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관(시흥 응곡중)이 제25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남자중등부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홍동관은 5일 강원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회전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05초78의 기록으로 김현수(1분05초95·강원 도암중)와 김동우(1분06초08·울산 구영중)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홍동관은 회전과 대회전의 기록을 합한 복합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슈퍼대회전, 대회전 우승에 이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대부 회전에서는 김문기(성균관대)가 1분02초90으로 은희원(1분03초67·한체대)과 임상완(1분04초92·단국대)을을 제치고 우승하며 대회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대부 홍성원(경희대)도 1분08초44로 김서현(1분08초57·국민대)과 정혜미(1분09초04·한체대)를 제치고 대회전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재부 복합에서는 고태연(경희대)이 감점 76.04점으로 서경원(건국대·146.55점)과 최지상(관동대·271.93점)을 꺾고 우승했다.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인 고양시와 2002년 한·일월드컵을 개최했던 수원시와 인천시가 2022년 월드컵 국내 유치시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관련기사 26면 202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는 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202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국내에 유치할 경우 월드컵을 개최할 12개 도시, 14개 경기장을 확정했다. 월드컵 유치위는 조별리그 예선을 치를 개최 도시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도시인 수원과 인천 등 10개 도시와 새롭게 유치를 신청한 고양, 천안을 개최도시로 선정했다. 인천은 2014년 인천 하계아시안게임 메인 스타디움과 문학경기장 2곳이 경기장으로 선정됐고 이중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은 개막 경기장으로 정해졌다. 이밖에 결승과 폐회식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준결승은 부산, 대구에서 치르며 3~4위전과 준준결승, 16강전 및 조별예선은 수원, 고양, 인천(문학경기장), 광주, 대전, 울산, 전주, 제주, 천안,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각각 개최키로 했다.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시와 2011년 전국체전 주개최지 고양시, 항구도시 인천시에서 또다시 월드컵의 함성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위원장 한승주)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총회를 열고 202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국내에 유치할 경우 월드컵을 개최할 도시로 수원을 포함한 12개 도시에 14개 경기장을 확정, 발표했다. 월드컵 유치위는 조별리그 예선을 치를 개최 도시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이 개최됐던 수원을 비롯해 인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전주, 제주 등 10개 도시와 고양, 천안을 선정했다. 서울과 인천은 나란히 2개 경기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애초 개최 도시를 신청했던 15개 도시 중 포항과 청주, 무안 등 3개 도시는 제외됐다. 유치위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국내 개최를 신청한 도시들의 경기장 시설과 교통, 숙박 등 모든 여건에 대한 실사를 토대로 평가단이 자체적으로 결정했다. 월드컵 개막 경기장은 2014년 인천 하계아시안게임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사용할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이 선정됐고, 결승과 폐회식 경기장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정해졌다. 준결승은 부산, 대구에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송기출)은 수원 블루윙즈의 K-리그 홈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6일 재단 임직원과 입주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사랑전달 헌혈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12개 입주기관과 경기장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CS(Clean & Smile)을 체결한 월드컵재단은 사회전반의 헌혈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실천,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수원의 공식 서포터인 그랑블루 회원과 일반 관중들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송기출 사무총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고통받은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사랑 전달 운동 및 봉사 등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이 제57회 3.1절기념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단체도로(56.9㎞)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청은 4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일반 단체도로에서 최석윤, 최승우, 유정현, 황희경, 김현석, 임재연이 출전해 1시간09분58초840을 기록하며 충북 국민체육진흥공단(1시간10분03초510)과 가평군청(1시간10분27초60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단체도로는 각 팀당 6명이 출전해 세번째로 골인한 선수의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 여일반 단체도로(32.8㎞)에서는 오차영, 이주미, 황효정, 박수림, 장혜민, 이혜진이 팀을 이룬 연천군청이 43분53초740으로 경북 상주시청(43분27초79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단체도로(28.4㎞)에서도 김미혜, 양미래, 이효진이 출전한 연천고가 43분28초030을 기록하며 충남 목천고(41분39초600)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단체도로(42.2㎞)에서는 의정부공고(권순우, 박재형, 신태양, 이다윗, 정재홍, 이민우)가 56분03초650으로 목천고(54분22초530)와 강원 양양고(56분02초100)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축구 태극전사들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를 대비한 ‘월드컵 리허설’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4분 이동국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곽태휘의 헤딩골로 2-0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를 확정하기 전에 치른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승리를 챙겨 나이지리아와 월드컵 본선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다. 이근호와 이동국을 투톱으로 세우고 ‘캡틴’ 박지성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이청용이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스코틀랜드 무대에 안착한 기성용과 김정우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또 포백에는 이영표-이정수-조형용-차두리가 기용됐고 ‘거미손’ 이운재가 골문을 지켰다. 코트디부아르도 ‘검은 폭격기’ 디디에 드로그바를 최전방에 배치해 맞불을 놨다. 한국은 이영표-박지성으로 연결되는 좌측 라인의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의 골문을 위협했고 경기 초반 행운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전반 4분 코트디부아르 진영 오른쪽 미드
수원 현대건설이 지난 시즌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 인천 흥국생명을 12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현대건설은 2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25-17 26-24 19-25 26-24)로 제압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서 1라운드 패배이후 5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18승째(3패)를 올리며 2위 KT&G와의 격차를 3경기차로 벌렸다. 반면 흥국생명은 지난달 9일 KT&G와 경기부터 내리 12경기를 패하며 2005년 작성한 종전 팀 최다연패(11연패) 기록을 5년 만에 바꾸는 수모를 당했다. 또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각각 2005~2006시즌과 2006~2008시즌(두 시즌)에 썼던 여자부 최다연패(13연패) 기록에도 1패 차로 다가섰다. 중도 사퇴한 어창선 전 감독의 뒤를 이어 1월19일 도로공사와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은 일본인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대행도 10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주포 케니와 윤혜숙, 한유미의 강타가 불을 뿜으며 황연주가 공격을 주도한 흥국생명을 25-17, 8점차로 가볍게 꺾었다. 현대건
‘국내 아이스하키 최강’ 안양 한라의 베테랑 용병 패트릭 마르티넥(39)이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라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이 1일 발표한 정규리그 수상자 가운데 2009~2010 아시아리그에서 한라를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마르티넥이 MVP와 함께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체코 출신 공격수 마르티넥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11골-40도움(공격포인트 51)을 기록하며 한라의 정규리그 2연패를 견인했다. 마르티넥은 특히 지난달 31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오지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28초 전 동점골과 연장전 골든골을 잇달아 터뜨려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한라의 신인 공격수 조민호(23)는 14골-30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MVP와 신인왕을 배출했다. 한라는 이밖에도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고 연고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아시아리그는 11일 안양 한
경희대가 제26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경희대는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대학 1부 6강 토너먼트에서 이지원(22점·6리바운드·4어시스트)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종규(17점·1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성균관대를 85-74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쿼터에 성균관대 임종일(23점·6리바운드)에게 11점을 허용하며 12-27, 15점차로 크게 뒤진 경희대는 2쿼터들어 이지원과 김종규, 배병준(17점·9리바운드)이 22점을 합작하고 김민구(15점·7리바운드)의 외곽포까지 가세해 32점을 몰아넣어 전반을 44-41, 3점차로 앞선 채 마쳤다. 세가 오른 경희대는 3쿼터에 상대 주포 임종일을 3점으로 묶고 김종규와 이지원이 골밑공격을 주도하며 61-56으로 점수차를 벌린 뒤 4쿼터에도 배병준과 이지원이 14점을 합작해 임종일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선 성균관대를 뿌리치고 11점차 승리를 챙겼다. 경희대는 결선추첨에서 부전승으로 4강에 오른 고려대와 3일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여대부 B조 예선에서는 수원대가 대불대를 50-31로 대파하고 1승1패를 기록, 용인대(2승)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여자배구 수원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21)이 프로배구 코트에서 2월의 여왕으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위원 등 17명이 참가한 ‘NH 농협 2월 MVP’ 투표에서 양효진이 11표를 얻어 GS칼텍스의 나혜원(3표)과 데스티니(2표)를 제치고 2월 MVP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효진은 이번 시즌 속공 1위, 블로킹 1위, 시간차 5위, 득점 7위 등에 오르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를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세트당 0.986개의 블로킹을 기록, 2위 케니(현대건설·세트당 0.62개)에 크게 앞서며 여자부 최고의 철벽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 세터 최태웅(34)이 8표를 얻어 팀 동료 여오현(3표)과 석진욱(2표) 등을 제치고 남자부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