셔널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인천 코레일도 예산FC와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허신영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3분 허신영의 도움을 받은 김형운의 추가골로 2-0으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시청과 고양 국민은행의 경기에서는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박병원이 두 골을 몰아친 고양이 4-2로 역전승했다. 전반 30분 수원시청 김한원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준 고양 국민은행은 전반 35분 차종윤과 호흡을 맞춘 박성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고 나서 후반 7분 이상우의 프리킥골로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