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치고 ‘V3 기원 2010 팬 페스트(Fan Fest)’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팬 페스트 행사는 SK가 팬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시즌 출정식으로 문학구장 1루 응원단상에서 ‘와이번스걸’인 이채영 씨의 사회로 ‘SK 와이번스 골든벨’, 응원단과 선수단의 출사표 등이 진행된다. 퀴즈 형식으로 팬들의 흥미를 돋우는 ‘SK 와이번스 골든벨’ 코너는 1루 1층 복도에서 열려 우승자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을 준다. 이어 응원단과 선수단이 팬에게 차례로 인사를 하고 출사표를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10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한국은 18일 캐나다 밴쿠버 패럴림픽 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 풀리그 8차전에서 캐나다와 접전을 펼친 끝에 4-6으로 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예선리그 5승3패로 캐나다(7승1패)와 미국(6승2패)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19일 5위 독일(3승4패)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이 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지더라도 독일이 같은 날 한국전에 이어 벌어지는 4위 스웨덴(4승3패)과의 경기에서 패하면 4강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독일이 비교적 약체로 분류되고 있어 독일전을 승리로 이끌고 자력으로 4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휠체어컬링 첫 경기 상대였던 세계 최강 미국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6-9로 패했던 한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개최국 캐나다를 맞아 마지막 엔드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경기초반 캐나다의 수비 전력에 말려 1, 2, 4엔드에 1점씩 내주고 3엔드에 1점을 빼앗아 1-3으로 뒤졌지만 5엔드에 한꺼번에 2점을 뽑아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6엔드에 다시 2점을 내줘 3-5로 끌려간 한국
대한야구협회가 여야 국회의원 간 친목 도모와 야구 발전을 위해 결성된 국회의원 야구단의 명칭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관심 있는 팬들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자 대한야구협회장인 강승규 회장의 홈페이지(http://www.kangnara.com)나 블로그(blog.naver.com/hiseoulkang), 트위터(twitter.com/kangnara)에 팀 이름과 의미를 140자 이내로 작성해 보내면 된다.
성남 일화가 화끈한 골 폭죽을 터뜨리며 인천 유나이티드를 6-0으로 대파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성남은 1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3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파브리시오(2골)와 몰리나, 라돈치치, 전광진, 조재철의 연속골을 앞세워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을 확보한 성남은 이날 FC서울을 1-0으로 꺾은 전북 현대(2승1무·승점 7점)에 이어 2위로 부상했다. 성남은 또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9경기(3승6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개막 이후 2연승을 달리던 인천은 첫 패배를 기록하며 2승1패 승점 6점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 성남은 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장학영이 내준 크로스를 라돈치치가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골대를 맞고 흘러 나온 볼을 파브리시오가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어이없이 먼저 골을 내준 인천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전반에만 12개의 슈팅과 12개 코너킥을 시도하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지만 유효슈팅이 단 2개에 그치는 등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데다 성남 골키퍼 정성용의 선방에 막혀 골사냥에 실패했다. 전반에 수차례 실점 위기를 넘긴 채 1-0
‘한국 빙상 중장거리 기대주’ 장호권(성남 서현중)과 우지현(의정부여중)이 제45회 고(故)빙상인추모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장호권은 1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중등부 1천500m에서 2분06초35로 박대한(의정부중·2분07초16)과 김경록(서울 청원중·2분08초17)을 꺾고 우승했다. 전날 남중부 3천m에서 4분22초98로 박준석(동두천중·4분32초77)과 김병수(의정부중·4분33초72)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던 장호권은 이로써 2관왕에 등극했다. 우지현도 대회 첫날 여중부 1천500m에서 2분10초51로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이날 열린 3천m에서도 4분39초27로 김현아(과천중·4분43초52)와 홍하은(서울 태랑중·4분55초00)을 제치고 우승해 2관왕이 됐다. 또 남초 4~6년부 1천m에서는 전날 500m 우승자인 김민석(안양 범계초)이 1분28초71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31초40)을 세우며 정재웅(인천 신현초·1분28초93)과 최은호(동두천 사동초·1분34초67)를 따돌리고 2관왕이 됐고 남고부 1천500m 김진수(의정부고)도 1분55초39로 이세진(성남 서현고·1분57초96)과 고태훈(강원체고·
안양시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40代)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안양시는 14일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를 2-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전반 종료 3분을 남긴 25분 권정근의 선제골을 1-0으로 앞선 안양시는 후반들어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다 후반 18분 의정부시 오연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안양시는 이후 총력전을 펼쳐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경기종료 3분전 이재철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2부 결승전에서는 김포시가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의왕시와 전·후반 50분과 연장전 20분 등 총 70분 동안 2-2 무승부로 마친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 20분 의왕시 이승호에게 선제골을 내준 김포시는 전반종료 직전 노훈상의 동점골로 1-1을 만든 뒤 후반전을 득점없이 비기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연장 전반 4분 고원국이 역전골을 뽑아내며 2-1로 앞서간 김포시는 연장 후반 5분 이성철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피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신승을 거
수원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 남겨두고 됐다. 현대건설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케니(25점)와 양효진(16점)을 앞세워 인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5-18 25-17 17-25 25-19)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20승(5패) 고지에 오른 현대건설은 2위 KT&G(18승 7패)와의 격차를 2경기 차로 벌리며 17일에 열리는 KT&G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다. 반면 흥국생명은 여자부 최다연패인 14연패에 빠지며 6승(20패)에 머물렀다. 1세트 초반 공격범실이 이어지면서 7-10으로 뒤진 현대건설은 케니가 공수에서 맹위를 떨치며 10-10 동점을 만든 뒤 양효진의 연이은 서브득점과 케니, 김수지의 공격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고 케니의 백어택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도 케니의 득점과 윤혜숙과 양효진이 블로킹에 가세하며 16-9로 리드한 현대건설은 한수지의 시간차 공격과 블로킹까지 이어지며 25-17로 세트를 가져갔다.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손쉬운 승리를 예고했던 현대건설은 3세트 들어 흥국생명 황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에서 ‘국내 라이벌’ 하이원에게 1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정규리그 1위 한라는 14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하이원에 8-5로 이겼다.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2승째를 올린 한라는 앞으로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한국팀으로는 사상 처음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올해로 7시즌째를 맞은 아시아리그에서 한라와 하이원 등 한국 팀은 2006년부터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매번 일본 팀에 져 한 차례도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한라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하이원에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차전부터 달라진 움직임을 보이며 2연승, 사기가 오른 상태로 원정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2010년 시즌을 맞아 야심 차게 시행 중인 ‘블루랄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부터 무료 셔틀버스(사진)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은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우만동 지역을 지나는 대중교통 노선이 대부분 수원시 영통구와 연계된 노선으로 수원의 타 지역에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여러번 갈아타야 한다는 불편이 있어 셔틀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이 이번에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수원의 중심인 팔달문(남문)과 경기장을 왕복운행하며 홈 경기때마다 경기전에는 15분 간격으로 12회, 경기후에는 3분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수원은 이번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권선구와 장안구 등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없는 지역의 축구팬들에게 손쉽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료 셔틀버스의 자세한 운영시간과 노선은 구단 홈페이지(htttp://www.bluewings.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의 결원으로 업무량이 가중됐던 경기도체육회가 신규 직원을 채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도체육회는 11일 현재 2명의 결원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9급 직원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동안 원서접수 후 1차 서류시험과 2차 필기시험을 실시한 도체육회는 2차례 시험을 통해 8명을 선발했고 이날 최종면접을 거쳐 2명을 채용키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채용모집에는 총 345명의 응시생이 지원해 도체육회 설립이래 가장 치열한 172.5대 1의 높은 경쟁을 기록했다. 도체육회는 이번 채용모집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취업포털 기업인 ‘리쿠르트’에 채용 시험을 의뢰하는 엄격한 제도적 절차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 직원은 오는 15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도체육회는 이번 직원 채용으로 정원 19명을 모두 채우기는 했지만 라이벌인 서울시체육회가 27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내년 전국체전과 국제요트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